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스타일에 참견해요....

남편이 자꾸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3-03-23 12:46:40
누구누구를 예를 들어가며.... 그렇게 좀 해봐라!
얼굴형태가 이러이러하니 어떤 머리가 어울린다...등등. 저는 이런 행동이 기분이 나쁘고 자존심도 상해요. 부부지간에도 서로 존중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걸핏하면 화장 좀 하고 있으라고... 집에서요.
남편이 좋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남편 안좋아합니다.
결혼년차도 오래되었구요.
님들 남편이 이러면 어떠시겠어요?
IP : 219.250.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3.23 12:49 PM (219.250.xxx.121)

    더 기분이 나쁜건, 지금 제 머리갖고 비난조로 말합니다.머리를 왜그렇게하냐고...

  • 2. 흠..
    '13.3.23 12:51 PM (59.17.xxx.178)

    제남편은 머리 옷차림 다 무관심해요.

  • 3. 눈에는 눈
    '13.3.23 12:52 PM (182.218.xxx.169)

    원글님도 남편 외모에 지적질 좀 세게 해보세요~
    당해봐야 그 심정 알겠죠? 췟,

  • 4. soulland
    '13.3.23 12:53 PM (211.209.xxx.184)

    딱히 나갈일 없을땐 저도 화장 안하는데요.

    넌 얼굴이 크니 이런 머리해.. 등 비하하는 늬앙스만 아니라면 뭐 관심이 과하서 그렇구나 할거같아요.^^

    남편분이 혹시 헤어스탈 덕후신가요? 의외로 머리 집착하시는경향이 있으신가봐요.

  • 5. 자존심 상하지만
    '13.3.23 1:05 PM (125.135.xxx.131)

    그래도 꾸미면 님이 좋잖아요.
    남편이 그러니 화장품이나 파마도 고가로 해 보시구요.
    일단 머리 스타일 한번 바꿔 보세요.
    화장은 저 같은 경우 하고있으면 하루 종일 들락거리면서 활발해지더라구요.
    살짝 권태기 오신 거 같기도 한데 해서 나쁠건 없으니까 해주세요.

  • 6. ..
    '13.3.23 1:35 PM (1.225.xxx.2)

    원하는대로 해줘봐요.
    비용은 다 남편에게 청구하세요.

  • 7. 우선
    '13.3.23 2:45 PM (119.71.xxx.190)

    기분은 나쁘겠지만
    머리 화장품에 돈좀 써도될 명분이 생겼네요
    이참에 비싼 화장품도 사고 머리도 좀 비싸게 하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164 경락마사지 ...효과 있을까요? 진솔된 후기 부탁드려요 7 담담 2013/04/09 71,251
238163 4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09 375
238162 태동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요 ㅠㅠ 정상인가요? 4 응삼이 2013/04/09 2,062
238161 종이 서류 잘라서 티 안나게 붙이는 방법 있을까요? 2 서류 2013/04/09 1,809
238160 고등학교 결석 13 표독이네 2013/04/09 6,675
238159 서울에서 인천 연안부두 가는 대중교통 있을까요? 3 연안부두 2013/04/09 2,222
238158 10개월 아기가 기침때문에 한시간 이상 잠을 못자요 2 간절 2013/04/09 3,998
238157 학군이 좋으면 집값 안빠지나요? 2 세입자~ 2013/04/09 1,924
238156 급질... 중고딩 남자아이 키우시는분 ㅜㅜ 5 .. 2013/04/09 1,615
238155 스물아홉살 솔로 여성. 더 이상 내 삶에 기대가 없어요. 11 스물아홉. 2013/04/09 3,999
238154 여성용 옷 허리 사이즈가 어느것이 맞나요. 2 리나인버스 2013/04/09 991
238153 오~ 그래도 김태희 연기가 많이 늘긴 했네요. 11 장옥정 2013/04/09 2,941
238152 급질)컴 갑짜기 느려지는 이유 어떻게 해야되은지..? 1 문외한 2013/04/09 517
238151 허구헌날 또래애들한테 매맞고 다니는 아들 어찌해야 할까요?? 217 고민 2013/04/09 16,666
238150 32살 취업못한 남동생때문에 걱정돼 죽겠습니다. 14 동생아~~제.. 2013/04/09 19,960
238149 아이허브 추천인 질문좀 드려요. 5 .. 2013/04/09 1,231
238148 조미료를 안 쓰면 착한식당일까요? 230 생활의발견 2013/04/09 10,503
238147 영암에서는 자부담 평당 240만원에 한옥 건축할 수 있답니다. 1 한옥의 꿈 2013/04/09 1,446
238146 4월 12일 봉사할 시간 되시는 분 봐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13/04/09 797
238145 속재료 조합 좀 평가해주시렵니까? 6 샌드위치 2013/04/09 565
238144 다른 강아지 보고 짖는거 어떻게 교정하나요 2 .. 2013/04/09 1,602
238143 한계에 다다른것 같아요... 2 이밤에 2013/04/09 1,358
238142 오늘 마트에서.. 9 .. 2013/04/09 2,103
238141 롱부츠 사놓고 살뺐는데 봄이네여 6 -.-;; 2013/04/09 1,330
238140 장옥정 눈이 호강하네요 5 ... 2013/04/09 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