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와 장이 안 좋은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일단
'13.3.26 12:52 PM (123.212.xxx.135)위에 자극이 될만한 음식은 모두 끊으세요.
김치,장아찌 같은 짜고 매운음식
커피,초콜릿,녹차 같은 카페인이 많은 음식
탄산음료
마른 생선같이 소화가 잘 안되는 질기고 딱딱한 음식..
밀가루 음식도 자제하는것이 낫고요.
식사하고 바로 눕지 말아야 하고, 몸도 많이 움직여야 소화가 촉진된다고 했어요.2. ...
'13.3.26 12:59 PM (180.228.xxx.117)극 예민 소심의 위장병의 근본 원인이에요.
극 예민 소심 성격은 언제나 엄청난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지요.
전에 TV에서 실험하는 것을 보여 주던데..
원숭이를 쇠창살 우리에 가두어 놓고 길다란 쇠꼬챙이로 살살 원숭이를 찔러 댑니다.
쇠꼬챙이 찌름질이 게속되자 극도로 흥분한 원숭이가 길길이 날뛰고 소리지르며 흥분합니다.
이 때 바로 위속에 내시경을 집어 넣어 살펴 보니 원숭이 위벽에 여러 군데에서 피가 줄줄 흘러
나오더군요. 이렇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그게 바로 위와 장에 영향을 미친답니다.
사람과 90% 이상 닮은 원숭이가 이러니 사람도 마찬가지겠지요.
원글님의 위병을 나을려면 낙천적이고 느긋한 성격이 되어야 하는데 성격을 절대 바뀌는 것이
아니니 문제입니다. 다만 본인이 본인의 성격을 깨닫고 그 반대로 행동할려고 노력하면 좋겠지요.3. ...
'13.3.26 1:06 PM (112.154.xxx.7)저도 위와장이 안좋은편인데 친척집놀러가니까 효소라는거 먹어보라고주더라구요
전 그거먹고 효과봤어요. 배가 살살거리면서 안좋았거든요 일주일도 넘게...
배에 가스차고 그럴때도 좋더라구요.4. 깐네님
'13.3.26 1:16 PM (175.215.xxx.234)루테리플러스가 좋았어요
5. ㅎㅎ
'13.3.26 1:30 PM (211.234.xxx.109)위가 안좋으면 무조건 식이요법 하셔야해요.
기본적으로 소식하시고ㅡ위가 무리하지 않고 쉴수있게
자극적인 음식인 술 커피 기름진음식 줄이시고요.
그리고 양배추즙 매일 2포 이상씩 드세요.
저도 위가 안좋거든요...6. ...
'13.3.26 1:39 PM (211.202.xxx.137)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약도 먹고 식이요법도 해 봤지만.
가장 효과를 본건.
1. 3끼 식사를 꼭 한다. 굶는건 절대 안됩니다.
2. 밀가루를 될수 있는한 먹지 않는다.
3. 운동을 꾸준히 한다. (유산소로... )
일년만 딱 미친척 하고 해 보세요.7. 그게 참
'13.3.26 1:43 PM (211.51.xxx.98)저도 한 예민하는 성격이라 주로 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온갖 신경성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등 정말 소화안되서 하루 종일
토할 때도 있을 정도로요.
그런데 위의 증상들은 알로에를 먹고 나아졌어요.
지금은 소화는 잘 되는 편인데, 이제 소화가 잘 되니까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옮아갔는지 하루에 4-5회나 화장실에 가네요.
가스도 많이 차고, 이것도 참 괴롭네요. 여기 게시판에서 보니
유산균이 좋다고들 해서 내과에 가서 물어보고
먹어보려구요.
저도 스트레스 왕 받는 성격인데, 이게 참 잘 안고쳐지네요.
신앙도 있어서 많이 편해지긴 했는데도요.
원글님,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차분히 하나씩
고쳐보도록 노력해야죠. 되도록 마인드콘트롤하는 방법을
배워서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부단히 노력하시고
알로에(아무 알로에나 좋대요.)도 드셔보시고, 유산균도
드셔서 하나씩 해결해보아요.8. ..
'13.3.26 1:48 PM (220.81.xxx.220)답글 감사합니다. 이제는 면역력 까지 떨어져서 몇 개월간을 찬바람만 쐬었다 하면 콧물이 주르르.. 에고 ..
9. mm
'13.3.26 1:48 PM (175.214.xxx.67)일단 세끼니는 정확한 시간에 챙겨드시고 국물은 가급적 드시지 마세요.
그 밖에 현미김치, 보리김치, 해독쥬스, 야채쥬스 중 하나를 정기적으로 복용하시면 괜찮아지실거예요.
전 위와 장이 괜찮아서 위의 방법을 시도해도 별다른 변화는 없었는데, 내장기관이 약하신 분들은 단번에 효과 보더군요.10. ..
'13.3.26 1:53 PM (220.81.xxx.220)아까 야채스푸 어떠냐고 글 올렸다가.. 첫번째 댓글 다신 분이 장터에 어떤 분이 야채스푸 글이 올라와서 이상하다는 둥.. 절 장터판매하는 사람으로 비꼬는 글에 또 확 화가 나더라구요.. 저도 여기저기 몸이 하도 안 좋아 이것저것 제 몸에는 안 맞는 것들도 많던데 마치 파는 사람들은 확신에 차게 물건을 팔아서 아픈 사람상대로 사기치는 사람들 안 좋아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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