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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시후 거짓말탐지기 결과 '모두 거짓'"

사람이먼저 조회수 : 16,474
작성일 : 2013-03-22 13:28:05

경찰 "박시후 거짓말탐지기 결과 '모두 거짓' "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34)가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거짓말 반응'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을 담당한 서부경찰서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스포츠서울닷컴>과 전화 통화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박시후가 거짓말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질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 질문 항목도 국과수가 지정한 것이라 우리도 알 순 없다"며 "하지만 결과가 박시후가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이것도 참고 자료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박시후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고소인 A씨와 함께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1차, 2차 조사를 통해 충분히 조사를 마쳤다. 국과수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가 밝혀짐에 따라 박시후와 A씨의 진실 공방은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경찰 관계자는 "다음 주 초 조사가 마무리되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시후는 지난달 14일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후배 K씨, K씨의 소개로 만난 A씨와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 "박시후 기소 예정…구속영장도 신청 가능"

 

성폭력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22일 경찰 관계자는 < 오마이스타 > 와의 통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성폭력) 혐의가 있는 부분이기에 무혐의로 처분될 가능성은 없다"면서 "다음 주에 수사를 종결하면서 검찰에 넘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필요하면 (구속) 영장도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가로 경찰 측에 피해자의 측근 B씨의 자료를 넘길 예정이었던 박시후 측은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걸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박시후 측에서 온 자료는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박시후를 비롯해 고소인 A씨와 B씨는 지난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았고, 14일 새벽까지 대질 심문 및 조사를 받았다. 14일 이례적으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가 빨리 나왔고, 경찰 측은 3월내에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IP : 59.18.xxx.9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이먼저
    '13.3.22 1:28 PM (59.18.xxx.93)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58310.htm

  • 2. 대한민국 단골뉴스
    '13.3.22 1:31 PM (115.126.xxx.98)

    ㅠㅠ한떄는 어린아이들 성폭행으로 경악을 떨치더니..
    검찰총장이란 인간은..마약 약물로 성파티인지뭔지에..
    인기 배우는 성폭행에..

    아니면...논문표절...

  • 3. 사람이먼저
    '13.3.22 1:32 PM (59.18.xxx.93)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322120205901

  • 4. ..
    '13.3.22 1:33 PM (60.216.xxx.151)

    진짜 이거 뭥미..네요..

  • 5. jc6148
    '13.3.22 1:33 PM (175.223.xxx.94)

    근데 박시후는 조사 끝나고 진실 밝혀질꺼라며 후련한 얼굴이더만 헉..어떻게 전부 거짓이 나올수있죠.? ㅡㅡ;;

  • 6. ....
    '13.3.22 1:34 PM (220.76.xxx.35)

    거짓말 탐지기 원리가 뭐에요? 객관적인 증거라 할수가 없을건데.

  • 7. ..
    '13.3.22 1:35 PM (175.249.xxx.240)

    거짓말 탐지기라고 해서 100프로 정확한 거는 아니죠.

    경찰 결과가 어찌 나올지 궁금....

  • 8. 사람이먼저
    '13.3.22 1:38 PM (59.18.xxx.93)

    거짓말탐지기만으로 기소하진 않겠죠... 종합적인 정황과 여러가지 증거를 보는거지...

  • 9. ~~
    '13.3.22 1:38 PM (119.71.xxx.74)

    그런데 참 영화같아요 경찰 피의자 피해자 소속사 지인 다들 실시간 알려주시니 그 사건에 중심에 있는 듯한

  • 10.
    '13.3.22 1:38 PM (221.139.xxx.8)

    공평하게 다 내보내야지 박시후것만?
    그 여자쪽에서 언론에 내보낸 기사로 임신한것같다 이 문자도 경찰보는 상태에서 했다던데 기획수사인가요?

