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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경구 매력있네요

오오 조회수 : 13,193
작성일 : 2013-03-26 00:52:21

여기서야 설경구 까고 싫어하겠지만

오늘 방송으로 팬된 사람도 꽤 있을거 같아요

보기완 다르게 사람이 깊이가 있고 굉장히 감성적이라는거.. 그래서 연기를 저렇게 잘하나 싶고

매력있는 사람이네요

IP : 114.202.xxx.14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름끼쳐서
    '13.3.26 12:56 AM (211.36.xxx.229)

    방송을 아예 못본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있군요
    뭐 사람 다 제 각각이고
    뇌용량이나 아이큐도 다 제각각이니
    다 다르게 봐도 될꺼같네요

  • 2. ..
    '13.3.26 12:56 AM (116.39.xxx.114)

    ㅋㅋ역시나. 이런 글이 제일 먼저 나올줄 알았죠. 한치를 벗어나질않네요

    그리고 원글자. 그 사람을 알려면 화장으로 가린 얼굴로 질문지 미리 받아 작가와 말 맞춘 대사하듯 읊어대는 말이 아니라 살아온 과거를 보고 판단해야하는거예요. ㅎㅎ

  • 3. 감성적이고
    '13.3.26 12:58 AM (119.194.xxx.154)

    깊이가 있어서, 지나치게 깊은 감성탓에
    너무 이뻐 아까운 여자 갖자고 부인과 딸 버렸나보군요..참 나..
    사람에게는 감성도 있지만, 이성도 있답니다 원글님
    하기 싫지만 사람으로서 "꼭"해야하는 책임, 의무, 윤리, 뭐 그런것들이요
    아무리 감성시대라지만 이건 뭐. 참
    유구무언이네요.....

  • 4. ..
    '13.3.26 12:59 AM (211.205.xxx.127)

    여기서야 설경구 까고 싫어하겠지만....

    ---------------------------------------------------------

    왜 자꾸 멀쩡한 사람들을 악플러로 모는지 모르겠어요
    그인간 관심없다니깐요 ㅡㅡ;;

    그인간이 기사 안내면 설 얘기는 꺼내지도 않을사람이에요
    힐링 전에 그배우 얘기 82에서 언급된거 보지를 못했네 내가...
    그냥 좀 그 사람 얘기는 듣고싶지 않음!!

  • 5. 수고한다
    '13.3.26 1:00 AM (61.33.xxx.76)

    먹고 사느라..제작진과 소속사들이 방송나가고 바로 알바 풀 거 라는 말이 틀리지않군요

  • 6.
    '13.3.26 1:01 AM (223.33.xxx.78)

    줄줄이 설경구 칭찬글만 올라오네요.
    속보이네요

  • 7. 매력 있는 것 맞아요
    '13.3.26 1:02 AM (183.102.xxx.20)

    생활인으로서의 설경구는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시니
    그건 논외로 하고
    연기자로서의 설경구는 매력 있는 것 맞습니다.

  • 8. 암요
    '13.3.26 1:04 AM (39.117.xxx.246)

    암요 암요, 연기 자알~~합죠, 그렇지않고서야......

  • 9. 오오
    '13.3.26 1:04 AM (114.202.xxx.14)

    여기 게시판 분위기 아니까 호의적인 글 적으면 저격당할 줄은 알았지만 뭐 또 알바까지야;
    도가 지나치시네요 방송보고 매력을 느꼇다는 감상문 정도도 허용이 안되는 이런 꽉 막힌곳.. 답답하네요 ㅎㅎ

  • 10.
    '13.3.26 1:04 AM (125.134.xxx.196)

    알바풀거라고하더니 적중ㅋㅋ

  • 11. 오오
    '13.3.26 1:08 AM (114.202.xxx.14)

    125.134님 다수의 의견과 다르면 알바인가요? 굉장히 단순하시네요ㅎㅎ 저는 설송커플 지지자도 아니지만 갑자기 지지해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게 과연 이런 사람들이 설송 깔 자격이나 있는지 미스테리네요ㅋ;;

  • 12. 감성적이고
    '13.3.26 1:08 AM (119.194.xxx.154)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웹상에서 자기 의견에 동조 안한다고 답답하시다니...
    그냥 그렇게 계속 주욱 사세요
    남과 의견이 다르면 그냥 올리던지 가만있던지
    뭘 그리 반응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십니까요?
    그냥 감성으로 계속 그렇게 개념없이 잘 사시라구요.

