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파트들은 왜 방이 3개일까요?

이사 조회수 : 3,558
작성일 : 2013-03-22 17:13:05

식구가 많은 편이에요.

어머님이 계셔서, 아이들까지 5식구인데..

새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하니 넓은 평수여도 방들이 세개인 경우가 너무 많네요.

저흰 방 4개가 최소한 필요하고, 아님 5개여도 좋은 집이거든요.

지금 방 4개인 48평형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데, 이번에 이사가면서 새 아파트를 좀 알아보니까 50~60평형대에도 방이 3개인 곳이 꽤 되어요.

게다가 방들도 너무 좁네요.

68평형인데도 방이 세개...

안방은 드레스룸에 과하게 넓은 욕실딸려서 넓은데, 작은 방들은 확장해야 쓸만할 정도로 좁게 나오고..

거실하고 주방은 또 엄청 넓고..

 

저희 아파트는 50평대 후반 평수는 방 다섯개고, 방들도 널찍널찍해서, 아이들 책상 책장 침대 다 들어가도 넉넉한 방들이거든요.

지금 사는 평수도 방 4개가 다 꽤 넓구요.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요?

평수 넓어도 방이 적은게 더 나은 평면인가 봐요. 요즘엔..

 

새 아파트 알아보는데, 방 4개 이상짜리 찾기 쉽지 않네요. 

IP : 125.186.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2 5:26 PM (221.146.xxx.243)

    보통 큰평수 가변형 벽으로 없앨수도 잇고 만들수도 있게 되있던데

  • 2. 저도
    '13.3.22 5:29 PM (125.135.xxx.131)

    30평 이상이면 방 네개면 좋겠단 생각 들어요.
    4인 가족에 3개는 너무 불편해요.

  • 3. 32평
    '13.3.22 5:3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근데 4인가족에 방3개면 되지않나요? 부부가 한방,아이들 하나씩?

  • 4. ㅇㅇ
    '13.3.22 6:48 PM (180.182.xxx.201)

    요즘은 거실과 부엌에 중점을둬서 거긴 넓게, 방은 줄이는게 추세라서 그래요 하지만 큰평수인데도 방이3개인건 저도 이상해요 용도별로 나눠서 쓸수가없어서..4인가족인데 개인당 하나씩 쓰면 벌써3개, 서재도필요하고, 아예 방하나를 장농과 옷, 잔짐들 몰아넣고 싶어요
    전 방이 4~5개 있으면 좋겠어요 큰집에서 살 능력도 안되지만..ㅠ
    방이 넘좁은것도 맘에 안들어요 요즘아파트들은 확장해도 왜그리 방이 좁은지 방좁으면 애매해서 활용ㅇ도가 떨어져요
    같은 평수여도 예전아파트들이 더넓은거같아요 요즘은 비싸지기만하고 왜그리 좁아보이는지..

  • 5. 봄별
    '13.3.22 10:11 PM (121.147.xxx.224)

    제 말이요!!
    저희도 방 4개는 있어야 가족들 패턴상 서로 안 부딪히고 각자 공간에서 편히 생활할텐데
    이거야 원.. 42평 까지도 방 3개뿐인 아파트도 있더라구요.
    방을 맞추자니 평수를 더 넓게 보거나 아니면 예전 구식 아파트를 찾거나 해야되서 아직 이사 결정을 못해요.
    그런데 요즘 또 옛날로 돌아가는지 이제 막 지은 모델하우스 몇 곳 가보니 거긴 또 32평인데도 방이 4개네요.

  • 6. ㅇㅇ
    '13.3.22 10:14 PM (218.38.xxx.235)

    저희는 세 식구라 방 많은 것보다 한 방이 큰게 더 좋은데....^^;;;

    40평 대에 방 네개는 너무 좁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876 아름다운 배경음악이나 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3 음악 2013/03/22 635
231875 초대형 해킹사건에 어처구니 없는 오판 1 우리는 2013/03/22 702
231874 미국에 3년 나가요...가져가야할것.필요없는것...리스트도움좀... 12 도와주세요~.. 2013/03/22 3,660
231873 김미경, ㅈ 일보 27 ... 2013/03/22 4,948
231872 수원에 숙박할 곳 문의 드려요 8 두리맘 2013/03/22 1,130
231871 2위 코스트너 "김연아는 외계인&.. 2 2등도 인정.. 2013/03/22 1,379
231870 우리들에게 설경구씨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85 // 2013/03/22 9,980
231869 연예인 이씨보다 송씨가 더 가증스러워요 11 2013/03/22 5,125
231868 설경구 대신 조승우 아버지를 섭외하지? 8 목불인견 2013/03/22 5,510
231867 다리미 고민 중, 도와 주세요~ 1 고민중 2013/03/22 479
231866 언제쯤이면 나도 주차의 신이 될 수 있을까? (오랜만에".. 11 주차의 신 2013/03/22 1,545
231865 (펌) 판사님 포스 ㅎㄷㄷ 6 .. 2013/03/22 3,014
231864 달님~ 20 안구정화 2013/03/22 1,724
231863 불금에 택시로 귀가할때 현금 내지 마세요 8 조심 2013/03/22 3,953
231862 백화점 쿠킹클래스 다녀보신분~~ 2 헤헤 2013/03/22 1,472
231861 설경구 힐링캠프 출연소식에 네티즌 반대의 글 도배 왜? 킬링캠프 2013/03/22 1,631
231860 밖에 나갔다가 멋진 할머니를 봤어요. 8 못생긴여자 2013/03/22 3,160
231859 분당 죽전 수지 3억이하로 전세 구하기 어렵나봐요ㅠ 4 죄송 2013/03/22 3,295
231858 섹스 앤 더 시티...그런 미드 정말 없나요? 20 --- 2013/03/22 7,687
231857 우리집 재무상담 좀 받고 싶은데... 서울시 2013/03/22 514
231856 직장다니시는 분들 중에 조리사 자격증 공부해보신 분 계신가요? 4 혹시 2013/03/22 1,262
231855 여름방학동안 인턴일할곳 없나요? 5 애돌 2013/03/22 861
231854 헐~국정원 문건유출자 고발, 원세훈 미국 도피.. 6 ㅁㅊ 2013/03/22 1,282
231853 성장과정에서 거절을 제대로 못했어요. 1 요즘 2013/03/22 1,073
231852 퀸즈헤나는 8 어디서 사야.. 2013/03/22 4,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