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정말정말 궁금해요. 신랑과 같이 볼려구요. 부탁드려요(결혼전 시댁행사)

궁금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3-03-22 19:55:22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알은 사실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서요.

2011년 봄에 작은집 딸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2012년 4월에 결혼하였구요. 상견례는 2011년 겨울인지 2012년 초인지 잘 기억이 안나요.. ㅠㅠ;;

그런데 웃긴건...

제가 신랑과 알고 지낸건 6년이였고 사귄건 깨졌다 사겼다 그래서 반도 채 안돼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결혼식은 같이 갔습니다. 하지만 전 결혼 하고 나면 그집에 가서 친적들끼리 모여서 밥먹고 그러잖아요~

다들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여긴 그래요.

근데 전 안갔습니다.

근데 고모님께서 그러더랍니다. 저 어디갔냐고 그래서 신랑이 저 집들이 갔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랬더니 머라머라 이야기 나왔었나보더라구요.

그때 신랑이 저한테 말안하고 있다 얼마전에 이야기가 나왔네요.

자기가 이야기 안한게 한둘이아니라고 자기가 컷트해서 그렇지 이야기 나온다고..

제가 집들이 갔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로 전 기억이 안나지만.

아니 근데 중요한건 아니 상견례도 안했는데 결혼식 간것도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그자리에 가는건 아닌거 아닌가요??

막말로 사겼다 깨질수도 있는데... 그거가지고 말나온 집안이 이상한거아닌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러분께 여쭈어봅니다.

IP : 168.126.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2 8:17 PM (203.152.xxx.172)

    상견례후 결혼 날짜 잡혔으면 모를까 그 이전엔 갈 필요 없는건데 가신것도 잘못임..
    개념없는 사람들의 말에 휘둘릴 필요 없어요.
    님 남편분도 그걸 뭐하러 이제와서 얘기를 꺼내는지;;

  • 2. 이상
    '13.3.22 8:17 PM (61.73.xxx.109)

    결혼식도 가지 말라고 하는 판에 무슨 결혼식 후 친척들 잔치에 왜 따라가요? 부모님들이 결혼할 사이라고 생각하면 같이 가자 그러시는건 이해할수도 있는데 안갔다고 말이 나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 3. *^*
    '13.3.22 8:28 PM (58.126.xxx.69) - 삭제된댓글

    결혼전인데 처신 잘 했는데요?
    무슨 식사까지 해요?
    시댁어른들 말씀하시는 거 . .그려려니 하세요.
    남편커트 앞으로도 부탁한다하고 궁디 쳐주세요.

  • 4. ㅇㅇ
    '13.3.22 8:29 PM (125.146.xxx.199)

    니미..........
    그걸 말하는 고모나 그걸 말하는 남편이나 ㅡㅡ
    남편분 컷트한게 많은게 자랑이 아니고
    님은 당연히 그래야 해요
    지금 컷트한게 많다는거보니 말도 안되는걸 시댁쪽에서 트집잡는 것 같은데
    상식선에서 행동하자구요 제발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591 오늘 저녁에 야구보러 가야하는데 너무 추울까요? 5 .. 2013/04/10 660
238590 Beaches 기억 나세요.. 10 예전 영화 2013/04/10 775
238589 북한여행은 우리만 못 하는건가요? 7 뜬금없이 2013/04/10 2,877
238588 학교수련회 언제부터 생겼나요? 3 수련회 2013/04/10 625
238587 썩어가는 고구마 어떻게보관, 냉동해야 할까요? 6 고구마 2013/04/10 1,642
238586 (링크)북, 한국내 외국인 대피 위협…미·러 “국민 철수 계획없.. 1 방금전 뉴스.. 2013/04/10 1,240
238585 아기 이유식.. 도움 요청해요! 10 초보엄마 2013/04/10 929
238584 제가 호주 시드니 사는데요 6 .. 2013/04/10 3,141
238583 카스로 소식을 안보고 싶은 사람은 친구끊기하면 되나요? 3 소정 2013/04/10 2,500
238582 요리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콩을 불리고 3 j 2013/04/10 642
238581 스틱형 파운데이션 5 추천해 주세.. 2013/04/10 1,087
238580 전쟁날까봐 주전부리 준비한다는 분들 !!! 14 ..... 2013/04/10 5,018
238579 4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10 596
238578 일본산 갈치 수입 2 ... 2013/04/10 1,419
238577 집에서 콩나물키우기 쓸만해요 3 나물 2013/04/10 1,510
238576 돌빵을 구웠는데 빵가루로 쓸수 있나요? 4 돌멩이빵 2013/04/10 843
238575 남자가 여성에게 여성 스럽다고 느낄때? 12 리나인버스 2013/04/10 7,704
238574 친구자랑이에요 친구자랑 2013/04/10 805
238573 한반도에 평화를! 3 평화 2013/04/10 880
238572 친정엄마가 사둔 세척당근 갔다버리레요 36 아까워..... 2013/04/10 19,165
238571 구가의 서, 세상에 이연희가 언제 이렇게 연기가 늘었대요? ㄷㄷ.. 5 드라마 2013/04/10 3,133
238570 유흥업소에 어린 여자애들이 드나드는거 같은데.. 4 ,,, 2013/04/10 2,505
238569 국민행복기금, 대상 안된다고 실망 마세요…방법 있어요 ^^ 2013/04/10 1,281
238568 불펜 펌.최근 북한전쟁분위기 조성및 한반도 정세관련 증권사 레포.. 6 .. 2013/04/10 1,825
238567 남자가 사랑할때... 2 잔잔한4월에.. 2013/04/10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