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는 밖에서 성지가지 흔들고 들어오는 행렬때문에 성사 안주시고 어제 저녁에 일끝나고 미친듯이 달려갔는데
5분밖에 시간이 남지 않아서 못보고 좀전에 10시30 미사인줄 알고 근처 성당에 10시쯤 갔는데 10시 미사라 또 못보고..ㅠ
오늘 이후로는 판공못보죠??
어느 자매님이 ..
판공못봐도 성체 모셔도 된다는데,,,
정말인가요???
어느분은 안된다고 하고,,어느분은 된다하시고......
신부님께 여쭤봐야할까요?
지난 주일에는 밖에서 성지가지 흔들고 들어오는 행렬때문에 성사 안주시고 어제 저녁에 일끝나고 미친듯이 달려갔는데
5분밖에 시간이 남지 않아서 못보고 좀전에 10시30 미사인줄 알고 근처 성당에 10시쯤 갔는데 10시 미사라 또 못보고..ㅠ
오늘 이후로는 판공못보죠??
어느 자매님이 ..
판공못봐도 성체 모셔도 된다는데,,,
정말인가요???
어느분은 안된다고 하고,,어느분은 된다하시고......
신부님께 여쭤봐야할까요?
부활 나고 보세요.
성체 모시구요
오...그래도 되나요...감사해용&^&
저도 고민중이었는데 질문과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판공 못본것 보다 주변 어려운 이들을 외면했는지
사랑할 기회를 놓쳤는지에 더 성찰하고 성사 보세요
예수님은 째째하고 찌질한 분이 아닌데 인간들이 예수님을 찌질이로 만들어놔요
성삼일 잘 지내시고 기쁜 부활 만나세요
판공성사 안봐도 성체 모시는데 아무 지장없어요.
판공성사 일부러 안보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이 기다리니 빨리빨리 하길 바라시는 바람에
그냥 대충 하게 되거든요. 물론 그래도 해야겠지만
하고 나올 때 마다 좀 씁쓸;하긴 해요.
사정말씀 드리면 지금이라도 가능하실껄요..전에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성야미사를 못가고 다음날 갔는데 아침에 좀 일찍 가서 수녀님께 말씀드렸더니 바로 성사 볼 수 있게 해 주시더라구요..혹 가능할지 함 성당에 물어보세요
제가 다니는 성당에서 지난주에 신부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판공성사 지금 못 봤다고 너무 부랴부랴 보거나 죄의식(?) 같은것 느끼지 말라구요.
부활절 지나서 봐도 되니깐 너무 그런거에 연연해 하지 마시라 하셨으니..
부활절 지나서라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