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 열고 볼일 보는 남편
전기세 아낀다고 시댁 온 식구가 그래요
방금 큰 뿌직 소리 듣고 속이 ..
그 전기세 내고 말지 !
1. 원글
'13.3.27 7:31 AM (113.30.xxx.84)저는 집에서도 믈 틀어놓고 볼 일 봐요
2. 아이구...
'13.3.27 8:15 AM (175.198.xxx.154)그걸 아끼는거라 생각하다니..
3. -_-
'13.3.27 8:31 AM (211.179.xxx.245)상콤한 아침에 커피마시며 82들어 왔는뎅 ㅎ
진심 더럽네요...ㅜㅜ
홧병나서 병원비가 더 나오겠어요...4. 헐..
'13.3.27 8:36 AM (125.186.xxx.11)전기세 아끼려고 그러는거라고라고라고라...
속이 니글거려요
저 아는 엄마는, 자기 볼일 볼때 문열고 남편한테 대화하자 한대서 허걱 했네요
남편이 볼일 볼때도 싫다는 남편한테 문 억지로 열게해서 대화하자 한대요
볼일볼때 심심하다고..
참 별 사람 다 있다 싶어요5. 헉
'13.3.27 8:41 AM (117.111.xxx.229)윗님 이웃사례쯤 되면 이건 좀 변태수준이라고밖에 생각안되네요.
원글님 시댁도 참 변태스러운건 마찬가지네요. 죄송6. 새우튀김
'13.3.27 8:41 AM (116.36.xxx.224) - 삭제된댓글닫으면 답답해서.....저도 열고...
7. ^^;;
'13.3.27 8:41 AM (61.102.xxx.19)부부 달랑 사는 우리집은 화장실문 늘 오픈해놓고 살아요.
전기요금때문이 아니라 뭐 가릴게 없다는 생각이랄까
그거 더럽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는데 말이죠.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누가 좀 오래 볼일 보거나 하면 앞에 문 밖에 의자 놓고 앉아서 수다도 떨고 합니다. 뭐 당사자들만 이해 한다면 어때요.
아! 남들 있을땐 꼭 문 닫고 볼일 봐요. ^^;;8. ...
'13.3.27 8:47 AM (61.105.xxx.31)욕실 들어갈때 초에 종이컵 받침해서 쥐어주세요
9. 파사현정
'13.3.27 8:55 AM (203.251.xxx.119)전기세 얼마나온다고.
드럽네요10. 흐미
'13.3.27 9:22 AM (220.90.xxx.179)부부간에도 가릴건 가리시지ᆢ
더러워라ㅡㅡ11. 쫌!!!
'13.3.27 9:25 AM (61.79.xxx.13)하고 문 팍 닫으세요.
12. 아니
'13.3.27 9:31 AM (125.186.xxx.25)아니
그거 잠깐 쓰는 전기세가 뭘 대체 얼마나 나오길래..13. ᆞ
'13.3.27 10:09 AM (175.118.xxx.55)화장실에 샹들리에라도 있나요?
14. ...
'13.3.27 10:57 AM (61.102.xxx.237)윗님(175) 저도 방금 그 생각했었어요.
화장실이 엄청 커서 큰 샹들리에라도 달았다면 모를까
대체 얼마나 긴 똥을 누길래 그 잠깐 키는 전기도 아깝다고 문을 열고,...-_-;;
차라리 화장실에 큰 초를 몇개 두세요.
양초켜서 냄새도 없애고 전기도 남편분 소원대로 절약하게요 -_-15. 샹그릴라
'13.3.27 12:24 PM (59.24.xxx.65)전기세 아낀다고 그러는건 핑계일수도 있어요
아마 습관일거에요
닫고 눈면 갑갑해서 그럴수도
우리 할매도 문열고 누는데 정밀 미침..근데 아버지도 그래요..미쳐나감 ..말해도 안통해요16. ㅋㅋㅋ
'13.3.27 5:58 PM (111.118.xxx.36)욕실 들어갈때 초에 종이컵 받침해서 쥐어주세요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