  • 13. 배우로서
    '13.3.26 1:10 AM (115.139.xxx.23)

    상당히 매력있는 사람임에는 틀림없죠.

    저는 알바 아닙니다..82쿡의 오래된 유저입니다..-.-
    무서워서 미리 밝혀두네요..쩝~!!

  • 14. 오오
    '13.3.26 1:10 AM (114.202.xxx.14)

    119.194님 제의견에 동조를 안해서 답답한게 아니라;; 본인들과 생각이 다르다고해서 알바로 모는게 답답하다구요 ㅎㅎ

  • 15.
    '13.3.26 1:12 AM (49.1.xxx.118)

    서로 좋아서 사랑한건데 이렇게 까지 욕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16. ㅎㅎ
    '13.3.26 1:13 AM (218.148.xxx.50)

    먹고 사는 문제가 뭔지 참...ㅎㅎ

  • 17. 감성적이고
    '13.3.26 1:14 AM (119.194.xxx.154)

    이 시점에서 논점은 '배우로서의 설경구가 가진 매력'이 아닌
    '사람으로서 함께 사는 사회속에서 지켜야 할 도리를 지키지 못한'
    뻔뻔한 인간 설경구에 대한 비판이라면 겁니다.
    끼다 있어 연기도 잘하고 감성적이고 깊어서 훌륭한 배우 하는거 다 좋아요.
    지금 논점은 사람으로서의 그 파렴치함, 뻔뻔함, 극도의 이기주의, 자기가 결정하고 옳다하면
    세상 모두가 그에 맞춰 돌아가야한다는 일명 '나하나교' 때문이죠.
    논점 흐리지 마세요. 그러니 알바 소리 듣죠

  • 18. ㅇㅇ
    '13.3.26 1:15 AM (222.112.xxx.105)

    근데 다른 곳에서도 배우로서 설경구는 괜찮다는 평도 꽤 올라와요.
    사생활이야 어쨌든 배우로서는 능력있고 인정받을만하고
    영화 뒷얘기들 사람들이 좋아하니까요.

    원글님도 그런가 보지요.

    전 요즘 힐링 안봐서 오늘도 안봤는데 영화 뒷얘기 있다고 하니까 조금 궁금하더군요.
    사생화이야 궁금하지도 않지만 영화 뒷얘기는 좋아하거든요.

  • 19. 솔직히
    '13.3.26 1:16 AM (119.214.xxx.102)

    설경구 개인사빼구 배우로써도 매력이없는거같아요
    연기도 잘하는줄모르겠구 영화에나오면 항상똑같은느낌 지루하단 느낌이드네요
    연기별루란생각은 오래전부터했네요
    남들은 연기잘한다구하는데 저는인정할수없는배우는
    이병헌 설경구 연기에 너무 힘이들어가있는 느낌이 들어서 보기에 편하지가않네요

  • 20. 그냥 이참에
    '13.3.26 1:17 AM (119.18.xxx.109)

    헐리우드 진출하심이...............
    이왕이면 둘 다 ........

  • 21. .......
    '13.3.26 1:17 AM (112.202.xxx.115)

    오아시스 찍을때 24시간 그 배역에 몰입해서 일상 생활까지 그 사람으로 살았다는거보니,
    배우의 자질인 몰입도와 감성 부분은 좋은 것 같네요.

    그러나 실생활에선 정말 대책없는 사람일 듯.
    자기 감정에 충실해서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눈을 의식하지도 않고
    어떤 형식에 얽매이는 것도 싫어하는 것 같으니까요.

