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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아래 중3아이 진로글을 읽고서ㅣ

중3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3-03-26 23:05:01
마음이 답답하여 글을 올립니다
저의 아이도 중3인데 작년까지 무진장 속썩이다가
지금은 쫌 안정을 취했네요 에효~~

그러니 성적은 바닥이고 넘 답답합니다

밑에글 보고 여기저기 검색했는데ᆢ
마이스터고는 성적이 많이 좌우되네요

공부에는 영 소질이 없어보이고

인문계를 보내자니 나중에 대학을 갈까싶네요

이답답한 마음을 어찌할까요
우리아이같은 처지에 계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좀 구합니다
IP : 1.243.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와 상의해 보세요.
    '13.3.26 11:40 PM (125.133.xxx.102)

    딸 친구들을 보니 공부가 안되는 애들은 그냥저냥 인문계 다니다가
    고 3 되니깐 진로를 찾더라구요.
    키랑 외모 되는애들은 모델쪽, 끼있는 애들은 예술학교. 운동 좋아하던 애들은 체대 목표로 체육과 다니고.
    요리 하는 애들 있고 그래요. 끝까지 공부 놓지 않은 애들은 그냥저냥 대학 다니구요.
    고등학교 시절 공부도 안하고 그렇게 목표없이 지내는 시간이 아깝긴 하지만 그런 시간을 지내다보니
    반성하고 지금은 열심히 사는것 같았어요.
    혹시라도 지금 하고 싶은게 있다면 미리 진로를 정해서 가면 좋겠지요.

  • 2. 원글
    '13.3.26 11:54 PM (1.243.xxx.51)

    그러게요
    지금이래도 진로나 관심있는 분야가 있음 좋겠는데
    것도 아니고ᆞᆢ
    남자아이거든요
    시간되면 반성하고 열심히 할까요
    그랬음 좋겠는데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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