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여자랑 사귈때 얼마동안 집중하나요,.

요즘은 조회수 : 4,933
작성일 : 2013-03-22 00:11:41
제친구 남친얘긴데요.석달도 안됐는데 남는 시간을
할애해서 자기를 만나는것 같다고 하소연 하네요

그남친은 친구,선배가 많고 취미생활도 다양하게
한다네요.사고방식도 약간은 구세대식이라는데

제생각엔 3개월도 안되었을땐,여자에게 초집중할
때가 아닌가요..?
그남친은 사랑하는건 확실히 맞고,자기가 요증
특히 바쁘다라고 자길 좀 이해해달라는데
전 좀이해가 안가서요.남자랑 여자의 사고방식의
차이일까요?단순히?
IP : 121.176.xxx.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2 12:15 AM (211.234.xxx.107)

    100인100색...정해진 기준 없습니다.

  • 2. 이런건쫌..
    '13.3.22 12:17 AM (218.153.xxx.162)

    케바케 입니다 . 여자도 남자도 똑같이 ! 제각각입니다요

  • 3. 어이없음
    '13.3.22 12:20 AM (119.69.xxx.48)

    그럼 남는 시간 할애해서 만나지 일까지 때려치우고 만나야 하나요? 몸종을 원하는 건 아니고요?

  • 4. 정답은
    '13.3.22 12:21 AM (125.186.xxx.25)

    딱 정답 나왔네요

    그 남자는 그여자를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거나 그냥 벌써 싫증 난거에요

    남자들요

    진짜 디게 단순해서 지맘에 드는 여자한텐 몇년이고 올인해요
    결혼해선 그 행태가 어떻게 바뀔진 몰라도
    적어도 저한테 미쳤었던 제 남편을 보자면
    본인친구들과도 거의 연락끊은채..저한테만 매달렸었던 기억이..

    남자들 단세포동물이라서 정답도 딱 단순하게 나와요

  • 5. 원글
    '13.3.22 12:21 AM (121.176.xxx.97)

    주말에 모임이 있다고 두시간만 만나고 거기 가야한다면 화가 나지 않나요?

  • 6. ..
    '13.3.22 12:23 AM (119.69.xxx.48)

    그러는 여자들은 자신의 1순위가 남친이었나요?

    자기가 부르면언제든 달려와주는 남자요? 정말 철이 없네요.

  • 7. 원글
    '13.3.22 12:23 AM (121.176.xxx.97)

    제 남친은 제가 1순위랍니다.언제든요.
    근데 긏ㄴ

  • 8. 한마디
    '13.3.22 12:24 AM (211.234.xxx.107)

    전 자기하는일 다 제껴두고 여자에게 올인하는 남자 그닥...

  • 9. 원글
    '13.3.22 12:24 AM (121.176.xxx.97)

    근데 그 친구 남친은 아니라고헤어질까
    심각하게 고려중이라네요

  • 10. 정답은
    '13.3.22 12:25 AM (218.153.xxx.162)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입니다 .
    윗님 말씀처럼 남자들 임자 제대로 만나면
    간쓸개 다 빼줄꺼처럼 잘해줍니당 여기에 인성까지 훌륭하다면 평생 내 여자다 생각하고 올인해요

  • 11. 아마즈
    '13.3.22 12:31 AM (222.232.xxx.169)

    자기가 부르면언제든 달려와주는 남자?

    머슴이야 남친이야

  • 12. 원글
    '13.3.22 12:36 AM (121.176.xxx.97)

    제표현이 잘못되었나본데요.무조건 달려와야한다는게 아니라 그 정도가 섭할 정도라는거예요.사귀는건 맞는데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는?

  • 13. 초집중은 한달
    '13.3.22 12:38 AM (118.209.xxx.89)

    그리고 두달쯤 지나면 슬슬 보통 모드로 돌아가기 시작해요.
    그래서 100일이 고비인 겁니다.
    100일 넘기고도 이어지는 사이면
    초반의 반 미친 상태 지나고 정신이 돌아오고도
    계속 만날만 하고 만나게 되는 상대인 거니까.

  • 14.
    '13.3.22 1:21 AM (175.223.xxx.178)

    너무 빠르네요.
    활화산 처럼 타오를 때 맞는데..

