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점점 장이 예민해지는 것 같더니, 근래 들어서는
하루에 4-5회 화장실을 가네요. 그렇다고 무른 변을 보는 것도 아닌데
자주 보게 되네요. 그리고 시원하게 본 것 같아도 어떤 때는 끝에
걸려있는 듯한 느낌도 있고, 배에 가스가 많이 차서 불편하네요.
이거, 어떻게 하면 치유할 수 있을까요? 커피는 아침에 한잔 정도 마시는데
이것도 완전히 끊어야겠죠? 음식이나 다른 습관도 조심해야 할 게 있으면
경험자분들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증세로 생활의 질이
정말 현저하게 떨어지네요.
유산균도 좋다고 하시던데, 과민성 대장 증세에도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들, 답글 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