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민성 대장증세, 어떻게 해야 치유될까요?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3-03-25 15:26:30

나이가 들면서 점점 장이 예민해지는 것 같더니, 근래 들어서는

하루에 4-5회 화장실을 가네요.  그렇다고 무른 변을 보는 것도 아닌데

자주 보게 되네요.  그리고 시원하게 본 것 같아도 어떤 때는 끝에

걸려있는 듯한 느낌도 있고, 배에 가스가 많이 차서 불편하네요.

 

이거, 어떻게 하면 치유할 수 있을까요?  커피는 아침에 한잔 정도 마시는데

이것도 완전히 끊어야겠죠?  음식이나 다른 습관도 조심해야 할 게 있으면

경험자분들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증세로 생활의 질이

정말 현저하게 떨어지네요.

 

유산균도 좋다고 하시던데, 과민성 대장 증세에도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들, 답글 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1.51.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5 3:31 PM (1.210.xxx.47)

    지금 장내 세균균형이 무너져서 그런겁니다.유익균 늘리고 해로운 균 죽여야되는데 최소 3 개월이상 식이조절해야 효과있어요

  • 2. 저요
    '13.3.25 3:32 PM (116.33.xxx.151)

    저도 과민성증세로 10대때부터 문제가 있었는데 30대가 되고 스트레스받으면서 심해지더군요. 주요증세가 복통, 설사 부글부글소리나는거... 40억 유산균제제을 사서 먹고 있어요. 마트에서 파는 유산균음료말구요. 전 그거먹고 배탈나더라구요. 차가워서 그런지. 어쨌든 유산균제제 저는 효과봤어요.

  • 3. 살다보면..
    '13.3.25 4:08 PM (114.207.xxx.87)

    그 좋아하던 술을 끊고 산지 2년되었고 체중 감량 15키로 정도.... 야채 과일먹고 밀가루 싹다 끊고..... 결론은? 증세가 조금 나아졌을뿐 완쾌는 안되었구요 그려려니 삽니다 한 6년 가까이 되었네요 못고치는 듯.... 저 한의원 한약 환 침 뜸 안해본거 없어요 현미김치니 뭐니 정지행한의원 300만원 넘게 투자, 장세척, 관장, 내시경 다 해봤는데 최종적으론 식습관 개선해보자 하고 운동해서 몸무게도 저렇게 감량하고 술도 끊고 ㅎㅎㅎㅎ 여전합니다 가스차고 배소리나고 옆구리 땡땡 배 팽창.... 조금 나아졌으나 불편한건 여전.... 저 방구도 안참아요 뻥뻥 뀝니다 대변 시원하게 봐도 오분도 안되서 가스참 잔변감ㅎㅎㅎㅎ 그냥 웃지요

  • 4. '
    '13.3.25 5:27 PM (112.161.xxx.208)

    전 여름에 심한 편이었고 (보온병에 따뜻한 물마시며 지옥의 나날을 보냈어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약이 ㅅㅅ는 멈추게 해주는데 몇일 먹으면 변비 비슷하게 되잖아요.
    의사샘한테 여쭤보니 딱히 커피를 끊어야할 필요는 없대요.
    저는 어디 여행갈때 과민대장약이랑 소화제부터 챙기거든요.;;

    암튼 일단 매실액 꾸준히 먹는것도 괜찮았고 유산균 먹고나서는 대장 약 끊었어요.
    여전히 소화 잘 시키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좋아졌어요.

  • 5. .....
    '13.3.25 10:48 PM (118.38.xxx.212)

    굳이 비싼 유산균 안먹여도 되던데요
    중학생 아들 일동제약에서 나오는 유산균 먹고 효과봤어요
    입냄새잡았구요. 과민성대장증상 약 이틀먹였더니 괜찮던데요
    몇년을 고생했는데 이번 한달안에 다 잡았습니다
    의외로 간단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115 지금 대출받아 집 사는거 괜찮을까요? 16 고민중입니다.. 2013/03/26 2,653
234114 北간부 딸 여고생, 근데 사진보니 무쟈게 예쁘네요 6 호박덩쿨 2013/03/26 2,326
234113 아이피부 넘 건조하니 걱정되는데 14 2013/03/26 1,287
234112 초6 수학 교과서 답 2 질문 2013/03/26 962
234111 쌀튀밥 칼로리가 높은가요 5 ㅜ,ㅜ 2013/03/26 13,797
234110 싱가폴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11 여행. 2013/03/26 1,910
234109 성인교정 34세. 늦었나요? 인천 병원추천 부탁드려요 9 교정 2013/03/26 3,661
234108 짭짤이 토마토 정말 맛있네요~ 11 맛있다! 2013/03/26 2,841
234107 초등학교 성취도평가 없어졌나요? 4 갑자기 2013/03/26 969
234106 아래 초고추장 나와서 ~~ 2 별이별이 2013/03/26 796
234105 미국 수표, 한국 은행의 외화계좌에 입금할수 있나요? 3 www 2013/03/26 4,004
234104 아... 카이스트얼꽝.. 2013/03/26 466
234103 휴양목적의 해외여행지 어디 괜찮을까요? 7 ... 2013/03/26 1,657
234102 대학로 서울대학병원 근처에 컴맹직장인이 밤에 컴퓨터 배울만한 곳.. 2 컴맹직장인 2013/03/26 643
234101 루프가 빠질 수도 있나요? (지저분한 내용일 수 있어요 -_-).. 3 철분부족녀 2013/03/26 3,948
234100 국과수, 성접대 동영상 “인물 판독 어렵다“ 결론…SNS 벌써 .. 2 세우실 2013/03/26 1,984
234099 육아도우미 비용, 얼마나 드릴까요 3 금액 2013/03/26 2,484
234098 주변에 공부 못하는 아이들 진로의 경우를 듣고 싶네요 15 미리걱정 2013/03/26 4,645
234097 5월 말에 오사카로 여행가는데 팁 좀 주세요 4 미즈박 2013/03/26 1,294
234096 식탁상판에 바니쉬 칠해도 될까요? 4 바니쉬 2013/03/26 2,325
234095 홈쇼핑코렐 3 코렐 2013/03/26 1,305
234094 외고나 과고 보내고 후회하신분 계신가요? 8 특목 2013/03/26 3,264
234093 위내시경받은날 저녁식사 여쭤봐요 3 내시경 2013/03/26 1,303
234092 여행 계획인데 남편이 좀 껄끄러워 하니 마음이 좀 상하네요. 18 이경우 2013/03/26 3,014
234091 프리랜서분들...연말정산 공제 & 의료보험 문의드.. 5 궁금 2013/03/26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