  • 15. ㄴㄴ
    '13.3.22 2:02 AM (110.70.xxx.153)

    제 남편은 1년?
    그 후엔 약속에 늦는다든가 뭐 그런 징후가 보이더군요

  • 16. ;;
    '13.3.22 3:52 AM (39.7.xxx.118) - 삭제된댓글

    결혼 13년짼 대도 초집중 하고 있습니다
    맞벌이하는데 운전하기 싫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데릴러 옵니다
    다 사람 나름이예요

  • 17. 네 맞아요
    '13.3.22 5:42 AM (111.118.xxx.36)

    사람 나름이에요.

    쿨하게 무심타법으로 대하면 상대가 긴장하기 마련이죠.
    내게 안차는 사람,고쳐가며 사귈거 없어요.결혼을 한 것도 아닌데요 뭐.

  • 18. 25년
    '13.3.22 6:43 AM (49.50.xxx.237)

    결혼 25년 연애 3년 반
    지금도 저한테 너무 집중하니 피곤합니다.
    전화목소리만 달라도 어디 아프냐 컨디션 안좋으냐...

  • 19. 참내
    '13.3.22 8:18 AM (109.23.xxx.17)

    얼마나 오래가는지는 사람마다, 커플마다 다르겠지만, 불이 붙었다치고, 그 초반의 열정이 기본 어느 정도 가느냐 이걸 물으신거잖아요. 제가 보기엔 5-6개월까진 간다고 봐요. 그 정도 안가는 열정이면, 바로 알아보고 정리하셔야죠. 서로 오래갈 사잉라면, 6개월까지는 꿈꾸듯 멋지고, 싸움을 해도 눈물이 철철 나오고, 가슴 떨리고, 정신 혼미하죠. 그런데 바빠서 못 만난다면... 이건 뭐. 손 탁탁 털어야죠.

  • 20. 밀당도 아니고
    '13.3.22 9:41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님남친 좋고 싫고를 숨기지를 못해서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미친듯이 집중할듯.
    그만 손 터세요.
    제가 보기엔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223 (러시아민요) 모스크바의 밤 1 오삼 2013/05/28 706
256222 벽걸이 에어컨 설치 문제 3 제노비아 2013/05/28 1,185
256221 비오는 날 에어콘 제습모드 가동시 베란다 문? 1 jen 2013/05/28 2,441
256220 회사 동료가 입만 열면 자기집 자랑... 3 제발... 2013/05/28 1,933
256219 영남제분 사위근무하는곳 3 .. 2013/05/28 17,423
256218 팔에 화상연고 발랐는데 메디폼은 언제 붙이는지요...? 9 화상 2013/05/28 50,543
256217 어렸을 때 읽은 책인데 다시 찾아 읽고 싶어요! 2 22 2013/05/28 744
256216 [鷄頭다운 발상]박근혜, 시간제도 좋은거다??,, 3 손전등 2013/05/28 718
256215 오늘 퍼머하러 가지 말까요? 12 크리스탈 2013/05/28 1,787
256214 공정위 관계자 ”남양유업 과징금, 잘해야 수억원”…처벌 실효성 .. 1 세우실 2013/05/28 447
256213 세브란스 사기진단서로 고객상담실로 전화했어요 5 항의전화 2013/05/28 3,638
256212 유모차는 몇 살까지 필요한가요? 11 s 2013/05/28 4,349
256211 층간소음 분쟁 해결을 위한 타운 미팅 생중계 라이브 방송! ssss 2013/05/28 432
256210 일산 장항동쪽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 2013/05/28 958
256209 일산 2 헌옷수거 2013/05/28 620
256208 보네이도 쓰시는분 계신가요? 3 ... 2013/05/28 895
256207 지멘스식기세척기질문^^ ... 2013/05/28 826
256206 몽실이머리만 하고 있던 딸래미 머리가 좀 자라서 양갈래로 묶어줬.. 3 애도머리빨 2013/05/28 795
256205 물먹은 솜처럼 몸이 무거워오 4 끙끙부터 항.. 2013/05/28 1,172
256204 어제 이소라씨 yg랑 사업한다는거였나요? 1 ᆞᆞ 2013/05/28 3,123
256203 45세에 할머니같다는 소리를 들었네요. 17 ㅠㅠ 2013/05/28 4,494
256202 토들 피카소 몇세까지 잘보나요?? 3 고민스러워요.. 2013/05/28 4,695
256201 삼생이 못봤어요 5 오늘 2013/05/28 1,744
256200 조세피난처 2차 명단 공개…시민단체 '분노' 6 세우실 2013/05/28 1,518
256199 부산 영화의전당서 영화보는거 어떤가요? 3 새벽 2013/05/28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