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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아무리 사 봐도..

봄볕 개나리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3-03-25 22:36:24

내가 예쁜 것 같지 않아요.

나이는 부끄러워서 밝히지 않을래요..많아요..

초등 고학년때부터 남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어요.

키가 165에 몸매가 예쁜 편이에요.

모든 면에서 별로 못난 데가 없어요.

그런데..나이 앞엔 장사가 없나 봐요.

나름 꾸며 보는 데도 예쁘지 않아요.

이젠 남들이 별로 선망의 시선을 주지도 않아요.

그래도 혹시나 노력하면..미용실 가서 돈 주고 드라이라도 하면..

그 날은 예쁘다고 그런 소리 듣긴 해요.

내일도 저녁 모임 있는데 또 돈 주고 드라이 해야 할 까봐요.

친구들 속에서, 사람들 많은 곳에서 돋보이고 싶어요.아니 기 죽고 싶지 않다는 말이 맞겠네요.

예쁘다고 결혼한 남편인데..남편도 별로 시들한 거 같고..

요즘 옷을 자꾸 샀어요..

오늘 이 날씨에도 노란 봄 재킷을 입고 나갔는데도 별로 예쁜거 같지 않아요..

내가 꾸민 머리 보니 신경질도 나는 것 같고..

이렇게 나이 들어 가는 가요?

IP : 125.13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5 11:26 PM (220.78.xxx.54)

    30중반되고 얼굴살 급 쫙 빠지면서 이쁜거 포기 했어요
    하...

  • 2. dd
    '13.3.26 12:03 AM (219.249.xxx.146)

    원글님이 느끼는 기분, 너무나 뭔지 알거 같아서 슬퍼지네요.
    저도 그래요
    예전엔 옷사러 가면 살 맘 없다가도 그 옷 입고 있는 제 모습이 참 예뻐보여서 자꾸 사게 됐는데
    이젠 그냥 새옷입고 거울봐도 아줌마 하나가 서있어요 ㅠㅠ 슬퍼요.

  • 3. 새우튀김
    '13.3.26 1:03 AM (211.36.xxx.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예뻣어도 40넘어가면 정말 하나도 안예뻐요 리얼리!!!!!피부??개뿔! 마음이예쁘야지

  • 4. 40대
    '13.3.26 8:23 AM (121.171.xxx.21)

    충분히 아름답고 매력적인나이에요
    맘껏 뽐내세요

  • 5. ....
    '13.3.26 8:44 AM (211.199.xxx.55)

    공감백배.

  • 6. 포기하지 않으면 됩니다.
    '13.3.26 9:58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사십초중반까지는 여성스럽고 이쁩니다.
    다들 남들이 그렇게 늙어가는거 보고 포기해서 그렇지.
    옷살돈보다 음식을 일단 몸에 좋은걸로 바꾸고
    잠을 잘 자야되요.
    카페인 끊으시고.
    그렇게 몇달을 쑥과 마늘을 삼키며 지내보세요.
    어느날 화사해진 내얼굴을 거울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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