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인 아이가 폭력적인 경우

나는나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3-03-21 20:12:07
아이 반에 ADHD 인 아이가 있어요.
약도 먹고 주2회 치료도 다닌다는데 학교에서 아이를 흉기(주머니칼)로 위협하고 입에 담지못할 욕은 수시로 한다네요.
아이가 이지경인데 아이 엄마는 이제까지 주의집중력에 대한 치료를 받아왔고 앞으로 사회성에대한 치료를 받을거라며 이해를 바라는데 원래 치료가 이런식으로 이루어지나요?
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이지만 내 아이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될지 참 어렵네요.
IP : 218.55.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잉행동장애 경지를
    '13.3.21 8:17 PM (119.18.xxx.109)

    넘어섰네요
    그집은 지옥이겠네요

  • 2. 나는나
    '13.3.21 8:22 PM (218.55.xxx.157)

    흉기사건은 학교에서 모른거 같아요.
    초3이니 아직 소지품검사 같은거 안하구요.

  • 3. 나는나
    '13.3.21 8:25 PM (218.55.xxx.157)

    그런데 약을 먹어도 충동 조절이 안되나요?
    죽여버리겠다, 죽는다 이런 소리도 자주 한다는데..

  • 4. ,,,
    '13.3.21 8:28 PM (119.67.xxx.56)

    약을 먹는데도 효과가 없으면
    약이 안 맞는게 아닐까요?
    병원에서 약을 바꿔야 할듯요.

    품행장애로 넘어갔나보네요.

  • 5. 이건
    '13.3.21 9:02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반드시 선생님께 알려야 합니다.

  • 6. 나는나
    '13.3.21 9:03 PM (218.55.xxx.157)

    지금 학부모들 사이에 공론화해서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하는 상태입니다.
    다들 놀라고 불안해하는 중인데 아이 엄마가 좀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요.
    아이엄마가 교실에 상주하겠다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해결책이 될까싶네요.

  • 7. 나는나
    '13.3.21 9:06 PM (218.55.xxx.157)

    선생님도 아시고 학교에서도 알지만 해줄게 없다네요. 보조선생님도 특수학급도 전혀 해당사항 없답니다 ㅠㅠ

  • 8. 이런
    '13.3.21 9:55 PM (175.253.xxx.247)

    adhd 는 우리나라에선 장애가아니라 아무도움도 못받아요 그건어쩔수없더라도 일반애들이 칼가지고 다니면 당연히 압수되고 상담들어갈텐데요 이해가 안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573 여자아이 건강보조식품 2 중학생 2013/03/21 571
231572 그겨울 후속 드라마요 신하균나오는거 4 2013/03/21 1,974
231571 예전들었던 아이9,900원 실비보험 100세 만기로 갈아타야할까.. 7 보험 2013/03/21 1,985
231570 손님이 아이 책가방을 가게에 두고 가셨어요. 8 책가방어쩔... 2013/03/21 1,544
231569 돌아서버린것 같은 남편 마음.. 48 피제이 2013/03/21 16,014
231568 중1 딸아이가 학교에서 봉변을 당하고 왔어요...(원글은 지웠습.. 99 2013/03/21 16,610
231567 돌잔치,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간단히 하는데 분당/용인 추천해 .. 머리아퍼요 2013/03/21 650
231566 일본어 한문장만 알려주세요 4 .. 2013/03/21 604
231565 지금 오수는 영이가 자길 아직도 오빠라고 믿고 있는 줄 아나보죠.. 3 그 겨울 이.. 2013/03/21 1,852
231564 SJSJ상설매장이나... 4 SJSJ 2013/03/21 4,444
231563 누릉지에 먹음 좋을만한 반찬 좀 알려주세요 17 ... 2013/03/21 2,102
231562 한번에 지울수 있는 클렌징제품 추천해주세요~ 9 현이훈이 2013/03/21 2,069
231561 모두가 피하고 싶은 진실... 7 ... 2013/03/21 2,830
231560 지금 항문이 가려워 잠못자겠다는데요 20 6학년 아들.. 2013/03/21 8,302
231559 예단 얼마나 해야 하는 걸까요? 38 예단ㅇ고민 2013/03/21 8,668
231558 어디까지가 가난일까..가난은 나의 잘못일까. 4 기다려곰 2013/03/21 1,758
231557 좀 톡톡한 트렌치코트 지금 살까요? 3 봄날씨 2013/03/21 1,481
231556 24시간 단식하고 있어요. 3 쩜쩜 2013/03/21 2,817
231555 남편이 혼자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싶어하는군요. 43 외며느리 2013/03/21 19,883
231554 색깔이요 4 알려주세요 2013/03/21 581
231553 29일출국해요 런던 파리예정인데 조언부탁드려요 9 지독한감기앓.. 2013/03/21 984
231552 지금 ebs 나오는 왕따학생 너무 안타깝네요 2 휴.. 2013/03/21 2,014
231551 아 조정치 광고 웃긴다 5 ㅋㅋㅋㅋ 2013/03/21 1,832
231550 쌀든 물 귀찮아 그러는데요 1 이러면요? 2013/03/21 657
231549 런닝머신하고나서 발톱에 멍들었어요ㅠㅠ 카멜리앙 2013/03/21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