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 등뼈국 들어보셨어요?

박씨국밥 조회수 : 3,799
작성일 : 2013-03-23 12:45:36

아는 분이 살림꾼인데..

이 분이 돼지 등뼈 사 놨다고 등뼈국 곰탕 끓일거라데요?

돼지로도 곰탕 해요? 하니까..

돼지국밥이 곰탕이지" 그러데요.

가족이 돼지 국밥도 무지 좋아하고 처음엔 감자탕으로 먹었는데..

이젠 그냥 담백하게 곰탕해서 먹는데 아주 고소하고 맛나대요.

그래서 저도 사서 지금 핏물 우리고 있거든요.

맛있을란지..

IP : 125.13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3 12:53 PM (119.71.xxx.179)

    돼지사골로 하드라구요. 맛있어요~

  • 2. --
    '13.3.23 12:57 PM (175.223.xxx.238)

    제주도는 그 국물에 국수도 말아먹어요.고기국수라고,,부산의 돼지국밥도 그거고, 깔끔하게 하시면 맛나요.

  • 3. 저도
    '13.3.23 12:58 PM (58.125.xxx.203)

    무 많이 넣고 끓여먹었는데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사태넣어서 먹어도 맛있구요

  • 4. ...
    '13.3.23 1:04 PM (211.234.xxx.88)

    순대국이나 내장탕, 국밥이 그런 국물로 해먹는거 아닌가요?
    거기에 매운양념, 우거지, 감자 넣으면 감자탕이고?

  • 5. 코로
    '13.3.23 1:19 PM (223.62.xxx.177)

    제주에선 꽝국이라고 해요 꽝이 뼈라는 사투리죠
    그걸 푹 긇이고 배추 무 많이 넣고 마지막에 메밀가루
    물에 걸쭉하게 개어서 넣음 국물이 약간 전분기 있는
    그런 국이 됩니다 잔치할때 빠지지 않고요
    돼지 냄새도 안 나구요 한그릇 먹음 시원하고 좋아요
    서울사람인 저는 그 뿌연 국물에 김치넣어 먹어요
    맛있습니다

  • 6. 잠잠
    '13.3.23 1:35 PM (118.176.xxx.128)

    그 국물에다 라면사리 넣어드시면 그게 돈코츠 라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299 구멍난 채칼 질문좀요 ㅠㅠ 1 ㅇㅇ 2013/04/06 384
238298 피그먼트 패드 어떤가요? 5 로사 2013/04/06 2,501
238297 고용량 스테로이드 복용해보신분? 8 123 2013/04/06 4,029
238296 밖에 춥나요? 1 토요일 2013/04/06 763
238295 혈액형 질문할께요 7 질문 2013/04/06 1,286
238294 입이 심심할때 먹으려고 1 ㅅㅅ 2013/04/06 902
238293 새벽에 줄서야 한다는 개봉동 한의원 가보신분? 2 광고아님 2013/04/06 3,168
238292 옆에 광고가 효과는 있네요. 1 비온다 2013/04/06 713
238291 신종플루요~~ 1 걱정맘 2013/04/06 636
238290 치과 인프란트가격 빠리줌마 2013/04/06 1,100
238289 주유소에 기름넣고 나서 혼자 웃었어요. 5 정신없음 2013/04/06 2,215
238288 벚꽃이랑 비슷한데 조금더일찍피는 나무이름아세요? 14 꽃나무 2013/04/06 2,084
238287 나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4 문득 2013/04/06 1,251
238286 안방에 앉아서 도쿄, 런던 구경하세요^^ 1 화질 죽임 2013/04/06 942
238285 참나물에 거머리가,...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8 행복 2013/04/06 6,527
238284 82에서 어떤 분들이 제일 고마우세요 ? 44 ........ 2013/04/06 3,184
238283 씀바귀나물 맛있게하는방법 4 나물 2013/04/06 911
238282 초등아이 중간고사가 없어졌다는데... 6 2013/04/06 1,515
238281 어지럼증 있는 분들 도와주세요 4 어지럼증 2013/04/06 1,374
238280 남편이 목을 졸랐어요. 173 ㅇㅇ 2013/04/06 38,221
238279 크레파스도 고급이 있나요.. 10 초2맘 2013/04/06 1,759
238278 육아의 총체적 난국 8 외로운엄마 2013/04/06 1,403
238277 전세를 놓은 아파트 세입자가 18 에버린 2013/04/06 4,123
238276 아빠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도망쳤어요 51 ,,,,, 2013/04/06 11,700
238275 대기업에서 무언의 압박이 오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15 고생 2013/04/06 2,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