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집에 있는데,
택배가 와서 문을 열려고 하니 안 열린다고 하네요.
번호키로 된 자물쇠구요.
이럴 경우 밖에서 누군가 열면 열리나요?
아님 열쇠수리공을 불러야 하나요?
제 딸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집에 있는데,
택배가 와서 문을 열려고 하니 안 열린다고 하네요.
번호키로 된 자물쇠구요.
이럴 경우 밖에서 누군가 열면 열리나요?
아님 열쇠수리공을 불러야 하나요?
번호키에 강제열림기능 있지 않나요?
조그만 버튼으로.. 그거 눌르면 열릴텐데요.
안님 택배는 경비실에.. 아이혼자 택배받는거 전 못하게 해요..
번호키에 건전지가 다 닳아서 그런가 보네요. 건전지를 갈아 넣거나 당장 건전지가 없으면
건전지를 빼다가 다시 끼워 넣으면 열려요.
지금 저는 직장이고,
집에는 할머니와 아이가 있어요.
(택배는 경비실에 맡기라고 했구요.)
근데 건전지를 밖에서 갈아끼우는 건가요, 아님 안에서 갈아끼우는 건가요?
설혹 안에서 한다고 해도 둘 다 못할 것 같은데...ㅠㅜ
버튼이 작동이 안된다면. 그냥 돌려도 돌아갑니다. 버튼 누르면 돌아가는 부분을 그냥 돌리세요. (기종에 따라 없을수도...ㅠㅠ)
그렇군요,,미리미리 건전지 갈아야할듯..
건전지 약 없어도 강제로 여는 손잡이가 있을텐데요...
배터리가 다돼서 그런건데요
전에 인터넷 에서검색하다봤는데
마트에가면 네모난 1.5vv배터리 팔아요
그걸사다 접지해서 열더라구요
건전지도 없구요,
할머니가 못 하실 것 같네요.
이런 경우 열쇠수리하시는 분 부르면 될까요?
관리실에 전화해보세요. 건전지로 열던데요
출장비만 들어요 정말 별 것 아닌데.
네모난 건전지 하나 사세요. 9볼트짜리.
번호키 잘 보시면 비상전원이라고 쓰여져 있거나
건전지 튀어나온 곳과 맞는 둥근 부분이 두 개 있는데
거기에 건전지를 잠깐 대면 순간적으로 충전이 되어 열려요.
관리실에서는 못 연다고만 한다네요.
(암튼 우리 아파트 관리실 참...ㅡ.ㅡ;;;)
일단 남편한테 조퇴하고 집에 가보라고 했네요.
저 보다는 남편이 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요.
답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이런 일로 회사 조퇴를...;;;
지금 초딩 1학년 둘째 아이가 학원에서 돌아올 시간인데
문이 안 열리면 못 들어가잖아요.
윗님한테는 '이런 일'일지 몰라도
저한테는 조퇴할만한 사건이거든요.^^;
혹시몰라 댓글참고하겠습니다 원글님 댓글님 감사합니다
저한테도 조퇴할만한 사건인데요? 원글님 후기 좀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그래서 집에갇혔었어요
열쇠집에 전화해서 번호키 전부 뜯어냇네요
건전지의 문제도 아니고 열쇠키 자체가 망가져서 아무리 강제로 열려고 해도 겉돌기만하고::
결국 번호키 새걸로 교체했답니다.'
밤 11시에 남편이랑 키우던 개까지 데리고 산책 겸 가게 갔다왔더니 아예 안 열리더라구요.
근처 열쇠집에선 자긴 번호키 못한다고 하고 남편이랑 저는 핸드폰도 집에 놓고 나오고.. -ㅅ-
옆집에서 전화 빌려서 24시간 열쇠집 전화번호 알아내서 겨우 해결했어요.
아저씨 오시더니, 기판이 나가서 그런거라고 뜯어내고 새로 달아야한다고 그러셔서
밤 12시에 번호키 뜯어내고, 새로 달았어요. ㅠ.ㅠ
아아..... 정말..... 그때 생각만 하면.....눈물이....
단순 건전지 방전이면, 돼지코 건전지 사서 문 밖에서 해결할 수도 있는데 기판 이상이면 뜯어내야 할거예요.
그 어떤 경우라도 상황 판단이 빠르게 되는 어른이 있는게 도움이 되지요...
비상건전지 있습니다
9볼트 네모난 건전지 번호키에 가져다 대면 한번정도는 열수 있어요(밖에서)
돼지코 건전지라고 위에분이 설명해주셨네요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