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누구를 예를 들어가며.... 그렇게 좀 해봐라!
얼굴형태가 이러이러하니 어떤 머리가 어울린다...등등. 저는 이런 행동이 기분이 나쁘고 자존심도 상해요. 부부지간에도 서로 존중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장 좀 하고 있으라고... 집에서요.
남편이 좋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남편 안좋아합니다.
결혼년차도 오래되었구요.
님들 남편이 이러면 어떠시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스타일에 참견해요....
남편이 자꾸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3-03-23 12:46:40
IP : 219.250.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3.3.23 12:49 PM (219.250.xxx.121)더 기분이 나쁜건, 지금 제 머리갖고 비난조로 말합니다.머리를 왜그렇게하냐고...
2. 흠..
'13.3.23 12:51 PM (59.17.xxx.178)제남편은 머리 옷차림 다 무관심해요.
3. 눈에는 눈
'13.3.23 12:52 PM (182.218.xxx.169)원글님도 남편 외모에 지적질 좀 세게 해보세요~
당해봐야 그 심정 알겠죠? 췟,4. soulland
'13.3.23 12:53 PM (211.209.xxx.184)딱히 나갈일 없을땐 저도 화장 안하는데요.
넌 얼굴이 크니 이런 머리해.. 등 비하하는 늬앙스만 아니라면 뭐 관심이 과하서 그렇구나 할거같아요.^^
남편분이 혹시 헤어스탈 덕후신가요? 의외로 머리 집착하시는경향이 있으신가봐요.5. 자존심 상하지만
'13.3.23 1:05 PM (125.135.xxx.131)그래도 꾸미면 님이 좋잖아요.
남편이 그러니 화장품이나 파마도 고가로 해 보시구요.
일단 머리 스타일 한번 바꿔 보세요.
화장은 저 같은 경우 하고있으면 하루 종일 들락거리면서 활발해지더라구요.
살짝 권태기 오신 거 같기도 한데 해서 나쁠건 없으니까 해주세요.6. ..
'13.3.23 1:35 PM (1.225.xxx.2)원하는대로 해줘봐요.
비용은 다 남편에게 청구하세요.7. 우선
'13.3.23 2:45 PM (119.71.xxx.190)기분은 나쁘겠지만
머리 화장품에 돈좀 써도될 명분이 생겼네요
이참에 비싼 화장품도 사고 머리도 좀 비싸게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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