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아래 중3아이 진로글을 읽고서ㅣ
작성일 : 2013-03-26 23:05:01
1522851
마음이 답답하여 글을 올립니다
저의 아이도 중3인데 작년까지 무진장 속썩이다가
지금은 쫌 안정을 취했네요 에효~~
그러니 성적은 바닥이고 넘 답답합니다
밑에글 보고 여기저기 검색했는데ᆢ
마이스터고는 성적이 많이 좌우되네요
공부에는 영 소질이 없어보이고
인문계를 보내자니 나중에 대학을 갈까싶네요
이답답한 마음을 어찌할까요
우리아이같은 처지에 계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좀 구합니다
IP : 1.243.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와 상의해 보세요.
'13.3.26 11:40 PM
(125.133.xxx.102)
딸 친구들을 보니 공부가 안되는 애들은 그냥저냥 인문계 다니다가
고 3 되니깐 진로를 찾더라구요.
키랑 외모 되는애들은 모델쪽, 끼있는 애들은 예술학교. 운동 좋아하던 애들은 체대 목표로 체육과 다니고.
요리 하는 애들 있고 그래요. 끝까지 공부 놓지 않은 애들은 그냥저냥 대학 다니구요.
고등학교 시절 공부도 안하고 그렇게 목표없이 지내는 시간이 아깝긴 하지만 그런 시간을 지내다보니
반성하고 지금은 열심히 사는것 같았어요.
혹시라도 지금 하고 싶은게 있다면 미리 진로를 정해서 가면 좋겠지요.
2. 원글
'13.3.26 11:54 PM
(1.243.xxx.51)
그러게요
지금이래도 진로나 관심있는 분야가 있음 좋겠는데
것도 아니고ᆞᆢ
남자아이거든요
시간되면 반성하고 열심히 할까요
그랬음 좋겠는데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33348 |
3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
세우실 |
2013/03/27 |
541 |
233347 |
결국은 사촌오빠가 망했어요 어떡게 돈을 받아내야할지..고견좀 부.. 11 |
사랑이 |
2013/03/27 |
4,741 |
233346 |
만약 전쟁이 나면.. 7 |
흠흠 |
2013/03/27 |
2,152 |
233345 |
이자 계산 좀 도와주세요 8 |
도움절실 |
2013/03/27 |
805 |
233344 |
[원전]후쿠시마 원전 주변에서 고둥 사라져 |
참맛 |
2013/03/27 |
632 |
233343 |
어린이집관련.. 우산장수랑 소금장수 아들둔 엄마맘?? 10 |
간사한사람마.. |
2013/03/27 |
1,329 |
233342 |
검버섯 빼고 몇달 뒤쯤 완전히 괜찮을까요 3 |
... |
2013/03/27 |
1,820 |
233341 |
집향기 3 |
사노라면 |
2013/03/27 |
1,111 |
233340 |
北, 친일파 청산 제대로 했다"는 건 허구 3 |
패배주의 |
2013/03/27 |
451 |
233339 |
너무너무 답답해서,,,다풀어내고싶은데..... 7 |
에휴,.,,.. |
2013/03/27 |
1,464 |
233338 |
복층사무실겸 침실 인테리어~~ 1 |
새출발 |
2013/03/27 |
607 |
233337 |
어제 화신에서 김희선보셨어요?너무 이뻤어요 21 |
김희선 |
2013/03/27 |
4,018 |
233336 |
도라지는 3 |
진정 |
2013/03/27 |
554 |
233335 |
손버릇 나쁜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손모가지.... |
2013/03/27 |
2,286 |
233334 |
진짜 치즈 만드는법에 관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1 |
낙농 |
2013/03/27 |
451 |
233333 |
전기밥솥 밥물이 매번 넘치는데..패킹교환도 했어요 4 |
전기 |
2013/03/27 |
4,050 |
233332 |
타동사는 전치사가 안붙는데... 5 |
영어질문이요.. |
2013/03/27 |
1,014 |
233331 |
3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3/03/27 |
358 |
233330 |
서울지역 정원조경회사 추천해주세요 |
정원 |
2013/03/27 |
683 |
233329 |
신생아 감기 병원가봐야할까요? 9 |
binaa |
2013/03/27 |
1,241 |
233328 |
아이가 동성친구에게 고백을 받았는데요... 4 |
음 |
2013/03/27 |
3,342 |
233327 |
돈을 빌려달라고 전화한 지인 19 |
초보 |
2013/03/27 |
4,291 |
233326 |
인간극장 보세요? 앤드류 부인분 말투나 웃는 모습이.너무 기분 .. 53 |
Yeats |
2013/03/27 |
20,649 |
233325 |
식물성으로 된 빈혈약이나 괜찮은 빈혈약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빈혈 |
2013/03/27 |
1,765 |
233324 |
3월 27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3/03/27 |
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