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켓가는데 팁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푸켓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13-03-26 18:30:19
푸켓으로 자유여행 떠나는데, 관련글을 보니
태국도 팁 문화가 있는거 같아서요.
호텔 룸청소, 식당, 맛사지 가게, 현지 투어 시 가이드 팁
얼마정도를 줘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전에 미국여행에서는 룸청소가 개인당 1불,
나머지는 가격의 10~15% 라고 들었는데
마찬가지 인가요?
IP : 115.140.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lley
    '13.3.26 6:36 PM (125.149.xxx.77)

    룸청소는 20밧정도
    식당은 생략하거나 20밧
    맛사지나 가이드팁은 잘 모르겠네요
    개인마다 다르지만
    전 팁을 후하게 주는편이라
    맛사지나 기사아저씨한테는
    200밧 정도도 주긴해요
    고마울때는 2000까지도 줘보긴했지만요
    흔하진 않을꺼예요

  • 2. 그냥
    '13.3.26 6:41 PM (125.128.xxx.42)

    1달러 짜리 여러장 챙겼다가 그냥 1달러씩 놓으세요.
    식당 테이블
    침대머리맡
    호텔에서 방으로 짐가져다준 포터
    롬서비스 받을 때
    마사지 받고
    현지투어는 한국이가이드라면 그들이 원하는 수준이 있을 거니 그건 제가 모르겠고요
    택시나 툭툭이 타면 저는 어지간하면 잔돈은 안받아요

  • 3.
    '13.3.26 7:20 PM (175.114.xxx.118)

    팁을 2000밧 주시는 건 정말 오버하신 거고요 ㅠㅠ
    어떤 특별한 상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마사지나 투어는 100밧이면 충분해요. 그 이상 바라는 것도 오버에요.
    한국 사람들이 워낙 팁 많이 줘 버릇해서 잘못 길들여진 것도 있어요.
    서양인들 팁 그렇게 많이 안줍니다. 제 남편 서양인이에요. 팁 엄청 아까워해요.
    정말 잘해준다 싶을 때만 마음에서 우러나는 팁 주고요 아닐 땐 그냥 적당히 주고 말아요.
    포터나 룸청소는 2-40바트, 마사지나 투어는 100바트 정도가 저희가 정한 팁이에요.
    저희 푸켓 열 번 이상 갔어요. 까페 같은 데 가면 체인지 놓고 나오는 정도구요.

  • 4.
    '13.3.26 7:22 PM (61.102.xxx.19)

    룸청소는 리조트가 5성급 이하면 20밧
    5성급이면 40밧씩 줬는데 턴다운서비스(저녁에 외출했을때 들어와서 휴지통 비우고 타월갈아주고 잠자리 손질해주고 가는 서비스)가 있는 경우엔 추가로 저녁에 나가면서 20밧 올려 두었습니다.

    식당은 서비스료 포함 인경우에 안주기도 하고
    줄때도 보통 남은 동전 정도 남겨 두고 옵니다. 자리에 앉아서 보통 계산 하곤 해요.

    그리고 옆에서 계속 맥주 따라주고 이것저것 챙겨 주는 서비스를 받는 식당의 경우엔 20밧 정도 줬구요.

    마사지는 자유여행이라 개별적으로 가실 경우 좀 저렴한 샵에서 받으실때는 1인당 50밧 정도
    고급샵에서는 100밧 이상 주고 2시간 이상 코스를 할 경우엔 150밧에서 200밧 정도 주기도 했어요.
    듣기로 마사지사는 마사지비에서 아주 조금 받거나 아님 팁으로 끝난다고 해서 좀 후히 주는 편입니다.

    짐 들어다주는 포터와 방 안내해주는 직원이 붙을 경우 각 20밧씩
    룸서비스도 역시 20밧 정도

    현지투어가이드는 이용 안해봐서 모르겠고
    자유여행이라 기사딸린 차량을 렌트 했을 경우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픽업 또는 숙소에서 공항까지의 픽업시엔 50밧씩
    여러시간 타고 나닌 경우엔 100밧 정도 줬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음료수를 챙겨 주기도 하구요.

  • 5. ....
    '13.3.26 9:07 PM (115.140.xxx.133)

    네 도움두셔서 감사합니다. 잔돈을 충분히 준비해가야겠네요. 정말 팁 문화 없는곳에 산다는게 정말 편한거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636 (비위 약하신 분들 조심..)싱크대 청소하다가 웩 했어요 6 하늘 2013/04/02 2,947
236635 특목고가 입사관이나 수시에서 유리한가요? 5 궁금이 2013/04/02 1,534
236634 유치원에 처음다니는 6살 아침마다 전쟁이네요. 8 2013/04/02 1,159
236633 잡채와 산적꽂이에 넣을건데 데쳐야할까요? 4 표고,새송이.. 2013/04/02 584
236632 전업은 그러면 안되나요? 14 2013/04/02 3,413
236631 결혼하면서 직장 그만둘 때 남편과 상의했나요 19 겸손 2013/04/02 2,781
236630 장손 며누리 12 비가오네요 2013/04/02 2,565
236629 수건 끼워쓰는 밀대 괜찮은가요? 3 .. 2013/04/02 1,533
236628 해경 '짝퉁' 구명동의 사용 드러나 세우실 2013/04/02 423
236627 고3인데 지금영어 과외 시직해도 늦지않냐고 글올렸던 엄마입니다.. 7 영어 2013/04/02 2,105
236626 이거 농약때문인거 맞죠? 2 딸기 2013/04/02 956
236625 송윤아 방송 복귀할까요? 22 .. 2013/04/02 3,737
236624 남편의 외도로 괴로워하는 사람입니다 3 설송죽어버려.. 2013/04/02 2,810
236623 급질) 차량 외관 자잘한 긁힘 보수 자동차 보험으로 되나요? 3 게시판 대기.. 2013/04/02 1,569
236622 김밥집에서 파는 김밥 4 궁금 2013/04/02 2,742
236621 연애인 -> 연예인 4 우리는 2013/04/02 1,083
236620 동물 좋아하는 분들 모금서명 댓글좀 부탁드릴게요!! 2 --- 2013/04/02 404
236619 간편하고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단백질 공급원은 뭐가 있을까요? 11 .... 2013/04/02 2,943
236618 식목일 ??? 2013/04/02 353
236617 쿠쿠밥솥 나누미 IH형 있으신분 계세요? 2 ㅠ.ㅠ 2013/04/02 2,267
236616 공부냐 밥이냐 2 중딩 2013/04/02 620
236615 설경구씨 송윤아씨 행복했음 좋겠어요..단 조용히 17 ........ 2013/04/02 2,621
236614 40대초인데 콜센터 취업도 힘든가요? 4 도대체 2013/04/02 5,148
236613 홀시아버지와 며느리-그래도 그냥 살아집니다 10 아~며느리 2013/04/02 8,164
236612 핫요가 아닌 곳 찾기가 어려워요 요가 2013/04/02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