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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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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6세 아이 자지 못할 정도의 연속적인 기침

기침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3-03-22 22:08:15
감기가 있어서 병원에 가서 항생제 먹고 잠들었어요 기침이 많아서 기침약 많이 들어간 약이라고 들었고..
오후에 유치원차에서 내리면서 안하던 멀미했다고, 구토하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날씨에 비해 덥게 입고 있어 그랬으려니,, 하면서 병원에 다녀왔어요
저녁엔 배가 아프다고 해서 소화가 계속 잘 안되나 보다 싶어 하얀죽을 먹였는데
결국 방금 그거 토하고 기침을 진짜 1분에 40번씩 연속으로 한지 한 십여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식은땀 약간나는듯 하고 체온은 35.5도 정도 되는 것 같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ㅠ 
IP : 61.79.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2 10:12 PM (210.94.xxx.249)

    등 가운데를 계속 쳐주시고
    습하게해주세요
    넘심하면1339에전화해보시고
    응급실가야지요

  • 2. 츄비
    '13.3.22 10:14 PM (14.37.xxx.14)

    따뜻한 물주시고 바닥에 눕지말고 상체를기울게 받쳐주세요 가슴 마사지도있던데 저도 몇주전 6살애가 미친듯이 기침했을때 네이버에 검색해봤어요 기침멎기를...

  • 3. 엄마
    '13.3.22 10:14 PM (121.190.xxx.38)

    아이가 잠에서 깨었나요?
    그러면
    따뜻한 김을 쐬게 해주세요.

    가래때문에 하는 기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도 천식때문에 기침하기 시작할때
    네뷸라이져 하거나 아니면 물 끓여서
    머그컵에 담아주고 그 김을 쐬게 합니다.

    대추차나 매실같은것을 타서 조금씩 마시게 하기도 하구요.


    아니면 욕실욕조에 따뜻한 물 가득 담아서 욕실을 뿌옇게 만든다음
    안고 들어가 그 김을 쐬주기도 합니다.

    아이가 빨리 낳기를 바랍니다.

  • 4. fuss
    '13.3.22 10:15 PM (110.10.xxx.153)

    호흡하는거 잘보세요.
    배가 들쑥날쑬하며숨쉬는지, 쌕쌕거리진않는지, 1분당 호흡수가 넘많진않는지..
    위 경우라면 응급실가셔야해요. 기관지좁아지는거라 호흡기치료하셔야하구요. 아이 너무 힘들어해요

  • 5. 엄마
    '13.3.22 10:18 PM (121.190.xxx.38)

    덧붙여

    윗님 fuss님 조언대로
    배가 들쑥날쑥 하며 숨쉬는지
    쌕쌕거리면서
    호흡이 힘들어 하면
    정말 응급실 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1339 전화 해서 호흡기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데려가셔야 합니다.

  • 6. 응급실
    '13.3.22 10:30 PM (125.149.xxx.244)

    응급실ㅜㅜ
    애기니깐....
    저는 기침감기 때 목이 너무 아파서 기침멎게 하려 사탕먹습니다. 물먹이고 물수건 입에 대고 입으로 숨쉬게 해주세요. 코로 공기들어가면 저는 기침나더라구요

  • 7. mm
    '13.3.22 10:51 PM (125.133.xxx.194)

    빨리 을급실 가셔요.
    호홉기 치료 해야 합니다.
    체온도 낮은게 영~
    저도 우리 딸, 그 시절에 잃을뻔 했습니다.
    집에서 이것저것 처치 하다가 차에 싣고 응급실로 뛰어가서
    주사바늘 꼿는데 혈관이 다 숨어버려 안나와 애태웠습니다.
    늦기전에 빨리 가셔요.

  • 8. ...
    '13.3.22 11:33 PM (14.47.xxx.173)

    기침은 가래 때문에 그런거거든요. 가래를 삭혀야 되요. 뜨거운물 많이 먹이시구요. 족욕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잘때 머리쪽을 좀 올려주세요. 등 두드려 주시구요.

  • 9. 요리
    '13.3.23 3:34 AM (125.180.xxx.206)

    배하나에 대추10개물 0.7리터정도넣고 만능찜으로1시간쪄서 그물먹이세요..
    11월말쯤3살딸아이 병원을다녀도 기침가래심했는데 그물하루에세번먹고 그날밤 기침안해서..
    겨울에 유자차랑 배대추차 해서 수시로먹였어요..
    요즘따뜻해져 방심한틈에 3일전부터 잠잘때숨소리가 코살짝막힌소리나고
    어제는 아빠가 알정도로나길래 배대추차 2번
    유자차1번 보리차1번 귤 먹였어요
    열도37.8도 나가 밤새야겠다했는데..
    오히려 밤되니 열내리고 숨소리도편해졌네요..
    코로편하게 숨쉬는소리나요..
    코 가래 기침에 대추배차가 짱인거같아요..
    열날때 유자차..
    저번에 1월에도 열나길래 하루3번유자차먹였더니 그날밤 열내리더라구요..
    해열제 안먹어도..

  • 10. pink305
    '13.3.23 10:49 AM (112.152.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다려봐야겠어요

  • 11. 기침
    '13.3.23 11:36 PM (118.35.xxx.14)

    어제 마음이 너무 급했는데 답글 주신데로 하고 조금은 진정하고 잠들었어요
    다행히 쌕쌕 소리 나거나 호흡이 힘든것 같진 않아서 오늘 병원 데리고 갔다 왔는데
    의사 선생님도 딱히 약을 더 주거나 그럴 건 없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요리님 정말 케어 잘하시는 것 같아 우리딸한테 내가 다 미안해 지네요
    한번 해볼께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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