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님이 아이 책가방을 가게에 두고 가셨어요.

책가방어쩔..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3-03-21 23:00:28

커피숍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후 늦게 오신 손님이 자녀분 책가방을 두고 가셨는데 찾으러 안오시네요.

곧 문 닫을 시간인데 내일 그 아이 가방없이 학교가도 별 문제 없는 건가요? 제가 괜히 걱정이 되서요.

알림장 보니 초등학교 2학년인 것 같은데.. 가게는 9시 반에 오픈하긴 하는데 그 손님이 아침에라도 오시려나요...

 

IP : 121.133.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ulland
    '13.3.21 11:03 PM (223.62.xxx.107)

    아..가방에 연락처같은게 없을까요?

    에효..아이 어머님이 가방을 잃어버린 장소를 모르시는 모양이네요.

  • 2. ....
    '13.3.21 11:12 PM (14.37.xxx.214)

    현금영수증 안했나요?
    신용카드였으면 카드사 통해 연락 할 수도 있을텐데
    그 엄마 어쩌면 가방 두고 온 사실 조치 모르고 있을 수 있어요

  • 3. ..
    '13.3.21 11:16 PM (121.133.xxx.179)

    연락처 없고 학교랑 학년반만 있네요..내일 학교로 전화해야 할까봐요..

  • 4. 몇시 오픈하세요?
    '13.3.21 11:24 PM (110.8.xxx.65)

    가방 들고 나가셨다가 안 찾으러 오시면 학교에라도 갖다 맡기셔야할듯..
    엄마때문에 그집 아이 멘붕 되었을듯..

  • 5. 음.
    '13.3.21 11:52 PM (219.251.xxx.135)

    학교에까지 갖다 주면, 완전 정신 없는 엄마로 찍혀서.. 더 곤란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집에 여분의 가방이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선물로 하나 더 받은 케이스가 의외로 많더라고요.
    아니면 2학년 때 새로 사주고, 1학년 때 쓰던 걸 버리지 않는 경우도요.
    그냥 갖고 계셨다가, 찾으러 오시면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요.

  • 6. 해리
    '13.3.21 11:56 PM (221.155.xxx.140)

    제 생각도 음. 님과 같아요.
    학교까지 연락하면 온 학교에 망신 시킬 일 있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올지도 몰라요.
    누가 찾아달랬냐고 하면서... 하도 요즘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

  • 7. soulland
    '13.3.21 11:57 PM (223.62.xxx.107)

    아.. 음님 생각이 깊으시네요^^

    원글님도 이렇게 늦은시간까지 걱정해주시고..
    복받으실거에요~~

  • 8.
    '13.3.22 12:09 AM (175.223.xxx.160)

    아무래도 찾으러 오실때까지 기다려야 겠네요.. 답변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568 김연아 연기중에 세헤라자데,,이번에 갈라쇼가 젤 좋앗어요(남장연.. 9 .. 2013/03/24 2,715
233567 담배때문에 어린아이처럼 엉엉엉 울었어요. 11 싫어요!!!.. 2013/03/24 2,589
233566 학원강사랍니다 2 aa 2013/03/24 1,840
233565 동네 돌아다니다 보면 잘생긴 아저씨를 본적이 없어요 27 -_- 2013/03/24 7,558
233564 백년의유산 최원영 괜찮네용 9 이오 2013/03/24 3,417
233563 중학생 자습서구입을ᆢ 5 2013/03/24 1,164
233562 원세훈이는 어떻게 됐나요? 5 .. 2013/03/24 1,618
233561 아파트 단지 입구에 문구점 뽑기통 깨진것이 항상 널려있어요. 1 위험해 2013/03/24 1,047
233560 -김연아 또 다른 도전- 오늘 sbs에서 특집다큐 한대요. 5 11시 10.. 2013/03/24 2,854
233559 비염이란거 완치가 되나요? 8 종합병원 2013/03/24 2,201
233558 글수정하다 내용이 없어졌네요 5 ㅎㅎ 2013/03/24 1,122
233557 요즘 핫!한 휴대폰은 뭔가요? 7 핸드폰 2013/03/24 1,578
233556 반식 다이어트 중인데 미쳤나봐요 ㅠ 9 치킨 2013/03/24 3,338
233555 성경.찬송가 앱추천 부탁해요 2 좋은날 2013/03/24 2,346
233554 의사,약사님 이부프로펜 5 감사합니다 2013/03/24 2,287
233553 [수정]경산 학교폭력 새로 나온 내용들이네요 1 경산 2013/03/24 1,518
233552 화낼 시점을 잘못잡아서 맨날 당하네요 4 .. 2013/03/24 1,339
233551 냉동실에 1년훌쩍 넘은 들깨가루..미숫가루..어떻할까요. 14 ㄴㄴㄴ 2013/03/24 7,349
233550 아이폰에서 4 어려워 2013/03/24 824
233549 남편에게 서운해요 94 합가중 2013/03/24 13,868
233548 장어즙 먹고 설사하면 안맞는건가요? 3 싱글이 2013/03/24 7,445
233547 요즘 관리잘안되는것같아요 2 여기가 2013/03/24 817
233546 잘생긴남편. 댓글읽다가요 11 ... 2013/03/24 3,851
233545 길거리에 남자들 침 뱉는 거...저만 많이 거슬리나요ㅠ 32 밀가루 2013/03/24 5,349
233544 세종시 주택가서 강도와 맞장 뜬 여자의 원초적 본능? 4 호박덩쿨 2013/03/24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