  • 11. ㅇㅇ
    '13.3.22 1:39 PM (222.112.xxx.105)

    재판에서 참고자료로만 쓰인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모든 진술이 100%로 거짓으로 나왔다는건 진짜 대단하네요.
    몇개도 아니고 100%라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그게 참 신기하네요.

    혹 나이부터 물었는데 그거부터 거짓말 한건가요?

  • 12. ㅋㅋㅋ
    '13.3.22 1:39 PM (210.96.xxx.216)

    위에 박시후팬 지긋지긋 ㅋㅋㅋ

    거짓말탐지기의 원리는 우리가 거짓말을 할때
    나오는 신체적 반응들이 있어요 그걸 캐치하는거죠
    그래서 뭐 긴장 상태거나 그래서 잘못나오기도 하지만
    저렇게 모두 거짓이 나오지는 않아요 ............. 신뢰도 상당히 높은편이구요
    모두 거짓이라는게 전부 거짓반응이 나왔다는게 아니라
    신뢰도 측정을 위해 참인 질문을 했을때 참인 반응이 나오는지도 검사하거든요
    그건 제대로 나왔고 사건에 관계된 질문에선 거짓말 반응이 다 나왔다는게
    모두 거짓이 나왔다는 뜻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시후는 게다가 연기하는 사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했네요

  • 13. ㅂㅈ
    '13.3.22 1:41 PM (115.126.xxx.98)

    광팬들만 몰려왔나보네...

    거짓말 탐지기..나름대로 현재까지
    이용하는 그 이유가 있죠ㅕ...
    미드 많이 봤을 테니..알겠지만...

    박시후야 연기자니...멋지게 속일수도 있겠다
    싶었을지도...

  • 14.
    '13.3.22 1:41 PM (58.226.xxx.75)

    100퍼 거짓..ㅋㅋ 대단하네요 박시후도..

  • 15. 뭐...어찌됐든
    '13.3.22 1:41 PM (221.139.xxx.8)

    법적인걸로 증거채택은 안된다는데 여론재판으로는 범인이 되어가는군요.
    재판이 기대됨.

  • 16. .....
    '13.3.22 1:42 PM (59.18.xxx.93)

    진짜 그래도 명색이 연기자인데.. 거짓말탐지기앞에서 발연기 했나보네요 ㅋㅋㅋㅋ
    아직까지도 a양 과거로 물타기언플하던데 정말 인간 쓰레기라고 밖에는.... ㅉㅉ

  • 17. 사람이먼저
    '13.3.22 1:43 PM (59.18.xxx.93)

    기사 댓글 중 너무 웃겨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경찰: 박시후씨 오늘 앞머리 부분가발이죠?
    박시후: 아니오?
    거짓말탐지기: 삐~ 거짓!
    ㅋㅋㅋㅋㅋㅋㅋㅋ

  • 18. ㅇㅇ
    '13.3.22 1:44 PM (222.112.xxx.105)

    여론재판은 박시후측에서 이미 언플로 여자를 꽃뱀으로 만들어서 그때부터 시작했지요.
    성범죄 관련 사건에서 피해자의 실명이 가해자측 언플에서 슬쩍 공개되는 최악의 언플을 보여주었습니다.

    사건의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그 최악의 언플만으로도 몹쓸사람들이구나 싶더군요.

  • 19. dd
    '13.3.22 1:51 PM (58.227.xxx.197)

    박시후 정말 ㅠㅠ 조사받을때
    차려입고 나온 모습 ㅎㄷㄷ 하더니 ;;

  • 20. 제가
    '13.3.22 1:54 PM (203.142.xxx.231)

    알기에도 거짓말 탐지기가.. 굉장히 과학적으로 알아요. 아직 공식적인 증거로 채택되지 않은건 100%라고 할수가 없기때문에. 그런듯하고.

    사실 우리도 거짓말할때.. 심장이 더 뛰거나. 동공이 흔들리거나.. 그렇잖아요. 그런 원리를 캐치하는건데. 당연히 신빙성이 있죠.

