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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사각턱 수술이나 안면윤곽 하신분 없을까요? 제발

....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3-03-27 11:44:16

제가 다음달쯤에 사각턱 수술을 하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주변에서 너무 겁나는 소리를 해서..ㅠㅠ

무서워서 아직도 갈팡질팡 이에요

양악 아니고

안면윤곽은 아니고요

아래 하관이라고 하나

거기 툭 튀어나온게 심해서 수술하고 싶거든요

몇년 망설이고 망설이다가..이번에 하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감각이 안돌아 온다

평생 아프다..비만 오면 쑤신다..등등..ㅜㅜ

걱정되서 하는 소리겠지만

...

정말 잠을 못잘 정도로 고민중이에요

거울 보면 턱만 보이고

인상도 너무 쎄보이고

가만 있는데 화낫냐고 그러고..

ㅠㅠㅠ

혹시 사각턱이나 안면윤곽처럼 얼굴 수술 하신분 안계실까요?

부작용 없으세요?

입술이나 턱에 감각이 없다는 후기도 꽤 있던데..

정말 그러세요?

제발 진실한 수술후기가 알고 싶어요

성형까페는 너무 브로커가 많아서 믿음이 안가네요

82님들 제발 진실한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IP : 112.168.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7 12:00 PM (183.96.xxx.180)

    저도 사각턱인데 부작용이 전혀 없다면 수술하고 싶지만...--;;
    생긴대로 살아야지 하면서 결혼하고 애낳고 그냥저냥 삽니다.

    여동생도 사각턱인데 외삼촌 친구분이 성형외과의라서 찾아갔더니만...
    지금도 괜찮으니 그냥 살라고... --;;
    한군데 고치면 균형이 안맞아서 다른 곳도 고쳐야하고 연예인 아닌 이상 살짝 고치는걸로 원하는 결과 안나온다고 말리더랍니다.
    턱아래 온갖 신경이 지나가서 굉장히 위험한 수술이라고 하네요.

    신경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고 연예인들 딱딱한 것 못씹는 경우도 많다잖아요.

    보톡스를 맞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물론 6개월마다 해줘야 하지만요.

  • 2. 너구리
    '13.3.27 12:44 PM (223.33.xxx.63)

    저 38인데 5월에 수술하려고 해요~ 귀뒤로 절개해서 하면 수면마취로 수술가능하고 입안절개보단 회복도 빠르고 부작용이 없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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