    한 발짝 멀리서 보면(아무런 이해관계 없는 사이)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매력있어 보일지 모르지만
    이런 사람이 어떤 것에 미치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주죠.
    친언니가 왜 그런 글을 올렸는지 이젠 조금 알 것 같네요.

  • 22. 오오
    '13.3.26 1:18 AM (114.202.xxx.14)

    119.194님 이상한분 같네요;; 그냥 스킵하겠습니다 ㅎ 알바로 몰고 싶어서 안달나신거 같아요 ㅋ

  • 23. 배우로서는
    '13.3.26 1:18 AM (211.215.xxx.78)

    확실히 아주 특별한 사람이에요.
    상당히 매력있지요.
    우리 영화계에서는 귀한 캐릭터인데,
    안타깝네요...

    아주 순박하리만큼 감성적인 사람이에요.

  • 24. 그러게요
    '13.3.26 1:20 AM (211.36.xxx.229)

    왜 설경구 같이 유능한 배우가 국내에 있나 몰라요
    할리우드 진출해서 외국 나가서 국내에서 좀 안보고 싶네요
    하는짓보면 할리우드배우들과 비슷하기도 하네요

  • 25. ,,,
    '13.3.26 1:20 AM (119.71.xxx.179)

    설씨에게 별 관심없어서 잘모르나, 인상보면..여자한테 좀 어필할 스탈같은데요. 우울한 나쁜남자필 ㅎㅎ

  • 26. 연기를
    '13.3.26 1:22 AM (203.226.xxx.247)

    연기를 잘하는 사람인가요
    해운대 연기는 완전 발연기던데..

  • 27. 감성적이고
    '13.3.26 1:22 AM (119.194.xxx.154)

    뭘 안달씩이나...ㅋㅋ
    본인 주장에 도취돼 약간 오락가락 하시기에 한 말씀 드렸더니 마이 걸리시나보다..ㅋㅋ
    푹 주무세요~~~^^

  • 28. 설경구
    '13.3.26 1:22 AM (2.217.xxx.65)

    설경구처럼 마누라 애들 버리고 새장가 가고 새로 아들까지 낳아서 잘사는 사람 주변에 있는데 평판이 모두 괜찮은 ..사람이라는거죠. 한술더떠 주폭이라 불리는 가장들도 밖에선 더할나위없이 좋은 사람이란 평판 받고 산다는 사실.. 그냥 방송에서 써준 대본 연습해와서 표정연기하고 좋은 사람 연기하는거와 자기에게 투자할 영화계판에서 평판좋은 받는게 뭔 대수라고.

  • 29. 이런 사람
    '13.3.26 1:24 AM (14.52.xxx.59)

    무섭죠
    분명 매력도 있고,몰입도 잘하고,인간적으로도 끌리는 면이 있을거에요
    근데 너무 저돌적이고 뒤를 생각안해요
    연기는 연기일뿐이라고 말해도 그만이지만,연기하는거보면 배우의 성격도 나오거든요
    좋은 배우지만,사회인으로서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봐요
    그 부인들도 굉장히 감당하기 어려웠을 타입같아요

  • 30. ,,,
    '13.3.26 1:27 AM (119.71.xxx.179)

    전 설경구 인상보고 제친구한테 그랬어요. 저남자는 영화배우말고 다른게 할게없겠다..영화배우가 천직같아보이고요.

  • 31. 그냥
    '13.3.26 1:27 AM (124.49.xxx.162)

    그렇게 매력은 없던데요..뭐 개취이겠지만..

  • 32. 그런데
    '13.3.26 1:40 AM (211.215.xxx.78)

    위님,이런 과열 분위기에 댓글 안달았다던 분이
    넌씨눈. 하면 통쾌하신지요.

  • 33. ㅇㅇ
    '13.3.26 1:45 AM (222.112.xxx.105)

    위위님. 여기가 공산당 게시판도 아니고 다른 의견이 나올수도 있는데
    그걸 가지고 넌씨눈이라고 하면 그거야말로 무섭네요.