  • 21. ..
    '13.3.22 1:55 PM (61.83.xxx.26)

    박시후측은 최악의 언플을 보여줬죠
    그냥 조용히 조사받고 법원에서 맞서면 될일을..

  • 22. ㅇㅇ
    '13.3.22 1:59 PM (218.38.xxx.235)

    7급 공무원의 여주 남주 모두 거짓말탐지기 통과하던데. ㅎㅎㅎㅎㅎㅎㅎㅎ

  • 23. 그런데..
    '13.3.22 2:00 PM (61.85.xxx.182)

    경찰이 저런거 막 이야기해도 되나요?
    아직 정식 재판에 회부된 것도 아니고, 죄가 정해지기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아닌가요?

    박시후 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참고로 저는 팬 아님.. 박시후 보면 좀 오글거려서..청담동 보는데 조울증역할이 왜 그리 민망하던지요..)

    경찰이 나서서 피의사실 공표(?) 하면 안 된다고 보는데요..
    좀 그렇네요..

  • 24. ㅇㅇ
    '13.3.22 2:01 PM (222.112.xxx.105)

    경찰이 나서서 공표한건 아니더군요. 기자가 어떻게 알아낸건지.
    공식적으로는 경찰은 저 결과를 알려줄수 없다고 발표했어요.

  • 25. ㅇㅇ
    '13.3.22 2:03 PM (222.112.xxx.105)

    약물검사때도 경찰은 알려줄수 없다고 발표했는데 그때는 슬쩍 박시후측에서 먼저 재빠르게 발표했지요.
    그러고 나서 여자 신상캐기부터 지들 카톡은 제출도 안하면서 피해자랑 제3자의 카톡은 언론에 계속 짜집기해서 공표하는 그런 신들린 언플신공을 보여줬어요.
    거기에 정점은 피해자 실명 흘리기까지.

  • 26. 사람이먼저
    '13.3.22 2:03 PM (59.18.xxx.93)

    피의사실 공표가 아니라 기소하겠다는 거잖아요. 거의 수사가 결론이 났고 곧 결과발표한다잖아요.

  • 27. ..
    '13.3.22 2:09 PM (115.143.xxx.5)

    A양은 진실로 나왔나요? 궁금하네요.

  • 28. 도대체
    '13.3.22 2:09 PM (203.142.xxx.49)

    오죽하면 100% 거짓이 나올까요?? 무섭네... 새빨간 거짓말

  • 29. 멍청한 언플이죠
    '13.3.22 2:15 PM (119.200.xxx.70)

    여자 꽃뱀이길 바라는 사람들이야 그 언플에 얼씨구나 하고 넘어갔겠지만
    몇 번이나 다른 분들이 종종 언급한 것처럼 여자 행실이나 그런 건 이 사건에서 본질이 아닙니다.
    강제로 했냐 안 했냐가 가장 중요한데 그걸 물타기하려고 끊임없이 언플을 한데다가
    그 언플조차 구라가 많았죠.
    최악이었던 건 카톡 구라로 짜깁기해서 후배가 한 말을 마치 여자가 한 말인 듯해서 대중한테
    꽃뱀으로 인식시키기.
    그런데 그 카톡중 일부도 이미 경찰이 여자한테 시켜서 일부러 후배를 떠보게 하려고 카톡을 보낸 거였더군요. 임신걱정 운운한 것도 경찰이 시킨 거고요.
    성폭행 사건 신고되면 저런 식으로 경찰이 일부러 떠보게 하는 카톡이나 전화 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네요.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의 반응을 보려는 거겠죠.
    그리고 처음 여자가 포장마차에서 멀쩡히 걸어나왔다는 박시후 측 언플도 알고보니 거짓이더군요.
    술집 사장이 자기가 그렇게 말한 적 없다고 했고 실제론 여자가 제대로 못 걸어서 휘청대니까 남자 두명이
    부축했다는데 이것도 박씨측에서 멀쩡히 걸어나온 걸로 언플하고 찌라시나 방송에선 그대로 내보냈죠.
    그 팬들이란 사람들은 경찰서 사이트나 원스톱신고 센터를 털지를 않나.
    거짓말 탐지기도 박씨측 언플만 믿고 여자측이 불리한 결과일줄 알고 빨리 결과를 발표하라고 경찰서 홈피가서 난리치더니 참 꼴이 우습게 됐네요. 박시후가 거짓말 탐지기 조사 받고 나올 때 슬쩍 웃었다면서
    분명 당당하니까 웃은 거고 여자는 어두운 표정이었다. 결국 찔리는 게 있었던 거다면서 온갖 소설을 쓰더니만.ㅉㅉ 뭐 앞으론 또 이러겠죠. 거짓말 탐지기는 전혀 법정 증거가 되지 않는다 어쩌고 저쩌고.ㅋㅋㅋ
    반대로 여자가 불리한 결과였으면 난리도 아니었겠죠.

