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사귄 남자한테 일방적으로 차였네요.ㅋㅋ

,, 조회수 : 5,279
작성일 : 2013-03-25 12:14:48

내가 3년내내 지한테 한게 얼만데.

저~얼대 곱게 못헤어주죠.

복수할려구요.

아주 처절하고,후회할만큼.

두고보세요.

내앞에서 무릅꿇고,울면서 싹싹 빌게끔 하게 만들어줄려구요.

IP : 121.137.xxx.9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나몬롤양
    '13.3.25 12:16 PM (112.171.xxx.62)

    그러게 적당히 헌신하시지...
    헌신짝될때까지 뭐하러 ....
    복수해도 통쾌하진 않을거에요.
    그냥 그 기운으로 본인을 더 가꾸시길...

  • 2. ㅇㅇ
    '13.3.25 12:18 PM (203.152.xxx.172)

    가장 큰 복수는요. 그 사람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원글님이 행복한게 그 사람에 대한 복수입니다.
    복수하느라 본인이 피폐해지고 그 사람에게 매여 더 시간 낭비하지마세요

  • 3. ...
    '13.3.25 12:21 PM (180.231.xxx.44)

    사귀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거죠 그게 일방적이건 상호합의건. 그리 헌신적으로 잘 해줬으면 지가 깨닫고 다시 돌아올 수도 있으니 복수고 뭐고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시고 생각 잘 하세요.

  • 4. ㅇㅇ
    '13.3.25 12:23 PM (121.147.xxx.200)

    복수하려고 해봣짜 원글님만 찌질이 될 뿐이죠

    바보들은 왜 바보의 길만 찾아서 가는 건 지 신기해요

  • 5. 이혼도 아니고
    '13.3.25 12:27 PM (180.65.xxx.29)

    사귀다 헤어질수도 있죠 그걸로 무슨 복수..좋은 남자 만나 행복하게 사는게 복수죠
    시간낭비 감정낭비 말고 멋있는 남자 소개해달라 주변에 말에서 빨리 딴사람 만나세요

  • 6. 뭔 복수?
    '13.3.25 12:27 PM (211.36.xxx.146)

    사람보는 눈 없는 본인탓이나 하세요
    그런놈한테 뭐하러 헌신하나요?
    나를 보석 보듯 여신 보듯이하는 남자를 찾으세요
    그딴 놈은 딴 여자한테 줘버리구요
    괜히 복수하네 곱게 안보냐주네 하면
    원글님이 매달리는것처럼 미련남아 그런것 처럼 보이니
    가든지 말든지~~
    하면서 본인 자존심이나 챙기세요

  • 7. 이팝나무
    '13.3.25 12:32 PM (115.140.xxx.135)

    님 하실려면 그래도 님을 지킬수 있는 선에까지 지키시고....그인간한테 치명적일수 있는 방법이 멀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한번만 하고 끝내요.
    그래서 내 감정과 시간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는다면.......토닥토닥..

  • 8. 그러지마세요
    '13.3.25 12:32 PM (175.198.xxx.154)

    이 좋은 봄날에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세요..

    더 열심히 더 멋지게 사시면 그게 제일의 복수입니다.

  • 9. 정말좋아
    '13.3.25 12:37 PM (115.139.xxx.192)

    더 멋진 여성으로 당당하게 사는게 복수입니다.
    그 외에 어떤 행동도 복수가 되지 않아요.

  • 10. ^^
    '13.3.25 12:38 PM (180.230.xxx.83)

    막말로 살다가도 헤어지는데 청춘남녀가 무슨 죄가 되겠나요~~
    아마 더 멋진모습 만들어서 그사람이 후회하게끔 하겠단 뜻이겠죠??
    나중에 다시 만나달라 애원할 정도로 ~~ㅋㅋ

  • 11. 그런 진상이 헤어져 준것이
    '13.3.25 12:41 PM (121.132.xxx.169)

    최고의 헌신이자 배려랍니다...^^
    악연은 빨리 잊으세요. 그러셔 봐야 상처만 더 받으실 뿐이니.

  • 12. ..
    '13.3.25 12:49 PM (39.121.xxx.55)

    복수하려고하면 더 비참해져요...
    내가 더 업그레이드되어 행복해져서 그 남자 싹 잊어주는게
    최고의 복수예요..
    인생선배들이 하는말은 뒤돌아서면 다 정답이더라구요.

  • 13. 에고
    '13.3.25 12:59 PM (175.118.xxx.182)

    지난 3년 보상 받으려다
    앞으로 30년 후회하세요.
    이번 경험으로 이제 아마 더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사랑은 또 와요, 분명.
    믿고 기다리세요.