    그냥 의견이 다르다.난 다르게 생각한다...고만 하셨으면 됐을텐데요.
    다들 욕하는 분위기니 이 게시판에서는 욕만 해야한다는 것도 아니고....
    소수의견이 말이 안되면 그 말이 안되는 점을 지적해주어야지....넌씨눈이라고 취급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34. 제이에스티나
    '13.3.26 1:51 AM (211.234.xxx.152)

    그저 나쁜남자라는 생각만 드네요. 나쁜남자 매력적이다 느끼시는분들도 있죠. 혹시 송씨?

  • 35. 난나야
    '13.3.26 1:56 AM (58.126.xxx.189)

    사생활은 알바 없고 어쨋든 영화배우로서의 매력은 있는 것 같더군요.
    박하사탕같은 작품 하나 다시 보여주길 바래봅니다.

  • 36. 정말 이상하다
    '13.3.26 2:07 AM (61.33.xxx.76)

    저는 저 사람이 왜 배우로서 그토록 칭찬받고 각광을 받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연기가 자연스럽지 않아요 힘이 지나치게 들어가 있어요 나 연기해! 필사적으로! 나 멋진 배우 맞지~!

  • 37. 헐리웃
    '13.3.26 2:07 AM (2.217.xxx.65)

    헐리웃 진출해서 히쓰레저 빈자리를 메꿔줬음 하네요
    조커의 악랄한 표정연기에 딱 어울릴듯

  • 38. 충무로에서
    '13.3.26 2:08 AM (2.217.xxx.65)

    정의로운, 인간적인, 인류애 넘치는 역을 맡기엔
    나가도 너무 나갔어요

  • 39. 오아시스
    '13.3.26 2:57 AM (109.23.xxx.17)

    에서 정박아 역할을 했던 문소리가 주목받았지만, 설경구의 연기는 ... 정말 좋았습니다. 첫 장면에 누군가가 차에서 내리는데, 일부러 그랬는지, 촛점이 제대로 맞지도, 화면의 정중앙에 있지도 않았지요. 그냥 동네 양아치 같은 어떤 놈이더라구요. 설마 저 사람이 설경구는 아니겠지. 했는데, 설경구였습니다.
    감옥에서 이제 막 나왔는데, 가족들이 이사를 가서 어렵게 물어 물어 찾아 집으로 돌아오는 그런 깝깝한 인생을 사는 양아치였죠. 정말... 와 죽음이다. 저 배우. 했던 기억납니다.
    마누라랑 사랑식고, 다른 여자 좋아질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님들은 그럼 죽을 때까지 남편 사랑하세요. 그러시면 되잖아요. 뭐 남을 욕하고 그럴꺼 까지 있나요.

  • 40. 어그로
    '13.3.26 3:11 AM (211.202.xxx.148)

    혼자가 아님

  • 41. 팬님
    '13.3.26 3:31 AM (2.217.xxx.65)

    설경구는 마흔 넘으면 눈빛에 삶의 궤적이 나옵니다
    근데 박하사탕때 그 눈빛이 좋았더라도 이후 삶이 개가 형님할 정도면 그 눈빛 그대로 보여질까요? 팬심로 자꾸 남에게 강요하지마세요.남들도 눈있고 귀있으니

  • 42. 근데
    '13.3.26 4:17 AM (119.70.xxx.35)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다보면 알바타령은 좀 웃기긴해요~
    웬지 유치한 애들 싸움에서 할말 없을때 무기로 쓰는 ㅋ~

  • 43. ㅍㅎㅎㅎㅎ
    '13.3.26 6:39 AM (125.177.xxx.188)

    팬까페서 몰려 다니며 쓰나봐요.티난다.

  • 44.
    '13.3.26 7:02 AM (220.86.xxx.151)

    뭔가를 보호해주고 싶은데
    넘 티나니까
    "방송봤다"
    "사람 괜찮았다"
    이런 종류 쉴드로 넘어가나 보죠?

    풉...