    변호인을 잘못 뒀어요. 어디서 못된 언플만 해대질 않나.
    막말로 합의를 볼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딴 더러운 언플 계속 하면 안 될 일이죠.
    무엇보다 처음 사건 났을 때 미루지 않고 당당히 첫 출두 명령 떨어졌을 때 제대로 대응하고
    조사 받고 더러운 언플 안 했으면 이 사건은 좀 관심 갖다가 법적 결과 나올 때까지 그냥 관망하는 분위기였을 걸요. 훨씬 박시후한테 유리한 상황이 될 뻔했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여자를 무조건 꽃뱀취급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보니 언플 안 해도 됐을 일인데
    오히려 지나친 언플과 카톡 짜깁기가 들통나면서 이상하게 보는 시선도 늘어난 거죠.
    여자측에서도 신상까지 안 까발려졌으니 합의보기도 훨씬 부담이 없었을 테고요.

  • 30. 사람이먼저
    '13.3.22 2:18 PM (59.18.xxx.93)

    박시후가 출두를 3번이나 미룬거에서부터 애초부터 결과가 보이는 사건이죠.
    정말 꽃뱀한테 물린 억울한 사람은 저렇지가 않대잖아요 ㅋㅋㅋ
    지발로 경찰서 달려간다고....

  • 31. 참ᆞᆞ
    '13.3.22 2:20 PM (218.51.xxx.220)

    어떻게 백퍼거짓이나오죠?
    그러기도쉽지않을듯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 32. ..
    '13.3.22 3:20 PM (118.218.xxx.86)

    저거 쓴 기자 고소먹겠네요, 서부경찰서측도 박시후측도 저런 기사 내보낸적 없다고 하는데

  • 33. ㅇㅇ
    '13.3.22 4:3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첨엔 놀랬다가 자꾸 뜨는 기사에 지겹다가 이젠 이상하게 결과가 궁금해지는~~~

  • 34. 고소할곳
    '13.3.22 6:50 PM (119.200.xxx.70)

    많겠네요. 인터넷 기사뿐 아니라 방금 보니 kbs2 공중파 뉴스에도 여자측과 주장이 엇갈리는 부분에서
    박시후 측이 거짓말로 나왔다는데 그럼 이제 kbs도 고소 먹는 건가요? ㅎㅎㅎ
    그외에도 연합뉴스에도 나오고 스프츠서울에도 나오고 줄줄이 기사 많던데 일일이 고소하려면 빡세겠네요.
    어차피 약물 검사 음성 결과 나왔을 때 박시후 측이 그걸로 언플할 때도 경찰측에선 공식적으로 결과 확인 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사는 나오는 거지요.

  • 35. 함정수사
    '13.3.22 9:30 PM (211.215.xxx.78)

    서부경찰서는 함정수사,표적수사 오명을 벗지 못할 것 같은데요.

