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간적고통때문에 쓰러지기도하나요?

daFf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3-03-23 23:22:23

20대중후반여자예요.
다음주쯤병원을 가보려고해요. 제가 어제 길에서 쓰러졌는데요, 그 직전에 발목을 삐었는데 너무 아프고 힘이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가로수를 잡고 서있었는데 어지럽더니 바닥에서 헤매는 기분에 정신이 들었어요. 10초정도였던것 같아요.
제가 살면서 3번쓰러졌는데 한번은 장염으로 고생하다가 이침에. 그다음은 손을 베어서 피가많이 나는걸 보고..
그다음이 오늘이예요.
평소 수축기 혈압재면 40/65정도 나올때도 많아요
저혈압이고 심장이 약한느낌이어릴때부터 있었어요.
체중은 정상보다 약간 과체중이구요 ..

원인이뭐고 병명이있을까요?
IP : 39.7.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3 11:25 PM (1.233.xxx.101)

    너무 아프면 그러기도 하더군요.
    저는 식도염 때문에 너무 아파서, 지하철에서 내리다 쓰러진 적 있었어요.
    너무 아프고 땀나고 힘들더니, 그러더군요.
    건강 조심하시고, 걱정되시면 검사 한번 해보세요.

  • 2. 다누림
    '13.3.23 11:26 PM (119.132.xxx.246)

    쇼크로 그런 경우가 있어요.
    저도 발목이 심하게 접질리면서 눈앞이 뿌옇게 변하고
    귀가 울리면서 잠시 쓰러진적이 있어요.

  • 3. 34
    '13.3.23 11:29 PM (125.176.xxx.160)

    제가 그랬어요.
    삼성 서울병원가서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진단받았어요.
    치료방법 없어요

  • 4. ...
    '13.3.24 12:02 AM (118.222.xxx.82)

    미주신경성 실신 빙고!!!병원 안가셔도 돼요.사람들은 절보고 꾀병부린다 웃었다가 핏기없는 얼굴 보고는 사태 심각성 깨닫고 걱정하지만 시간이 약.

  • 5. ---
    '13.3.24 12:10 AM (182.208.xxx.182)

    길가다 한번 쓰러진적 있습니다.다리 풀리면서 허리 통증이 너무나 심해서요.
    저혈압입니다.. 비만인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건강체크 받아보세요..
    다른 질병이 있습니다..

  • 6. ㅇㅇ
    '13.3.24 12:21 AM (175.212.xxx.159)

    학교 다닐 때 생리통으로 기절한 친구 있었어요
    순간적 고통으로 기절하는 거 가능하죠..

    근데 원글님은 저혈압 때문에 쓰러지신 게 아닌가요
    늘 조심하세요..

  • 7. ..
    '13.3.24 9:22 AM (92.78.xxx.143)

    알레르기라 귀 뚫은게 염증이 생겼어요. (응?)
    친구들이 귀걸이 껴준다고 하는 데 초긴장해서 몇초간 정신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135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다 보면 남자는 완벽해야 하는구나를 느낍니.. 8 리나인버스 2013/06/08 1,149
260134 자다가 조용히 죽는 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5 건강한 사람.. 2013/06/08 9,374
260133 서울에 정착하려합니다~ 지역 추천 부탁해요 4 조언 절실 2013/06/08 1,472
260132 신기한 마법스쿨..같은 책을 싫어라 하는 아이들 1 2013/06/08 536
260131 가스오븐렌지의 렌지만 바꿀수도 있을까요? 4 오븐렌지 2013/06/08 894
260130 [원전]日 수명 다한 원전 3기 ‘폐쇄비용 부족’…안일한 예측 .. 6 참맛 2013/06/08 589
260129 한방약재.. 어디서사야 믿고살수있을까요? 5 허약 2013/06/08 623
260128 82 자게 예전의 느낌이 아니에요 13 무명 2013/06/08 2,049
260127 가위 1 칼갈이 2013/06/08 358
260126 면세점에서 사면 좋을 물건들 추천부탁드려요 1 bk 2013/06/08 1,493
260125 82에 올린글이 네이버에 8 바스켓 2013/06/08 1,986
260124 환자가 가도 괜찮을까요? 야유회 2013/06/08 548
260123 오늘 병원 문 열까요? 4 아이가 아파.. 2013/06/08 498
260122 손연재 미워하는 사람들의 심리.. 37 코코넛향기 2013/06/08 4,162
260121 도쿄 에도강 장어에서 방사성 세슘 첫 검출 1 개시민아메리.. 2013/06/08 646
260120 하소연할 곳이 없어요. 5 ㅠㅠ 2013/06/08 1,332
260119 삶의 무게로 매일 울어요.. 32 아이둘 엄마.. 2013/06/08 10,538
260118 성격이 나빠서 그렇지 놀부가 참 주도면밀하긴 하네요 9 ..... .. 2013/06/08 2,183
260117 절전하라고하면 나는 1 .. 2013/06/08 563
260116 심야에 기대 4차원소원고백 잠깐 뜬금포로 해보고프네요^^ 2 고요하게.... 2013/06/08 786
260115 19금) 5 복잡미묘 2013/06/08 4,079
260114 아이 교육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남편 11 진짜시러 2013/06/08 2,237
260113 우리딸 건강엔 안좋겠지만 오늘 재밌게 해줬어요 10 어웅 2013/06/08 3,717
260112 시아버님 제사 9 미련한 나 2013/06/08 2,643
260111 낙동강에 또 녹조 발생, '4대강 재앙' 확산 5 2013/06/08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