  • 45. ...
    '13.3.26 7:22 AM (121.186.xxx.144)

    그러시든지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비슷한 사람들이 좋아하고 멋있다 하겠죠

  • 46. 에이 설마~
    '13.3.26 7:26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혹시나 방송보고 저런반응이 올까~했더니 역시....신기할뿐~

  • 47.
    '13.3.26 8:00 AM (119.149.xxx.206)

    풋 ..매력이라..

  • 48. 일단
    '13.3.26 8:10 AM (125.135.xxx.131)

    금연 홍보는 잘 해 준 거 같아요.
    머리 나고 피부 달라졌다고..보셨다시피..
    그리고 연애,결혼,이혼 어찌 했나 싶을 정도의 성격이던데..

  • 49. 김민기
    '13.3.26 11:08 AM (109.23.xxx.17)

    김민기 선생이 뮤지컬 지하철 1호선, 학전에서 몇년 동안 공연할 때, 할 때, 정말 좋은 배우들 많이 키우셨어요. 그 중 대표적인 사람이 설경구.
    재즈 가수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나윤선씨도지하철1호선 배우였죠. 배우로서의 존재감 보다는 노래 잘하는 사람으로서의 존재감이 엄청 컸던... 그게 뮤지컬이었으니까 출연 했겠죠.

  • 50. ....
    '13.3.26 11:21 AM (58.120.xxx.86)

    감상문 정도도 허용이 안되는 이런 꽉 막힌곳.. 답답하네요
    ---------------------------------------------------------------------------------

    원글님 댓글 읽는 순간, 왠지 모르게 며칠전 가입한 신입 회원의 스멜이.......
    가입이유가 궁금해지는 나는 시대가 만들어낸 얼치기 프로파일러....

    아니라면 진심 죄송합니다.

  • 51.
    '13.3.26 11:38 AM (1.235.xxx.56)

    이상하네요 이런글을 왜 올리는 거죠? 설송커플 여기서 욕먹는 거 그동안 못보셨나요??

  • 52. .......
    '13.3.26 12:01 PM (99.141.xxx.92)

    역쉬 설경구 연기력 하나는 대단합니다,
    그러니 이런 멍청한 글 올리는 사람도 생기죠.

    연기력 하나는 인정해 줘야 한다는....
    그러나 되어먹지 못한 인간이라는....

  • 53. 설송커플이란 불륜오명
    '13.3.26 12:35 PM (1.241.xxx.184)

    어제 힐링 보면서 느낀건데 처자식 버린 파렴치한이 얼굴 들고 예능에 해명하러 나왔구나... 생각이 젤 먼저 들었고 기집들이 들러붙을만큼 묘한 냄새가 풍기더이다..물론 지가 먼저 들이대고 작업 걸었겠지만..끼를 주체하지 못하는 건 확실한거 같아요. 영화에 대한 광끼. 그리고 여자에 대한 색끼.. 결국 자기 무덤 판 꼴이지만..가족들 고개 들지 못하고 살게 하는 위인.. 본처 자식. 후처 자식. 그들이 과연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싶네요. 에비의 치욕스런 루머? 때문에..

  • 54. 음 ㅠㅠ
    '13.3.26 12:39 PM (211.224.xxx.193)

    뭐 어려운 시절 같이 보낸 조강지처 버리고 잘나가는 예쁜 여배우랑 바람 난건 밉지만

    어제 힐링 보면서 느낀건, 굉장히 감성적이다 예요. 전 원래 장동건, 원빈 꽃미남 스탈보다 송강호, 설경구 같은 평범한 상남자같은 스탈 매력있다 생각하건든요. 그렇게 결혼 후 영 싫었는데. 어제 보면서 느낀건 참 매력은 있구나 였어요. 저래서 송윤아가 넘어갔구나 저런 풍부한 감성과 소탈함 부끄러워하는것 등등이 인간적 매력으로 다가오는것 같네요. 얼굴이 매서워보이기도 하면서 눈은 촉촉해요. 금방 울것 같기도 한데 그러면서 금방 딴소리하고 참 엉뚱하네요. 굉장히 솔직하고. 박하사탕때의 연기는 신인이라서 가능했던건데 그때의 나로 다시 돌아가지 못할것 같다고 너무나 솔직히 애기해서 놀랍네요.

