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레해보이지않기위해 화장하는 사십중반입니다 아침에 나름 곱게 화장해도 열한시쯤이면 슬슬 건조해지는지 웃으면 온 눈가와 뺨까지 다글자글 징그럴정도네요
글타고 화장포기할순없고 중간중간 화장을 어떻게 고쳐줘야 덜뜰까요
젊은애들 많은 회사라 세면대 거울앞에 수시로 버티고 화장오래고칠순 없구요 그나이에 되게 외모에 관심많은 아줌마라고 흉보는거 싫어요.. 화장실안에 숨어 간단히 고칠방법 없을까요
하루에 몇번이나 고치세요들 중년 직딩님들 팁좀나눠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직딩 화장수정 팁좀주세요
음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3-03-24 14:46:21
IP : 182.215.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3.24 2:54 PM (175.192.xxx.47)파우더를 하지마세요.
파우더하면 주름이 도드라져보여서 저는 파운데이션이나 비비만 발라요.2. 음
'13.3.24 3:00 PM (182.215.xxx.19)파우더 안해볼까요? 솔직히 파우더땜에 더뜨긴하는데요
안한다는건 생각안해봤어요 얼굴번들번들할까봐요
번들번들할 각오하고 뜨는걸 피해볼까요?
새로운 아이디어 감사해요..3. 진리의토마토
'13.3.24 3:39 PM (112.187.xxx.80)파우더 하지마시고 기름 조금 올라오시면 -> 기름종이! (종이로 되있는거말고 파란색 혹은 회색으로 되있는거요. 기름 닿이면 투명해지는!) 로 기름잡아주세요. 이건 그냥 얼굴 전체를 눌러주시면 되는거니까 화장실칸에 들어가서 얼른 하셔도되요.
첫번째분 말대로 그냥 비비나 파운데이션 바르는게 제일 좋은거같애요 ! 비비크림중에 잘 찾아보시면 피부에 그렇게 나쁘지도않고 나름 커버력있으면서 가벼운거 많아요~ (추천하자면..디올 스노우 비비 / 랑콤 비비. 랑콤은 근데 커버력이 좀 약하지만 얇게 가볍게 발려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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