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랑 우유만 살거야, 하고 마트에 갔는데 그럴리가 있나요ㅠㅠ
하나로에 며칠 전부터 자게에 등장하던 짭짤이토마토를 팔더라구요.
700g에 6900원이니 비싼데. 비싼데, 비싼데... 하다가
우리집은 토마토 먹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요.
상자째 사기는 좀 무섭고 시험삼아 작은 팩 하나 사봤습니다.
우왕, 정말 달고짜고 맛이 확실하네요.
다들 비싼 돈 주고 짭짤이 토마토 사먹는 이유를 알 거 같아요.
나머지 좀 푸르딩딩한 애들은 실온에서 완숙시켜 먹어야겠어요.
작년 여름 천중도에 이어, 좋은 과일 알게 해주시는 82 자게 사랑합니다^^
이맘때 잠깐 먹는거라 저도 유혹을 뿌리칠수가없어요
저도 어제 한박스신청 ㅎㅎ저는 직거래로 주문해서 먹어요..몇년째
오늘 올텐데 빨리 집에가고싶어요
저는 입맛이 무딘가봐요.ㅠ
하도 짭짭이해서 지난주 코스트코가서 만얼마주고 사다 기대감을 갖고 먹었는데
와~하는 그런맛을 못느꼈거든요.
일반 토마토보다 단단하기는 했지만 가격대비 훌륭한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저렴한 입맛이라 그런지요. 가족들도 한개씩 먹어보고 저람 같은 반응이구요.
제가 잘못산건가요?
가격만 착하면 좋으련만,,,
정말 맛있죠,,,,, 저도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짭짤이는 완숙시켜 먹으면 맛없어요.
푸른빛이 많이 돌때 그냥 드세요.
그래야 더 새콤달콤짭짤해요.
맛있는건 어지간한 과일보다 훨씬 맛있어요.
짭짤이도 급이 있어서 싱거운 애들도 있대요. 점둘님도 한번 다시 도전해 보세요! 제가 오늘 먹은 건 시고짜고달고 이 세 맛이 아주 확실하네요.
완숙하면 맛이 없군요. 또 좋은 정보를 얻네요. 감사합니다^^
위 약하신분들은 조심하세요 .
엄청 속쓰려요 .
많이 드시지 마세요^^
토마토 비려서 못먹는 사람은 다행인건가요?ㅋㅋㅋㅋ
싸도 비싸도 눈길을 줘 본적이 없음...
토마토 싫어하는 저도 유일하게 먹는 토마토가 짭짭이 에요. 한철말고 일년 내내 나왔으면 좋겠어요.
위산과다인 저는 짭짤이 반쪽에 온종일 아픈 위를 부여잡는 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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