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얼굴 큰 점

행복한아짐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3-03-27 16:07:11
저희 아이는 얼굴에 큰점이 있습니다.
아이가. 아기였을 때. 의사 선생님은. 20살이. 되었을 때. 점을 제거해 주라고 말씀 하셨어요

이제 아이는. 중학생이 되 었는데. 같이 쇼핑하던 중에. 사람들 얼굴을 잘 보지. 못하고 말할때 마다 머리카락으로. 점 부위를. 가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ㅠㅠ

아이에게. 큰 점은 사춘기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큰. 컴플렉스였습니다.
최신기기로. 점을 뺀다면 흉터를. 최소화 할수 있을 까요.

잘하는. 병원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사는 곳은 서울이고. 잘 하는 곳이 있다면. 대학병원이든. 어디든 찾아가서. 아이를 고쳐주고 싶습니다

IP : 175.223.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3.3.27 4:10 PM (49.50.xxx.161)

    서울대 병원 가보세요 뭐니 뭐니해도 서울대 병원이 제일 낫더라구요 혹시 오타 모반 처럼 대형 점인가요 ..

  • 2. ..
    '13.3.27 4:17 PM (121.157.xxx.2)

    직원 아이가 태어나면서 얼굴에 큰점이 있었는데 지금 7살인데 한달에 한번 치료
    받으러 다닙니다.
    처음보는 사람들은 점이 있었는지 모를정도예요.
    더울때 얼굴이 상기되면 그 부분이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부모가 눈여겨보니 보이겠지
    거의 없다 봐야죠.
    서울로 다니던데 레이저시술이라고요.

  • 3. ..
    '13.3.27 4:19 PM (110.14.xxx.164)

    요즘은 중학생만 되도 가능할거에요
    데리고 대학병원으로 가보세요

  • 4. 행복한아짐
    '13.3.27 4:20 PM (175.223.xxx.52)

    오타반은 아닌. 돌출된. 큰 점 입니다. 서울대로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5. 잘 안빠지던데
    '13.3.27 4:52 P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
    > 이제 아이는. 중학생이 되 었는데.
    > 같이 쇼핑하던 중에. 사람들 얼굴을 잘 보지. 못하고
    말할때 마다 머리카락으로. 점 부위를. 가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ㅠㅠ
    >
    >


    그 부분 내용이 제 친척( 성별: 여성 ) 을 연상시켜서
    코멘트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점이라는 게
    잘 빠지는 게 따로 있고
    안빠지는 게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불행히도 제 친척은 잘 안빠지는 점이었어요.

    그 애는 선천적으로 5 cm 짜리 큰 점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 애의 엄마가 하는 말.

    여자아이라서 각별히 신경써서
    아주 어릴 때부터
    점 빼는 병원(?) 이라는 데는 다 찾아다니고
    레이저 치료(?)이 뭐니 하는 벼라별 방법을
    돈 아까운 줄 모르고 다 시도해봤지만
    결론은, 얼굴에 더 큰 상처만 남았어요.

    원래 있던 점 5cm + 치료 흔적으로 피부가 울퉁 불퉁함.



    위에 서울대 추천하시는 분들의 조언에 의지하시고 싶겠지만
    제 친척의 경험으로는 거기도 마찬가지에요.
    의사의 능력 정도가 문제가 아니라
    점의 속성(?) 이 문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어차피 금방 없애기 어려운 점이라면,
    어렵겠지만 정신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의료 정보를 많이 검색하신 후에
    한번에 치료로 점 빼는 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 6. ......
    '13.3.27 5:52 PM (180.230.xxx.68)

    저희 애도 다른 부위지만 큰 점이 있어서 답글 남깁니다. 서울대 대학병원에 가보세요. 중학생이면 어린이병원 가셔도 될것 같아요. 그 또래쯤 되는 아이들도 봤거든요. 피부과 말고 바로 성형외과로 가세요. 다른 병원에서 소견서 받아서 가시는건 아시죠? 성형외과 간호사분께 전화로 어느 교수님으로 예약할지 상담해보시구요. 모반 전문은 최태현 선생님이라고 알고 있어요.

  • 7. 행복한아짐
    '13.3.27 7:14 PM (112.154.xxx.61)

    네. '잘 안빠지던데' 분이 말씀하신 부분이. 젤 걱정된답니다

    우선 서울대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본 후. 결정해야겠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172 내가 속이 좁은건지.. 1 참... 2013/04/30 1,372
246171 집 계약을 했는데.. 3 꼬꼬묜 2013/04/30 1,469
246170 연아의 앙탈 7 연아 2013/04/30 3,033
246169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ㅜㅜ 3 아름다운삶 2013/04/30 664
246168 뇌졸증을 직접 겪은 뇌과학자의 증언 6 뇌의 신비 2013/04/30 4,578
246167 나이 드니까 인스턴트가 싫은 입맛으로 변하네요 1 ㅎㅎ 2013/04/30 800
246166 회사 여직원과 생일선물을 주고받는... 31 ㄷㄷ 2013/04/30 8,316
246165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잠좀자자 2013/04/30 1,030
246164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고민 2013/04/30 1,137
246163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2013/04/30 911
246162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815
246161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759
246160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참맛 2013/04/30 3,097
246159 코막힘 아이 도움주세요~ 11 에고 2013/04/30 2,877
246158 국립묘지서 눈감지 못하는 '최고령 항일투사' 9 ... 2013/04/30 1,384
246157 세탁기 구입하는데 조언을 구해봅니다~~ 12 음....?.. 2013/04/30 1,889
246156 남편분들 속옷 6 wing 2013/04/30 1,860
246155 힐링캠프에서 김해숙씨가연주한곡이름아시는분 1 바보보봅 2013/04/30 1,697
246154 밑에 안철수의원 비난하는 일베충에게 낚이지 마세요. 12 일베아베 2013/04/30 811
246153 아주머니들이 제일 이쁘게 보일때... 1 개인적생각 2013/04/30 2,552
246152 피부가 퍼석거려요 복구가 안되요 16 피부 2013/04/30 3,977
246151 오늘 아침에 공장 230개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온마을이 암환자.. 4 ........ 2013/04/30 2,203
246150 직장의신 ost 듣고있어요..ㅋㅋ 3 멀리서안부 2013/04/30 1,027
246149 전 돈에 관련된건 철저했으면 좋겠어요 7 ... 2013/04/30 1,701
246148 안철수 알바들 여론조작 발악을 하네요 2 2013/04/30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