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주스 작년에 많이 만들어 먹던 생각이 나서 이제 봄도 됐구 채소도 많이 나오니 슬슬 시동걸려다 글 남겨요
겨울에 당근값이 넘 비싸서 말이죠 작년엔 당근 잔뜩 사다가 녹즙도 짜먹고 했는데...
해독주스 첨 티브이에 나왔을때 부터 했었는데 첨엔 먹기가 좀 그랬던게 맛도 맛이지만 특히 토마토 껍질이 영 입안에
걸려서 그랬어요 어쨋든 넘 열심히 갈아먹어서 그런지 미니믹서가 망가졌더랬죠
그래서 구입한게 대성 스텐으로 된 믹서였는데 전 일부러 창 안달린 스텐으로 샀어요 가격도 더 쌌는데 이런 종류 믹서면
아무거나 됩니다
이 믹서가 0.5마력이라고 하는데 이걸로 해독주스 갈았더니 같은 재료인데 완전 부드러운 맛이 나서 안먹던 애들도
잘 먹구요 토마토 껍질이 아예 안씹히는건 아니래두 일반 미니믹서랑은 차원이 다른 맛이 난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스타벅스같은 업소에서나 쓰는 비싼 믹서기까지 장만했는데 주스 전문가가 쓴 글을보고
혹해서 사긴했지만 맛만 가지고 비교하면 가격대비 스텐믹서 10만원정도에 사서 쓰는게 제일 경제적이고
좋아요 스텐믹서는 분쇄도 되고 무엇보다 칼날이 빠져서 씻기가 정말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