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9도 넘게 올라가는데 약먹어도 안떨어지네요..
응급실 가면 어떻게 해주나요?
방법이 있나요?
지금 39도 넘게 올라가는데 약먹어도 안떨어지네요..
응급실 가면 어떻게 해주나요?
방법이 있나요?
북새통 침대들...
대야에 물수건 주고..............닦아주라고 하더군요.
검사 3종세트에 곁들인 여러 검사들들들들들....척수에 바늘도 꼽...고....
열 내렸는데 입원하라고 겁줘서 3일동안 꼼짝 못하고.......
물론 모든 경우가 우리 아이 같지는 않겠죠...
해주는 건 여러 검사들이라거 확실해요.
물수건 닦아주는 것은 부모님의 몫.
결정도 부모님의 몫.
욕조 있으면
잠깐 몸을 담궈보세요
이렇게 하면 1도 정도 떨어진대요
살짝 미지근한 물 대야...물수건...
아이를 속옷만 입히고 계속 온 몸을 닦아주세요.
정말 1-2도 떨어집니다. 해열제도 어차피 그 정도예요.
열 오르는 첫날이 제일 뜨거운데 그 때 물수건 정말 효과 있어요.
입이 바짝바짝 타고 온 몸이 뜨거울 때 물수건과 해열제면 한 밤 넘겨요.
물론 감기의 경우입니다. 다른 경우는 못 겪어봐서.
약 먹어도 열 안떨어지면 응급실 이라도 가세요
가면 피검사 엑스레이 찍고 수액 맞는데 수액이 열
내리는데 효과 있더라구요
아기가 몇살인지 모르지만 처음이라면 응급실 가세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모르실테고 닦는 방법도 잘 모르실테니까요.
몇 번 겪게 되면 노하우도 생기고 대충 아이가 어느정도에서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정말 위험한 경우라는 느낌이 오니까요.
아이가 편도가 큰편이라 어릴때부터 열이 금방올랐기에 응급실에 대해서는 이골이 났습니다.
아마 아이 홀딱 벗겨놓고 대야에 물수건 주고 난뒤 닦아주라고 하는데 그냥 닦는게 아니라 미지근한 물로 원을 그리듯 박박 닦으라고 할거에요.응급실로 가시되 많이 기대는 하지 마시고 가시고 그래도 만일에 대비해 가시는 거니까요.
오히려 허탈해지는것이 정말 좋은 경우니까요.
약먹여도 열안떨어지시면 응급실가셔야할듯해요ᆢ목욕해도 고열은 그때뿐이지 또금새오르는거 같아요ᆞ 저희얘 작년 이틀동안 응급실 다니면서 엉덩이주사 맞았어요ᆞ두시간 간격으로 약먹고 목욕해도 많이 안내리고 금새오르더라구요ᆞ수액이라도 꼭 맞추세요
뭘해주든 위급?으로가게두진 않을터
39도면 아가들에게 열은 무서운거니 응급실 가심이
해열제 안 들으면 다른 해열제 한번 써보세요. 약을 연달아 먹일 순 없으니 먹인지 얼마 안되었으면 물수건으로 닦아줘서 조금이라도 열 떨어지게 하다가 4시간 경과하면 다른 걸로 한번 먹여보세요. 저희 아가는 부루펜이 안 들어서 타이레놀 먹였더니 금방 내려가도라고요. 글구 40도 넘으면 어쨌거나 응급실 가시는게 좋아요.
소변 검사, 피 검사등 해서 염증 있는지 봐줘요..
걱정되면 응급실에서 고생하더라도 응급실이 낫을거 같아요..
그리고 제 경우는 꼭 응급실 가려고 시동 걸면 열 떨어지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3209 | 힐링pd가 11 | 힐링 | 2013/03/23 | 3,966 |
233208 | 정말 진심은 다 통할까요? 4 | 속상해 | 2013/03/23 | 1,282 |
233207 | 나이가 들어도,잘생긴것들이 좋긴 좋네요ㅠ 19 | .. | 2013/03/23 | 5,132 |
233206 | 결혼이 생계수단 이기 때문에 여자들이 설송 싫어함 56 | 주부해고 | 2013/03/23 | 7,987 |
233205 |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데 절운동 계속 하면 나아질까요? 4 | 나무토막 | 2013/03/23 | 4,572 |
233204 | 울릉도 자유여행 vs 패키지 가격 차이? 2 | 울릉도 | 2013/03/23 | 9,568 |
233203 | 길냥이와 우연한 인연 15 | 아기 | 2013/03/23 | 1,867 |
233202 | 나이들어 눈꼬리 처질수록 결막염 잘 생기나요? | 결막염 | 2013/03/23 | 564 |
233201 | 무서운 꿈ㅜㅜ | 꿈꿈꿈 | 2013/03/23 | 704 |
233200 | 애들 구두 찍찍이여~ 1 | uni120.. | 2013/03/23 | 812 |
233199 | 의치전 준비하는 애들보면 그리 인물 출중한 애덜 못본거 같은데 7 | 음... | 2013/03/23 | 2,182 |
233198 |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 | 2013/03/23 | 407 |
233197 |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밤 10시까지하나요? | 나거티브 | 2013/03/23 | 885 |
233196 | 급)변재각서랑 차용증의차이 | 사랑이 | 2013/03/23 | 777 |
233195 | 피자마루..무슨 메뉴가 맛있나요? 1 | 궁금 | 2013/03/23 | 1,955 |
233194 | 코스트코 2 | 양문형냉장고.. | 2013/03/23 | 1,251 |
233193 | 자취중인데 수도세가 7만원이 나온다는데요 납득이 안되네요ㅠ 25 | 나오55 | 2013/03/23 | 19,188 |
233192 | 설경구 힐캠 반대하는 이유 2 | 동네 | 2013/03/23 | 1,166 |
233191 | 엄마의 외모에 대한 딸의 평가 7 | 옆집 아줌마.. | 2013/03/23 | 2,192 |
233190 | 요즘은 걸그룹 의상보면 참 대단한거 같아요(펌) 1 | ... | 2013/03/23 | 1,250 |
233189 | 송종국 의외로 잘사나 보네요 28 | 부럽 | 2013/03/23 | 34,843 |
233188 | 창원에 머리 컷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요 1 | 찌니~~ | 2013/03/23 | 1,287 |
233187 | 가정있는 사람들 연결시켜주는 1 | ㄴㄴ | 2013/03/23 | 875 |
233186 | 부산 날씨 어때요? 2 | 부산사랑 | 2013/03/23 | 630 |
233185 | 자식집갈땐 연락안하고 가도 되나요? 19 | 자식집 | 2013/03/23 | 3,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