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개월된 푸들

...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3-03-23 10:00:15

 

 몇개월 망설이다가 어제 2개월된 푸들을 입양했습니다.

 갈색빛깔이구요... 

 울아들도 귀엽다그러구..

 남편도 싫어하진 않더라구요.

 아무쪼록 강아지가 들어오고 난후 가정에 좋은일들 있길 바램입니다.

 요즘 너무나도 힘든일로 괴로워 나스스로 우울올까봐도 겁도나고,

 많이 힘든날을 견뎌내고 있는중입니다.

 강아지는 잘 키워볼겁니다.

 델꼬 오면서 키울수 있도록 교육도 많이 받았구요.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데..

 좋은 이름 생각나면 도와주세요.

 울아들이 공부를 하고 있어서 

 좋은결과 있으라는 뜻으로 지을까도 생각해봤고,

 가족들이 힘든날을 보내고 있으니 빨리 해결될수 있는 의미의 이름이 뭘까도 생각해봤어요.

 뭐라고 불러주면 좋을까요???

 

 

 

IP : 14.45.xxx.1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3 10:11 A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아 축하드려요 저흰 사전보고 단어 몇개 적어두고 불러서 반응하는걸로 정하고했어요 ㅋ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발음이 잘되는게 좋지않을까요 알아듣기쉽게.

  • 2. 별이
    '13.3.23 10:24 AM (118.40.xxx.74)

    울집 푸들은 별이랍니다. 얘가 아이를 넷 낳았는데, 강이 산이 보리 콩이 이렇게 지어줬죠. 다 입양보냈습니다만...산이는 새엄마가 장군이로 개명.ㅋ.

  • 3. ,,
    '13.3.23 10:29 AM (110.14.xxx.164)

    우리도 키우기로 했는데,, 걱정이에요

  • 4. ..
    '13.3.23 10:31 AM (125.185.xxx.159)

    말 그대로 복뎅이요.. 복뎅아~

  • 5. 제안
    '13.3.23 10:32 AM (14.200.xxx.248)

    종이 여러 장 위에 후보군 이름을 적어두고 사료랑 함께 두셔보세요.
    제일 먼저 사료를 먹는 종이에 적힌 이름으로 하시면 어떨까요?^^;;

  • 6. ㅇㅇ
    '13.3.23 10:40 AM (71.197.xxx.123)

    좋은뜻으로 믿음, 희망, 행운, 영웅, 장군, 태양, 소망, ...
    또 이불 (휴식을 준다는 의미에서)
    일등 (아들 공부해서 일등하라고)
    강한 (건강하라고)
    게이츠 (좁은 문들이 활짝 열리라고)
    가 생각나네요.
    강아지 건강하게 잘크고 원글님 가정에 여러가지 좋은 일들 가득하길 바래요.

  • 7. 러브리
    '13.3.23 10:52 AM (211.234.xxx.158)

    우리집도 푸들 오고나서 좋은일만 만땅^^ 말그데로 복뎅이 입니다. 하는짓이 얼마나 이쁜지.. 말만 못하는것일뿐^^ 이제 6년됐는데 울집 막둥이로 온가족의 사랑속에~~원글님 부르기 쉽고 짧은 이름져서 건강하고 예쁘게 함께 하세요.

  • 8. 맑은날
    '13.3.23 10:55 AM (108.14.xxx.146)

    아기아기하네요^^
    거의 간난아기니까 사랑 많이 많이 주시고 잘못해도 혼내기보다 교육시키세요.
    아직 아무것도 몰라요.
    저희는 저희 형제 돌림따라서 지어줬어요. 한낱(?) 강아지가 아니라 형제 중 막내라 이거죠. ㅎㅎㅎ
    근데 이름도 부르지만 별명이 백개 넘게 생겨서 자기 이르미랑 헷갈릴 거에요. ㅋㅋ
    눈망울이 포도알 같아서 포도라고도 부르고 수박 좋아해서 수박이라고도 부르고요.
    아, 그리고 갈색푸들은 착하데요. ^^

  • 9. ㅇㅇ
    '13.3.23 11:06 AM (71.197.xxx.123)

    시간 되시면 줌인아웃에 사진 한번 올려주세요.

  • 10. 원글님 댁에
    '13.3.23 12:30 PM (182.218.xxx.164)

    좋은 일만 생기고,가족들 모두 힘차게 나아가실 거에요.
    아~이름 상담 올라올 때 마다 저도 멋지고 예쁜 이름을 지어서 추천하고 싶은데,센스가 없어서. ㅠ.ㅠ 저희집 야옹이 이름이 '톳나물이 '이니...

    그래도 하나 적어보자면,봉봉이...?

  • 11. 열매
    '13.3.23 1:25 PM (211.234.xxx.143) - 삭제된댓글

    좋은 결실 있으라는 뜻에서 '열매'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825 뚱뚱한 사람이 자기가 뚱뚱한걸 모르고 있을까요? 62 뚱뚱 2013/04/29 15,397
245824 뷰레 브랜드 가방 무겁나요? 질문 2013/04/29 461
245823 만들어 놓고 먹으면 효과가 적을까요? 4 해독쥬스 2013/04/29 651
245822 먹거리 x파일 보시는분... 12 ㄷㄷ 2013/04/29 3,551
245821 저렴이 립스틱 하나 샀더니 돈배렸네요ㅠㅠ 7 ww 2013/04/29 3,110
245820 마음이 불안정해서 이러는거겠죠 우울 2013/04/29 527
245819 로스쿨생도 판검사도 될 수 있나요? 2 LAW 2013/04/29 1,846
245818 진짜사나이 서경석 이병 이해가 갑니다 12 이해감 2013/04/29 3,934
245817 <한겨레> "수구 <조선일보>, .. 1 샬랄라 2013/04/29 482
245816 키115에 24키로 과체중인가요? 15 몸매관리 2013/04/29 2,412
245815 포스코 임원 ”甲노릇만 해오다…” 승무원 폭행 자성론(종합) 1 세우실 2013/04/29 1,642
245814 갤럭시 3 LTE 17만원이면 싼가요? 4 핸드폰 2013/04/29 1,149
245813 제주도 여자 혼자 가려고 해요. 12 40대 홀로.. 2013/04/29 2,556
245812 이런 날 어울리는 음식?? 3 야옹 2013/04/29 574
245811 네이버 카페 '식물과 사람들' 회원님들 계세요? 4 --;;; 2013/04/29 1,125
245810 가방 좀 알려주세요. 네오프랜재질 벌킨 디자인 4 ^^ 2013/04/29 862
245809 카톡문자 보낸거 왜 늦게 읽느냐는 글이 있어서.... 3 우리는 2013/04/29 3,637
245808 지금 학생들 역사교육이요.. 4 역사 2013/04/29 538
245807 시댁 결혼식이있는데요 한복머리 제가 해도될까요? 9 결혼 2013/04/29 4,043
245806 이가 아픈뎨요 좀봐주세요 1 2013/04/29 391
245805 아침에 일어나서 워프하고 싶다길래 뭔가했어요ㅋㅋ 2 아들엄마 2013/04/29 1,193
245804 미국에 계신 숙모 환갑 선물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네모소녀 2013/04/29 456
245803 이런날씨에 작은아이 소풍갔네요 2 ᆞᆞ 2013/04/29 560
245802 (교수님 선물 고민) 도와주세요~ 1 졸업이닷! 2013/04/29 639
245801 롯데百 '슈퍼乙'의 집단분노…무색해진 '함구령' 1 세우실 2013/04/29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