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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주상복합 오피스텔은 관리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나요??

ㅇㅇ 조회수 : 7,269
작성일 : 2013-03-24 11:56:50
일단 여기서 말하는 주상복합은 대지지분이 낮아 일반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곳을 말합니다.
대우미래사랑 이런 곳이요.

겉보기에 아파트와 동일 가격대를 비교할때 주상복합이 좋아보이는 부분은..

1) 교통이 편리
2) 면적이 넓음
3) 내외관이 깨끗함

이런 부분이 있는데, 단점으로 보이는 부분은.. 

1) 관리비 및 전기/가스비가 많이 나온다고 함. (이게 어느정도 금액일지 감이 안와요)
2) 창문이 크게 열리지 않아 통풍이 잘 되지 않음.
3) 베란다가 없는 불편함.

이런 정도인데, 혹시 이런 곳에 거주하신 경험이 있으신분 계신지요.
IP : 125.141.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12:11 PM (175.192.xxx.47)

    제가 살더곳은 창이 안쪽으로 활짝 열리는 구조라 환기 불편함 이런건 없었어요.
    자세히 보시면 창이 바깥으로 반만 열리는 구조가 있고
    안쪽으로 활짝 열리는 구조가 있는데 반만 열리는 구조는 피하세요.
    5월에도 집이 찜통 훈훈하더라구요.

    그리고 베란다 없는건 아파트 화장한 집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불편하긴하죠. 여름에 베란다의 완충 효과가 없으니 더 덥구요.
    그러니 에어컨 전기세 더나오고 겨울철 난방비 더 나오구요.

    제가 관리비 내역서 꼼꼼하게 체크하는편인데
    다른 아파트보다 기본 관리비가 많이 높지는 않은데
    에어컨비 난방비가 높은건 사실이에요(베란다 없으니 에너지 손실률이 크죠)

    그리고 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전용률이 아무래도 낮잖아요.
    같은 평수라도 오핏텔이 실평수가 더 작아요.
    그래서 오피가 오파트보다 관리비가 더 비싸다고 느껴지는 이유에요.

    저는 자취하느라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다양한 구조의 집에서 살아봤는데
    가장 편한건 베란다가 있는 아파트였어요.
    오피스텔도 환기 잘되는 창의 집은 편한데 관리비 많이 나와서 지금은 원룸으로 옮겼어요.

  • 2. ...
    '13.3.24 12:11 PM (175.192.xxx.47)

    오타가 많은데 아파트 확장이에요.. 화장이 아니라..;;

  • 3. ㅇㅇ
    '13.3.24 12:17 PM (125.141.xxx.188)

    그렇군요. 창문도 구조가 다른가보네요.

    하긴, 베란다는 확장한 아파트들도 많으니 그러려니하고..

    실평수가 20평대니 냉난방비 대충 월20만원정도는 더 든다고 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4. ......
    '13.3.24 12:26 PM (117.111.xxx.182)

    소음정도 잘알아보세요 오피스텔 신축이라 좋다고 왓다가 방음안되서 피보네요 ㅜㅜ 물론 기본관리비 비싸고요

  • 5.
    '13.3.24 12:56 PM (211.234.xxx.169)

    평당관리비와 전체 세대수에 따라 관리비 차이가 나요ᆞ 저는 1000세대 평당 2500원 관리비 받는 곳 29평에 살때는 평균 30만원 정도 나왔어요ᆞ물값이 비싸고 전기료는 싸서 에어콘 종일 틀어도 평균 저 정도 나왔구요ᆞ500세대 35평에 살때는 평균 37만원 정도 나왔구요ᆞ 관리가 깨끗하게 잘되고 보안도 철저하고 상가나 교통이 좋은 곳에 있어서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ᆞ층간소음 없었고요ᆞ 베란다 없는건 저는 크게 안 불편했고요ᆞ

    근데 저는 전혀 불편없이 좋았는데 애기가 있으니까 큰 차이를 알겠더라고요ᆞ살다 나오니 자주 걸리던 아이 감기가 겨울내 한번 안걸렸어요

  • 6. 살림많이하는
    '13.3.24 12:59 PM (175.253.xxx.172)

    주부가 살기에는 안 좋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베란다도 없고 관리비 비싸고 층간소음정말 취약해요
    맞벌이 하거나 식구 적은 사람들이 잠만 자고 그러면 몰라도 하루종일 집에 있는사람한테는 별로예요.
    제 친구들 주상복합에서 신혼시작한애들 모두 다시 베란다 있는 일반 아파트로 이사했어요.
    팔리지도 않아서 전세도 잘 안나가고 월세는 더 안나가고...암튼 그 집 사고 손해 엄청 보고 지금도 골머리 앓고 있어요. 그 친구들 집은 위치도 좋은데 인기가 없어요. 몇달만 살아보면 금방 표가 나니까요.

  • 7. ~~
    '13.3.24 1:01 PM (116.34.xxx.211)

    환기 시스템이 되 있는곳은 공기가 정화 되서 들어 오니 더 좋아요~ 일반 아파트는 황사때는 창문 못 열잖아요.
    관리비는 알아보셔요...별 큰차이가 없는데도 있어요~
    어느곳이 더 편한지를 보시면서 정하셔요.
    전 교통, 보안, 편의 시설이 우선이라서...계속 주복에 사네요.

  • 8. ,,,
    '13.3.24 2:11 PM (110.14.xxx.164)

    제일 문제가 베란다가 없어선지 초여름부터 에어컨 안틀면 못견딘대요
    그나마 창이 활짝 열리면 다행인데.. 맞바람도 안치고
    환기시스템 있어도 창여는거만 못해서 생선도 못굽고요
    정말 애들 감기도 잘 걸리고요 맞벌이나 싱글이 밤에 잠깐 자는거 정도 아니면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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