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아이이고 저는 직장다니는 엄마입니다.
요즘 반복되는 상황들인데 어떻게 제가 행동해야 효과적일까요?
1. 하원하고 바로 집에가야하는데 놀이터에서 계속 놀려고해요.
저녁밥도 안먹구요..저녁을 먹어도 집에 일찍 데리고 가고싶은데
실컷 놀다가 마지못해 따라와요.
2.문화센타 미술시간이 11시라 옷을 입고 빨리 나가야하는데
미적거리다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요.저의 분노게이지는 올라가요.
3.아토피가 있어서 과자를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계속 사달라고
조르네요..일단 금요일만 먹을수 있다고하고 그날은 사주긴합니다.
4.아침에 일어나서 어린이집 가기싫다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안나와요.
그러다 저는 지각을 할 상황에 놓이고 제 목소리는 커지고
제가 옷입고 문밖에 서있으면 겨우 나옵니다..
5.병원에 갔는데 동생이 진료보는동안 계속 병원물건을 만지려하고
옆에 의자에 앉았다 내려왔다 정신없게 하고 병원서 맨발로 돌아다니고
그러네요..지난주에는 이문제로 넘 화가나고 의사샘보기도그렇고해서
모든일정 취소하고 집에 들어와버렸어요.
요즘 반복되는 상황입니다..제나름데로 이런저런 행동을 해보지만 별로
효과가 없네요..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