  • 14. 약속시간 다됨
    '13.3.25 1:30 PM (125.186.xxx.77)

    로긴했어요
    제가 바로 반대입장인데요,
    문자이별통보한 나쁜 ㄴ 인데요,
    그후로 정말 숨소리 하나 안들려요..

    저는요, 즐거울때나 힘들때, 잠자려 누워 하루를 생각할때,, 하여간 매순간..
    미안하고 죄스럽고. 그동안의 사랑에 감사하고..
    죽을죄 짓었다는 생각에..

    많이 보고싶네요. 그래도 절대 연락 못하죠. 내가 죽일년이니까요..

  • 15. 스마일01
    '13.3.25 1:40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걍 복수 한다고 달라 질것 없구요
    차였으면 걍 차갑게 돌아 서 주는게 그사람 엿먹이는 방법이예요
    괜히 엄한 복수 한다고 하다가 이상한 여자로 평생 그남자 기억속에 낙인될 뿐입니다.

  • 16. 저는
    '13.3.25 2:31 PM (122.34.xxx.59)

    생각이 다릅니다
    나혼자 잊고 잘사는게 어떻게 복수입니까?
    남자가 찌질했기때문에, 한번은 복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의라는게 있어야죠. 긴세월동안 정말 사랑한 사람이라면.

  • 17. ...
    '13.3.25 4:37 PM (183.98.xxx.2)

    지금 심정이 하고 싶다면 하세요.
    그분도 상처받으면 더 큰 어른이 되겠죠..

  • 18. ...
    '13.3.25 4:38 PM (183.98.xxx.2)

    모든죄는 법으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죠..
    벌을 법으로 하는경우와, 신이 하는 경우, 사람이 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큰 죄면 신이 벌하도록 하고,
    신도 법도 나설 영역이 아니면 인간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9.
    '13.3.26 12:45 AM (118.216.xxx.254)

    그냥 똥차 보내시고, 리무진 탈 준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944 토닝이나 ipl.. 가격 얼마나 할까요? 4 궁금 2013/04/03 2,883
235943 [뉴스 분석] 올해 빚 480兆… 나라살림 ‘큰 그림’이 없다 .. 1 세우실 2013/04/03 365
235942 "유머"안보시면 후회할껄요 8 행복하세요 2013/04/03 2,147
235941 주방세제 갑은? 16 주방세제 2013/04/03 4,013
235940 장수말벌 전갈하고 왕사마귀도 이기네요ㅎㄷㄷ 1 ... 2013/04/03 693
235939 우리나라는 운동선수끼리 결혼을 해도 16 zzz 2013/04/03 4,811
235938 유방 조직검사를 했는데요 3 2013/04/03 2,295
235937 고추장,된장을 직접 담구지 않으면 사먹어야 하자나요 8 ㅠㅠ 2013/04/03 2,039
235936 여름에 미국에 한달 여행가실분 안계신가요? 5 여행에빠져 2013/04/03 1,683
235935 (82쿡 수사 요청) 이 주전자 살 방법 좀 찾아주세요. ^^ 감자보리 2013/04/03 1,052
235934 병원에서 쓸 중고TV 10대정도 살만한곳 있을까요? 6 아지아지 2013/04/03 727
235933 대전..당일로 갈만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7 나들이 2013/04/03 7,985
235932 나이드니 귀도 안들리네요 에효...이거 웃긴건지 몬지... 1 귀도안들려 2013/04/03 628
235931 "칠판지우개 털다가"…중학생 학교서 추락사 5 .. 2013/04/03 2,829
235930 성곡미술관에 가는데 맛집 소개해주세요 2 성곡미술관 2013/04/03 1,955
235929 침낭 고를때.. 침낭 2013/04/03 325
235928 의사들보니 본인 전공 갖고도 그거 안하고 요즘 성형외과 피부과 1 ... 2013/04/03 1,457
235927 아이가 초6인데 빠른생일이에요 그런데요 9 2013/04/03 1,363
235926 시세** 노란색 클렌징오일이요... 3 메이플246.. 2013/04/03 791
235925 대학로에 이어 광화문, 종로의 추억도 판벌려 볼까요? ㅋ 57 깍뚜기 2013/04/03 4,655
235924 남편이 늦게들어 왔을때나 외박했을때 문열어주나요? 16 지현맘 2013/04/03 4,453
235923 윤진숙 청문회…횡설수설 답변에 '한숨·호통' 6 세우실 2013/04/03 8,582
235922 코막힘 직방 약국약 2 ~~ 2013/04/03 3,003
235921 기미 있으신분.. 여쭤볼께요.. 10 빈티 2013/04/03 3,256
235920 개가 하루종일 울어요. 8 시원한 2013/04/03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