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연 자주 보이잖아요
이혼안해주는 남편, 폭언, 폭력 행사하는 남편, 생활비 안주는 남편...
정말 이해가 안되서 그래요
본인들도 화를 내고 물건을 부시고 욕을 하고 사람을 때리면 기분이 상쾌한 건 아니잖아요 기분 더럽잖아요
집에 오자마자 부인을 보고 화가 치민다면 쿨하게 이혼하면 되잖아요
안보면 그만이잖아요
부인이 이혼하자고 하면 또 때리고 집구석에 있는다고 때리고 어디 나간다고 하면 때리고
일해서 돈번다고 하면 때리고 일안하고 그럼 생활비 달라고 하면 때리고
뭐 어쩌자는 건가요
부인이 맘에 안드니까 그러는 거잖아요
근데도 같이 살려는 남자들의 심리는 뭔가요??
이래도 싫다. 저래도 싫다. 본인은 옳다. 그러면 혼자 살면 정말 정말 편할텐데 왜 부인을 안놓아주는거죠?
왜 편한 삶을 놔두고 사람을 줘패가면서 본인한테 득댈것 하나도 없고 골치만 아플텐데 왜 그러는건지?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여자들 한두번 맞으면 바로 이혼 외치잖아요 자식때문이라고 해도 못살겠다라는 소리 한마디는 하잖아요
근데 사랑하지도 않고 증오하는 상대를 왜 옆에 두냐 이말이죠
재밌어서 그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