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 전혀 못맡으면 맛도 못느끼지 않아요?

냄새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3-03-22 00:09:33
홍석천 냄새 전혀 못맡는다고 말하던데
또 대단한 미식가라니 아이러니네요
IP : 59.10.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새우볶음
    '13.3.22 12:12 AM (112.149.xxx.145)

    요식업계의 베토벤이군요

  • 2. //
    '13.3.22 12:21 AM (175.249.xxx.60)

    요식업계 베토벤......ㅎㅎㅎ

  • 3. 후각상실
    '13.3.22 12:22 AM (124.56.xxx.11)

    기본맛-단맛,짠맛,신맛,매운맛- 혀의 감각을 잃지 않았으면 알수있는데
    맛에 전체적인 미세한 풍미를 못느끼긴해요.=.=

    저의 경우엔 아주가까이 음식에서 겨우 냄새를 맡을수있게되어서
    의도적으로 냄새맡는 연습하려고 킁킁거리는 습관이 생겼어요.-,.-

  • 4. ᆞᆢ
    '13.3.22 12:53 AM (116.127.xxx.15)

    몇년전 지독한 감기 걸렸을 때 그렇게 식탐많고 미식가였던 저, 한동안 후각을 잃으니 맛을 전혀 못느끼겠더라구요.
    아무리 고급레스토랑이나 호텔뷔페에 가도 냄새를 전혀 못맡으니까 거의 먹지도 못하고..그 어떤 산해진미가 있어도 식욕이 사라지더라는..
    그 덕분에 살이 쪽~빠졌던.. 하지만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경험이었어요.
    아! 미각과 함께 후각으로 음식을 먹는거구나~
    후각이 뇌에 식욕을 자극해서 맛을 느끼게 되는 건가보다라고 생각했던...

    그래서 전 홍석천이 정말 대단하다고 여겨져요.
    정말 요식업계의 베토벤

  • 5. 그러게요
    '13.3.22 1:32 AM (115.136.xxx.244)

    제가 지금 지독한 감기로 코가 완전 막혔는데 너무 식욕이 없어 백화점가서 돈까스 도시락이랑 비싼 딸기랑 샌드위치 사왔는데 ...평소 좋아하던 음식인데도...아무 맛이 안나요... 돈까스는 쓴맛이 나고 딸기는 아무 맛이 안나서 설탕을 가득 뿌리게 되고 샌드위치도 역해요 저같은 먹신도 후각 둔해지니 그런데...

  • 6. mm
    '13.3.22 9:41 AM (125.133.xxx.194)

    전 냄새 전혀 못 맡는데 맛은 아주 잘 느껴요.
    물론 '차'의 풍미는 전혀 못 느끼지만 그것도 혀로 느끼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770 제주도 비행기탈때 아이 등본 보여주나요? 6 아빠어디가 2013/03/22 2,955
232769 며칠전 집안에서 핸폰 잃어비리신분 긍금 2013/03/22 527
232768 전자레인지냐 복합오븐이냐 선택의 기로 4 후후 2013/03/22 1,497
232767 티비 패널은 얼마 받을까요? 1 패널 2013/03/22 538
232766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어때요?지름신이 왔어요ㅜㅜ 6 코원 2013/03/22 1,876
232765 반값 아파트 공약이 실천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 건축비리의 .. 2013/03/22 611
232764 ㅋㅋ, 이분, 저도 미국판 최강희라 느꼈는데, 다들 좋아하시나요.. 17 ....... 2013/03/22 4,405
232763 하.. 정말 뒤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9 .... 2013/03/22 3,578
232762 “분식장려 비판했더니 빨갱이로 몰아“ 5 세우실 2013/03/22 663
232761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1 백화점매니저.. 2013/03/22 372
232760 근데 설경구가 어떻게 된건가요? 28 ㅇㅇ 2013/03/22 5,657
232759 나이먹어가면 친구생일안챙기나요? 5 친구 2013/03/22 1,650
232758 홈쇼핑 옷... 매진이 엄청 빠르네요.. 17 중독될까.... 2013/03/22 5,585
232757 회사생활 조언부탁드려요 2 ... 2013/03/22 947
232756 애기 데리고 택시 타며 겪은일들. 14 택시 2013/03/22 2,883
232755 [추천부탁] 좋은 카페 커피 (커피 글 보다가 궁금해져서) 4 oo 2013/03/22 698
232754 영어로 수업 좀 빨리 끝내 주세요~ 어떻게 말 하나요? 14 영어로 2013/03/22 2,751
232753 경북 사투리 행진--- 웃는시간 7 내맘대로 2013/03/22 1,314
232752 카페 커피가 너무 맛없을 때 13 2013/03/22 2,244
232751 남편이 버스회사, 택시회사 한다고 하면 어떠세요? 8 저도 궁금 2013/03/22 1,605
232750 지금 홈쇼핑나오는 그릇세트요! 1 그릇 2013/03/22 5,305
232749 아래 통장빌려주면 돈준다던 사기꾼 ㅅㅋ 글 지웠나요? 1 ㅇㅇ 2013/03/22 813
232748 건설업자 간통사건→성접대 동영상 소문→경찰 수사 9 베리떼 2013/03/22 2,195
232747 이쁘고 스타일 좋은 여성들의 희소식~ 리나인버스 2013/03/22 816
232746 멸치볶음 달라붙지않게 어떻게하나요? 7 견과류넣고 .. 2013/03/22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