    어제 a양이 "임신은 아니겠지?"라고 문자를 보낼 때 경찰 옆에서 증거 수집을 위해
    일부러 보냈다고 a측 변호사가 발표한것 기사들이 쏟아져서 네티즌들 분개했죠.

    관련 기사들중 http://news1.kr/articles/1058326

  • 36. ...
    '13.3.22 9:36 PM (58.234.xxx.69)

    a양은 다 참말로 나왔나요? 박시후도 참 더럽게 꼬였네요.
    이번에는 원세훈 국정원장 댓글 공작지시한거 덮나보네요. 사임하고 며칠후에 출국한다던데.
    정치인 성상납 동영상도 터지고.. 박시후 거짓말탐지기도 터지고.. 세훈이 덮히다가 숨막혀서 죽는거 아닌지?

    미국이라면 오바마고 머고 탄핵당합니다. 대국민사기죄!

  • 37. 주병진사건참조
    '13.3.22 11:19 PM (1.240.xxx.226)

    억울하다고 바로 경찰서 달려가면 원글님 같은 분에게 짜 맞추기 수사 당할 수 있어요.

  • 38. ㅇㅇ
    '13.3.23 12:22 AM (222.112.xxx.105)

    서부경찰서를 함정수사 표적수사라고 오명을 씌우면서 경찰서 게시판과 원스톱신고 게시판을 도배하는 박시후 팬분들 같은 분들이 여기도 계시네요.

  • 39. 주병진사건참조
    '13.3.23 4:54 AM (1.240.xxx.226)

    경찰이 한쪽 편들면 짜 맞추기 수사를 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모든 사정을 자기가 편드는 사람에게 유리하게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서부경찰서의 행태는 피의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하는데 경찰이 피해자에게 강하게 공감하고 피의자에게 강하게 반공감한 상태라는 것을 보여주죠. 경찰이 이런 상태일 때 조심하지 않으면 짜 맞추기 수사 당할 수 있어요. 그런데 경찰이 수사 초기에 비해서 많이 신중해진 것 같네요.
    어쨌든 여자 응원하는 사람들은 경찰이 여자 편드니까 좋아할 수 있겠네요.

  • 40. 망상증 환자들
    '13.3.23 11:17 AM (36.38.xxx.153)

    이번 사건이 어떻게 주병진 사건과 비슷합니까? 가당치도 않은 소리를;;
    그리고 무슨 경찰이 여자편을 들어요? 나원 유치해서.
    지금까지 사건 정황 지켜봐왔는데
    엎치락 뒤치락 공방이 치열하지 않았나요.
    경찰이 여자측에 불리한 내용 얘기할땐 잠잠히 있다가
    박시후측에게 불리한 내용 털끝만치라도 나오면
    미친듯이 경찰서 까면서 서부경찰서는 믿을수가 없다 표적수사다 ㅋㅋ
    이건 뭐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습디다
    박시후 팬분들은 병원에 가보셔야 할것 같아요.
    단체로 인지부조화 상태에 빠셔서 본인의 스타는 죄가없는데 함정에 빠진 가련한 희생양으로 믿고있음 ㅉㅉ

  • 41. 스텔리쉬
    '13.3.23 11:57 AM (112.159.xxx.141)

    주병진사건이랑 이사건은 완전 다릅니다.

  • 42. 스텔리쉬
    '13.3.23 11:59 AM (112.159.xxx.141)

    다음주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계획이라고 기사떴네요....
    거짓말탐지기도 박시후가 거짓으로 나왔고 또 그거말고도
    cctv와같은증거도 있고... 송치되고나면 기소해서 재판까지 갈꺼같네요...
    아무리봐도 불기소(무혐의)는 없을꺼같습니다.