    감성이 풍부하고 뭔가에 빠지면 거기 올인하는 스탈같아요. 그리고 인간적인 매력도 분명있고..저런 사람이 바람필 확률은 높겠죠.

    첨 결혼도 사랑해서 했을텐데 사랑이 변한다는게 슬프네요

  • 55. ...
    '13.3.26 12:51 PM (180.228.xxx.117)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일부 여성들의 요상스런 심리?

  • 56.
    '13.3.26 2:03 PM (219.255.xxx.94)

    나름대로 매력이 있으니 배우도 하고 송윤아도 홀렸겠죠. 송윤아가 오죽 반했으면 애 딸린 유부남한테 목을 맸겠어요? 아마 원글님 취향이 송윤아랑 비슷하신가 보네요.
    그런데 제 취향에는 배우로서도 남자로서도 전혀 매력적이지 않아서요. 머릿속에 이성이나 개념이라곤 없이 오로지 감성과 이기심만 꽉 찬 인간은 저한텐 원숭이 미만과 동급인데, 그나마 외적인 매력도 없고. 심지어 사생활조차 그 잘~난 감성 따라 불결하고 비인간적이라니. 가급적 안보고 싶습니다.

  • 57. 매력한표
    '13.3.26 2:14 PM (116.125.xxx.243)

    원래. 배우로서도 매력있었지만. 인간적으로도 매력있죠
    남. 애정문제에. 잔인하게. 까대는 인간들 땜에 팬 하기로 작정한 아줌마 1인이요!

  • 58. 매력한표
    '13.3.26 2:18 PM (116.125.xxx.243)

    참 집에 tv가. 없어서 못봤지만. 다시보기로 힐링캠프. 봐야겠어요.
    팬 노릇하려면 성의를 보여야겠죠 ㅋㅋ

  • 59. 하고나서
    '13.3.26 2:19 PM (1.242.xxx.106)

    원글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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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개쒸래기 와 동급입니다.

    남들은 개쒸래기라 부르는 행동이나 짖거리을 가훈으로 대물림 하시길..........

  • 60. 도전해보세요
    '13.3.26 3:46 PM (111.118.xxx.36)

    환영할것 같네요.
    다들 정 떨어져서 등 돌린 지금이 절호의 찬스일듯!

    님 홧팅!!!!!!!!!!@@@!!!!!!!!

  • 61.
    '13.3.26 4:58 PM (211.36.xxx.73)

    설도 팬이 있는가보다.헉~

  • 62. 수성좌파
    '13.3.26 6:50 PM (121.151.xxx.240)

    ㅋㅋㅋ 원글이 경구던지 윤아던지 둘중에 하난가요?
    이딴인간이 매력있다니 풉 ㅋㅋㅋㅋㅋㅋㅋㅋ

  • 63. 설씨 전부인 친언니- 아고라 글. 일부중
    '13.3.26 8:30 PM (119.197.xxx.74)

