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친정엄마가 칠순이셔서 동생가족, 엄마, 저의가족 이렇게 8월에 여행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친정엄마는 건강하시고 저의 아이가 중1이라 베트남과 앙코르와트를 다녀왔으면 하는데..
주변에서 너무 더워서 무리라고 말리네요..
남편은 크루즈를 하자고 하는데(싱가폴-푸켓-랑카위).. 물론 특별한 체험을 할것 같긴한데..
기항지에서 관광하는것은 한정되어서 많은것을 못 볼것 같아 썩 내키지 않구요.
괌,사이판,일본,푸켓,필리핀,발리,홍콩 은 다녀와서 일정만 허락한다면 미주쪽을 갔으면 좋겠지만
제부 회사땜에 6일 이상은 힘들다고 하구요..
앙코르와트는 정말 무리일까요?
괜찮은 여행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