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이 되면 시켜야지 생각했다가..막상 신청날짜가 다가오니 망설이네요..
주말에 딱히 하는일이 없이 빈둥거리기는 하는데...소심한 아이가 잘적응할지...걱정입니다..
학교에서하는거 말고 지역 스카우트 인데...입단비랑 옷도 구입해야 하고..비용도 생각해야 하니..글쎄..어떨까요?
남자 아이인데..그닥 활동적이지는 않은 스타일인데..성격도 좋아질까요?
고등학교때 RCY활동을 해본적이 있는데..그때 무척 좋았어요...머...놀러 가는거...그런거요...ㅅㅅ
올한해만 시켜볼려니 입단비랑 옷값도 드는데 아까운거 같고..
내년쯤에는 잠시 외국에 나갈 예정도 있어서..가기전에 시킬까...아님 말까..고민중이네요..
어떤가요? 자녀 시켜보신분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