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면 아이학교에서 알게될까요?

이혼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13-03-22 20:26:49
이혼하고 제가 암말도 안하고 있음 아이학교서 모를까요?
괜히 손가락질받게하고싶지 않아서요
초등학생입니다
IP : 117.111.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2 8:31 PM (203.152.xxx.172)

    아이가 말 안하면 모를걸요...
    근데 아마 아이들이 이젠 이혼가정도 많다 보니 편하게 얘길 하는것 같더라고요.
    고등학생 딸이 있는데..
    친구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그 친구는 부모님 이혼하고 누구랑 살고 있다(엄마나 아빠한쪽)
    그런 얘기 많이 하던걸요...

  • 2. 아이가
    '13.3.22 8:35 PM (58.143.xxx.246)

    절친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에게 비밀이라고
    해두지만 그 아이가 한 둘이 아니더라구요.
    저까지 알게 되고 입 닫고 있는데
    다른 아이 엄마가 얘기 꺼내더군요.

    다른 경우는 엄마가 믿는 다고 생각하는 학교활동하는 엄마에게
    얘기했는데 학기초 반모임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 보고 놀랬어요. 머리가 있는건지

    결과적으로
    본인들 입에서 나간 경우라는거죠.

  • 3. 그냥
    '13.3.22 8:59 PM (211.219.xxx.152)

    아빠랑 주소지가 다르니 선생님한테는 아빠가 다른 지방에서 근무한다
    뭐 이러식으로 이야기한다는데요
    선생님들한테도 이혼했다고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네요
    친구들끼리는 친한 애들끼리는 알고 지내겠죠?
    위에 반모임에서 공개적으로 말했다는 엄마는 나이 어디로 먹었나요?
    엄마들한테는 절대 이야기하지 마세요
    사람 거으로 봐선 잘모르니까요

  • 4. 선생님한테도
    '13.3.22 9:03 PM (58.229.xxx.222)

    절대 말하지 않는게 좋아요. 괜히 불리한 일 있으면 좀 안좋게 작용해요. 이래서 여자들이 어찌하든 참고 사는건지, 에휴

  • 5. ..
    '13.3.22 9:13 PM (175.249.xxx.240)

    말 하지 않는 한 모를 걸요.

    한부모 신청하면 알 수도 있겠네요.

  • 6. 위 선생님한테도
    '13.3.22 9:59 PM (61.33.xxx.48)

    댓글님 님의 댓글은 현명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님 같으신 분들 때문에 이혼하시고도 타인들 의식하게 만들고 무슨 큰 죄 지은 죄인같이 생각들게 하시네요 원글님 당당하게 사세요 요즘 많습니다

  • 7. 위 선생님한테도
    '13.3.22 10:03 PM (61.33.xxx.48)

    그리고 우리 손위 아래 올케 모두 교사인데 그런거 요즘 크게 신경안씁답니다 저는 제 아이 초등 학부모 반 대표 5년 하면서 같은 반에 원글님과 같은 사연의 가정을 잘 알지만 불이익 없었습니다 님 댓글은 삭제 요청합니다 가뜩이나 복잡하신 원글님 심정에 휘발류 역활이세요

  • 8. 반반입니다.
    '13.3.22 11:12 PM (58.143.xxx.246)

    젊어도 머리는 편견으로 굳은 사람있고
    반은 각자 사정있는거고 선택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예요. 현실이 그렇지만
    미래는 밝습니다. 부모가 이혼한걸로 얘기하는
    사람은 없어질거구요. 힘내시고 눈치보지마세요
    자식데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분은 무조건 존경스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20 냉동꼬리 조리 팁 부탁드려요 질문 19:07:52 6
1741219 노란봉투법으로 뭐라 하는 사람들 2 19:03:06 66
1741218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이준석에 대한 압수수색, 준적준 / .. 1 같이봅시다 .. 19:02:42 84
1741217 에어컨 안 틀고 선풍기로 지내려 했는데ㅠ 3 ㅠㅠ 19:01:50 268
1741216 이젠 계엄선포한걸 고맙다고 해야할까봐요 1 .. 19:01:39 222
1741215 만다리나 덕 캐리어 쓰시는 분 계세요? 1 ..... 18:57:57 136
1741214 조국 대표의 샤우팅이 절실합니다 2 3년길다 18:57:04 158
1741213 조국의원 좀 빨리 풀어줬음 좋겠어요 6 18:52:09 199
1741212 음악 취향이 바뀌었어요 1 18:51:04 154
1741211 아이랑 가기 좋은 해수욕장 추천해주세요 2 속초 18:46:30 165
1741210 막바지 다다른 대미 관세협상…대통령실 "결과로 보여드려.. 3 ... 18:46:24 425
1741209 기도로 하느님께 딜을 했거든요.. 감히 제가. 3 기도로 재물.. 18:44:49 376
1741208 민생지원금으로 춘천소방서·119안전센터에 '커피 100잔' 돌린.. 3 낭만 18:44:45 808
1741207 17억 자산글 사라졌네요 8 18:37:46 1,159
1741206 책상용 의자는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 18:37:38 86
1741205 딸이 남친이랑 여행다녀온 것 같은데요 28 uf.. 18:26:21 2,417
1741204 윤썩열이 사우나 좋아하던데... 1 .. 18:23:37 465
1741203 윤석열, 술 먹고 군의관 불러서 링거 맞았다. 14 어메이징 18:18:32 2,144
1741202 당뇨전단계인데 짜파게티 먹을까말까 고민중.. 15 점셋 18:14:18 1,051
1741201 이 의학용어 뜻 좀 알려주세요. 5 며느리 18:11:09 426
1741200 미니믹서기 써보신분들 어떤 믹서기 쓰세요? 2 . 18:08:26 444
1741199 교통사고시 합의금 얼마가 적당 한가요? 7 .... 18:03:43 558
1741198 자궁적출 후 삶의 질 문제 .. 10 . . 18:02:29 1,682
1741197 하와이가 그렇게 좋나요? 9 ㅇㅇ 18:00:26 1,314
1741196 새벽 비행기 너무 힘든데, 팁 좀 알려주세요. 4 ㅁㅁ 17:59:57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