    기자회견 중 그 가증스러운 얼굴과 운명이고 어여뻐서 놓치기 싫었다는 그 말과 2세계획을 듣고
    모든 시나리오가 떠올라 이글을 올립니다
    그 운명의 스토리는 제 동생과 피눈물을 깔고 이루어졌다는 것을 세상에 알린 날이네요
    4년 별거와 합의 이혼... 이혼만 막으려고 했다는 기사... 그리고 아내가 연예계에 있는 남편을 힘들어했다?...
    실제 별거는 4년이 아닙니다. 이혼을 2년동안 줄기차게 갖은 방법을 요구해 왔지요
    동생은 갑자기 닥친 그 세월이 지옥이었지요. 합의이혼이 아니라 경구의 가출이었고, 이혼을 얘기하려고만
    집에 왔지요. 투명인간 취급을 하면서... 아이도 안중에는 없었습니다.
    결국 자신의 변호사를 데려와 도장 받아갔지요. 저희측이 원고로 된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그래도 자식때문에 이혼만은 막으려 했었던 동생인데 정작 본인이 이혼만은 막으려 했다는 언론플레이를 보고
    환멸을 느꼈씁니다
    친권과 양육권도 먼저 가지라고 했습니다. 거기서 동생은 완전히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지요.
    지쳐서 지쳐서 한국을 뒤로하고 딸과 단둘이 이민가서 방얻고, 살림사며 그 억울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부가 이혼할수 있지요. 그런데 거짓과 폭력으로 쟁취한 이혼에. 그나마 미안함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이
    새목표를 향해가는 치밀함에, 그 눈빛에 적어도 잘못된 사실을 밝히고 싶었습니다.
    광복절 특사를 하면서 직감이 왔었고, 날짜를 2007에 맞추는 노력에 기가 찹니다.
    조강지처를 버린것보다 버리는 과정이 너무도 잔인했습니다. 그 잔인한 운명때문에...
    저희동생은 아직도 힘들어 하는데 그 끔찍함에....

    언니로서 경구보다도 더많은 시간을 보냈고. 오로지 털어놓을수 있었던건 저였습니다.
    공인의 아내로 친구에게조차 마음을 털어놓지 못했지요... 유학도 함께 갔었고요
    하루에 수십통을 전화하면서 동생의 자살을 걱정하며 살았습니다... 저는 경구를 매장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거짓기사를 바로 잡는것 뿐입니다.
    이혼당시엔 동생의 반대로 나설수 없었지요. 그러나 어제의 기자회견을 보고 저희의 진실 또한 소중하다고
    느꼈습니다.

  • 64. 이어서
    '13.3.26 8:47 PM (119.197.xxx.74)

    배우로써 매력이란것도. 인간적인 그사람의 인격도 포함돼 있는거겠죠.

    네 맞아요. 여자와 남자. 이혼할수 있고, 사랑이 변해 다른 사람 좋아할수 있다 치죠.

    그치만 설씨같은경우 최악의 경우였고. 이혼과정에서도 더티함의 극치였습니다.

    연예인중에 이혼한사람 투성이지만. 설씨처럼 두고두고 씹히는 사람도 드물죠.

    그런데는 다 이유가 잇는거구요.

    아무리 미화하고 포장해도. 설씨와 송씨는 불륜인건 자명한 사실이였고.

    더 경악했던건. 소속사와 같은 건물 밑에층이 송씨의 집이였습니다. 주상복합... 그들이 얼마나 대놓고 편하

    게 불륜행각을 벌였을까? 그이후 언플. 그리고 결혼.

    그리고 이어지는 송씨 인터뷰...

    다 뿌린대로 거둡니다..

    매력이요? 님 그럼 더도말도 덜도말고. 설씨같은 매력적인 남자 만나

    팽~ 당해보세요. 꽤나 매력적이니깐요~

  • 65. sarada
    '13.3.26 9:47 PM (222.117.xxx.199)

    부부문제는 부부만 아는거...
    연기자로써만 볼때 매력(연기 잘하는거)있는건 사실이죠.

  • 66. 한쪽에서
    '13.3.27 12:38 AM (67.167.xxx.79)

    원하면 이혼이 성립하는 쪽으로 바뀌어야 해요.
    자꾸 사랑이 식어도 애때문에 산다, 희망을 갖지 않게요.
    대신 위자료는 많이 주는 방식으로. 돈은 조금주고 본인이 완전 매력있어서 와이프와 다른 여자 둘다 매달린다고 생각하는 어이없는 상황이라도 안되게.

    그런데 설경구 인간적으로 매력있어 보이진 않았어요. 예민하고 제멋대로, 약간 최민수 삘이 나던데요.

  • 67. 예민해 보이긴
    '13.3.27 12:39 AM (67.167.xxx.79)

    했어요, 제멋대로로 보이기도 하고.

    그게 매력이라는 사람들은 아직 인생의 쓴맛을 못 보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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