  • 43. 주병진사건참조
    '13.3.23 1:26 PM (1.240.xxx.226)

    주병진 사건을 언급한 이유는 짜 맞추기 수사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이에요. 경찰이 주병진 쪽에 강하게 반공감해서 모든 사정을 주병진에게 불리하게 해석하고 주병진에게 불리한 증거만 수집했어요. 결국 경찰이 수집한 증거가 아닌 주병진 지인들이 수집한 증거들에 의해서 주병진은 무죄가 되죠. 주병진 사건은 박시후 사건보다 상황이 더 안 좋았어요.
    그리고 박시후 사건에서도 경찰이 박시후 쪽에 강하게 반공감한 상태에요. 경찰이 실정법을 어기면서까지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경찰 인터뷰 내용을 보면 경찰이 피해자에게 공감하고 박시후에게 반공감한 상태임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부분들이 나와요. 경찰이 그런 상태에 빠지면 짜 맞추기 수사를 할 수밖에 없어요. 여기 여자 응원하는 댓글들처럼요.
    그리고 자기가 편드는 사람에게 유리한 것만 보는 것은 병원에 가봐야 하는 증상은 아니에요. 공감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니까요. 공감능력의 부작용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 44. ㅇㅇ
    '13.3.23 2:11 PM (222.112.xxx.105)

    짜맞추기. 여자 응원하는 댓글처럼요? ㅋㅋㅋㅋㅋ
    아...정말 이런말 하기 싫었는데 진짜 망상증 환자같긴 하네요.
    위의 분이야말로 박시후 옹호하느라 모든걸 짜맞추는군요. 음모론까지.
    초반에 그 얼추없던 정권의 비리 감추기라든지 전소속사의 음모라든지...온갖 음모론으로 이 사건을 짜맞추던 것처럼요. 그때 짜맞추던 음모론들 보면서 참 한심하다 그랬는데 아직까지도 그 짜맞추기를 못버리셨네요.

    자기가 편드는 사람에게 유리한 것만 보는 것은 병원에 가봐야 하는 증상은 아니고 공감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니....공감능력의 부작용으로 봐야 하는건가요? 주병진사건참조님도....그런 부작용을 심하게 앓고 계신건가요?

    근데 본인입으로 그런 소릴 하니까 진짜 너무 웃기네요.

  • 45. 주병진경우는
    '13.3.23 2:35 PM (119.200.xxx.70)

    강간에 대해 무죄가 아닙니다. 그냥 공소기각인 겁니다.
    이걸 같다고는 할 수 없어요. 유죄인지 무죄인지 법원 판결이 난 게 아니니까요.
    이거 법대나 그쪽 관련 종사자들은 이미 다 알고 있던데 일반인들은 대부분 무죄로 잘못 알고 있더군요.
    원래 강간치상으로 1심때 공소제기된 경우였고요.
    강간+상해죄로 두개로 걸린 경우였는데 대법원에선 상해죄는 인정되지 않았어요.
    상해죄가 무죄로 나온 걸 마치 강간 혐의가 무죄로 나온 걸로 아는 거죠.
    남은 강간죄로 판결을 때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주병진측 변호인이 상대 여성한테 1심판결당시 이미 고소취소장인 합의를 받아내서 공소기각된 겁니다.
    강간죄 경우는 친고죄라서 합의가 된 경우 공소제기를 못하죠.
    결국 강간에 대한 무죄판결을 최종적으로 받은 게 아니라 그냥 공소기각이 된 겁니다.
    다만 공소기각을 마치 무죄판결난 착각한 사람들이 많은 거죠. 보는 사람에 따라 죄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거나 반대로 의심스럽다고 생각할 여지를 남긴 거죠.
    또는 정말 억울하다면 여자측과 재빨리 합의를 볼 게 아니라 끝까지 갔어야 한다고 보는 측도 있을테고요.
    결국 주병진씨처럼 뒤에서 여자측이 꽃뱀이든 아니든 열나게 상대 여성한테 합의를 받아내야 그나마 법원 판결까지는 안 가면서 공소기각을 마치 무죄라고 언플이라도 할 수 있는 건데
    박시후 측은 여성쪽과 합의를 받아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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