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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kg 통돌이 세탁기,세탁물을 꺼낼수가 없어요

emil 조회수 : 4,509
작성일 : 2013-03-24 17:19:01

너무 깊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트럼으로 살껄...후회해요

한10년 또 쓸텐데...꺼내다 보면 배도 너무 아프고...나이 들어갈수록 골병들겠다 싶어요

완전 후회합니다

쉽게 꺼내는 방법 좀 나눠주세요

IP : 112.171.xxx.1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5:24 PM (122.35.xxx.66)

    의자요.
    목욕탕 의자 위에 올라가서 꺼내야되요..

  • 2. ..
    '13.3.24 5:30 PM (58.227.xxx.77)

    왜 살짝 웃음이 나올까요...ㅋㅋ
    의자위에 올라가서 꺼내는 광경이..

  • 3. ㅁㅇㄹ
    '13.3.24 5:31 PM (39.114.xxx.74)

    울 엄니 집게 하나 걸어 두시고 꺼내신단 .

  • 4. ㅇㅇ
    '13.3.24 5:33 PM (49.1.xxx.169)

    등 긁는 효자손 있잖아요. 그게 최고입니다.ㅋㅋ

  • 5. ..
    '13.3.24 5:33 PM (1.241.xxx.187)

    친정엄마도 작으신데 친구분이 발판 놓고하신데요
    칠순이 넘으셨는데 점점 힘들어지실거고 그러다 다치시면 어쩌냐고
    세탁기 놓을 곳은 7-8cm높게 높여져있고
    언제까지 삶고 하시겠냐고
    통돌이 좋다는 분을 드럼해드렸는데
    매우 만족하시네요

    애들 세면대용 의자가 더 안전할거같은데
    미끄러지지않는걸로 사세요

  • 6. 의자랑 집게 둘다
    '13.3.24 6:06 PM (121.124.xxx.15)

    집게는 양말 한두짝이 바닥에 있을 때 필요하고요.
    바닥쪽 큰거 대충 집어낼 때는 발판 있으면 좋고요.

    그래도 큰 이불 쑥쑥 들어가고 잘 헹궈지는 거 보면 드럼보단 통돌이가 좋아요. 가격도 더 싸고요.

  • 7. 집게요^^
    '13.3.24 6:15 PM (114.29.xxx.137)

    전 바베큐용 집게 사용해요
    제가 쓰는 건 아랫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어 옷집을 때 안정감있고 옷을 뜯지 않네요

  • 8. 리나인버스
    '13.3.24 6:17 PM (121.164.xxx.227)

    ㅎㅎ 저 주세요~~아니면 울집 10 kg 과 맞교환 가능~~

  • 9. 집게
    '13.3.24 6:20 PM (118.37.xxx.110)

    저도 철물점에서 양은집게(?) 사서 세탁기 전용으로 사용하고 부터 원글님같은 고민 사라졌답니다.^^

  • 10.
    '13.3.24 6:32 PM (59.22.xxx.123)

    어디세요?
    저 부르세요

  • 11. ........
    '13.3.24 7:02 PM (122.35.xxx.66)

    ㅋㅋ 다들 키가 크시구낭.. ㅋ
    답글 지우려고 왔더니 댓글들이 잼나용... ㅎㅎㅎ
    키 작으면 발판들 여기 저기 여러개 필요해요...

  • 12. 충분조건
    '13.3.24 7:50 PM (116.37.xxx.219)

    저도 13kg 세탁기로 바꾼 후 부터는 주변에 있는 옷걸이로 끄집어 내요.
    그리고, 부엌의 윗 장도 저에게는 높아서 아이들 어렸을 때 썻던 플라스틱 의자를 버리지 않고
    지금도 쓰고 있어요

  • 13. 안나파체스
    '13.3.24 8:08 PM (49.143.xxx.17)

    세탁소+ 옷걸이요+

  • 14. ....
    '13.3.24 8:40 PM (116.37.xxx.5)

    집게 이용해야죠.. 당연히.. 부엌용 작은거 말고.. 철물점 가면 커다란 집게 있어요..
    저도 키작아서.. 커다란 통돌이 바닥에 양말 딱 달라붙어 있으면 정말 암담해요..ㅜㅜ
    그래서 드럼이 좋아요..^^;;;

  • 15. ...
    '13.3.24 8:51 PM (112.121.xxx.214)

    키 163이고 고작 10킬로 통돌이인데도..바닥에 있는 양말은 줍기 힘들던데 다들 어떻게 쓰시는지 신통해요...

  • 16. 긴머리무수리
    '13.3.24 8:56 PM (121.183.xxx.103)

    저 옛날 통통이 쓸때 구석에 양말짝 건지다가 정말 빠질뻔 했는데 우연히 남편이 그 장면을 보게 되어 제 허리를 낚아챘지요,,
    그 담날 드럼 세탁기 배달왔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7. 샤로나
    '13.3.24 8:59 PM (203.226.xxx.239)

    울어무이 집게하나옆에 달아놓으셨어요
    적은용량으로 살갈그랬다고 매번 후회하세요
    어무이보다 팔 조금 긴 나도 꺼낼때 용쓰느라 힘들더라구요 15kg는 ㅎㅎ

  • 18. dlfjs
    '13.3.24 9:05 PM (110.14.xxx.164)

    ㅎㅎ 집개랑 의자 필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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