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독쥬스.. 몸의 변화가 없어요. (3일째)

123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3-03-25 10:16:21

아직 횟수가 많지 않아서일까요.

 

해독쥬스마신지 3일째됐고.

아침에 500ml마셔요

 

아침에만 마셔서 문제인걸까요?

제가 바라던 효과인 변비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있네요.

가스 조차 안나와요 ㅠㅠ

 

어찌됐든 몸에 나쁜성분은 없으니까 마시고는 잇는데...

원래 소식이 늦게오기도 하나요?

경험자분들 답변좀 ㅠ

IP : 203.226.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3.25 10:20 AM (14.53.xxx.1)

    해독쥬스 마신지 어언 5개월에 접어들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남들 다 좋다는 변비 조차도 전~혀 도움이 안 돼요.

    그래도 그냥 마십니다.
    특별히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500을 한꺼번에 마시지 말고
    오전 오후 두 번으로 나눠서 드시는 게 더 나을 거예요.

  • 2. 베리베리베리
    '13.3.25 10:21 AM (14.45.xxx.244)

    저랑 같은 분 여기 계시네 ㅋㅋㅋ 저도 그런거 유행할때마다 다 한번씩 해 봤는데요; 마녀수프도 그렇고 ㅋ

    별로 효과 없더라구요 ㅋ 최근에 1일1식 부터는 안 따라해요 요새는 또 뭐 간헐적단식인가 뭔가 그게 열풍이라던데 ㅋㅋㅋㅋ 진짜 그런것도 그냥 유행인듯. 케바케고요.

  • 3. 123
    '13.3.25 10:21 AM (203.226.xxx.121)

    인터넷에 검색을 좀 해보니
    채소들을 익힌 후에 식힐때 물과 건더기를 분리해서 식히라고.(이게 효과를 증대시키는 관건이라고..)하던데
    효과보시는 분들은 다들 그렇게 하고 계신죠

  • 4. 햇볕쬐자.
    '13.3.25 10:26 AM (220.125.xxx.54)

    되도록이면 아침. 저녁 식전 30분전에 드셔보세요.
    저희아이가 심한 변비였는데...해독쥬스 마시고 많이 좋아졌어요...처음엔 변비도 변비지만
    아이가 워낙 육식을 좋아라해서 채소 먹게 하려고 시작했어요.
    해독쥬스 갈을때 요구르트를 넣어서 갈거나 섞어서 드셔보세요.

  • 5. 변비에는
    '13.3.25 10:31 AM (122.37.xxx.113)

    상아제약에서 나온 '다이어트 식이섬유' (요새는 이름이 바뀌었던데 아무튼 상아제약꺼 식이섬유 어쩌고 검색하면 나올 거예요) 도 효과 좋습니다.
    하루 몇알씩 사탕처럼 씹어먹는 건데 저 예전에 거의 절식 다이어트 하면서 변비 심했을때 도움 많이 받았어요.
    물론 장기적으로는 채식과 운동이 최고이지만요. 막 고통스러울때에는 큰 도움이 돼요.
    해독주스는 저는 다 떠나서 맛이 없어서 하루만 하고 관뒀어요.

  • 6. 123
    '13.3.25 11:02 AM (203.226.xxx.121)

    역시.. 몸에 좋은 약이라해도 모든사람들에게 적용되는게 아니라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한달 먹어보고 저도 go 할지 stop할지 결정을 내려야겠네요.^^:;

  • 7. 3월
    '13.3.25 1:27 PM (211.253.xxx.235)

    저 해독주스 먹은지 9개월이 넘었는데요 저도 몸무게 변화 없어요..

    제일 위의 댓글 분 처럼 그냥 마셔요...ㅎㅎ

    평소 야채, 과일 섭취량이 부족해서 야채 보충하는 차원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아침마다 공복에 갈아마셔요

    전 평소 아침 잘 안먹는데 해독주스 마시면 든든해서 아침대용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먹어요...

    해독주스 먹는다고 살이 좍 빠지는건 애초에 기대도 안해서인지......

    그나저나 전 한 냄비 끓여 섞어서 김냉에 보관했는데 다음부터 건더기 다로 국물 따로 해야겠어요...

    참....제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피부는 좀 맨들맨들 해지는거 같아요...요게 효과라면 효과??

  • 8. ...
    '13.3.26 2:30 PM (117.53.xxx.136) - 삭제된댓글

    냉장고에서 끄내서 곧바로 그 밀도있는 액체를 다량마시면 당연히 너무 춥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155 애들 영어만은 확실하게 시키고 싶어서... 16 서민가정 2013/03/26 3,288
233154 나혼자 불매운동 하고 있는 거 있으세요 ? 68 ....... 2013/03/26 4,026
233153 미국 사이즈 잘아시는분요 petite와 regular woman.. 10 궁금 2013/03/26 2,265
233152 청라 사시는 분들 계세요? 8 생각대로인생.. 2013/03/26 2,528
233151 같은부동산에서 매매와전세를 같이한경우수수료질문입니다 7 부동산 2013/03/26 1,225
233150 성추문검사 징역3년구형 이네요 5 ,,,, 2013/03/26 1,132
233149 요가 쿠룬타 써보거나 쓰고 계신분 있으세요? 2 허리건강 2013/03/26 3,680
233148 ‘사회적 불편한 시선’ 중소기업 취업 기피 요인 더듬이 2013/03/26 402
233147 제가 나이들어서는 절대로 입지 않겠다고 결심한 옷들 62 나이 2013/03/26 19,463
233146 아이오페 에어쿠션 쓰는데요.. 21호 23호 둘다 안맞는데.. .. 7 아이오페 2013/03/26 10,625
233145 제가 까칠한 건가요? 봐주세요 ㅠ 65 어머머 2013/03/26 11,681
233144 YTN·국가통신망 동시 마비 왜?…외부 해킹은 아닌듯(종합) 세우실 2013/03/26 659
233143 여러사회의 결혼문화에 대한 고찰 할 수 있는 영화 어떤 게 있을.. 1 윤쨩네 2013/03/26 501
233142 서울패션위크 생중계+이벤트 하네요 1 브이아이피맘.. 2013/03/26 433
233141 아파트 명의변경 했을때 증여세 신고 해보신분 계실까요? 2 도와주세요 2013/03/26 2,264
233140 외국 1년 가라고 하면 어디로 가시겠는지요. 25 외국 2013/03/26 2,629
233139 머리 저녁에 감을 때 에센스 같은 제품도 바르시나요? 1 밀가루 2013/03/26 984
233138 “원세훈, 직원을 개인 집사처럼 여겨” 1 세우실 2013/03/26 588
233137 아이가 한 몇살쯤 되면 대리석 바닥 괜춘할까요? 8 랄라 2013/03/26 1,622
233136 30대중반 직장맘에게 줄 선물 추천 부탁해요 7 선물 2013/03/26 717
233135 카드 한도 얼마나 되시나요? 10 궁금 2013/03/26 2,138
233134 남경필 “검증팀보다는 朴대통령 인사방법이 문제“ 1 세우실 2013/03/26 667
233133 남편이랑은 왜 커피 마시는것도 아까 울까요? 19 커피 2013/03/26 4,018
233132 너무 짜요 ㅠㅠ 2 배추김치 2013/03/26 623
233131 몇월달에 아이낳아 키우기.편한가요 8 둘째 2013/03/26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