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욕실수납 어떻게 하시나요?ㅜㅜ

yunmam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3-03-21 10:31:03

요즘 욕실 갈때마다 한숨이 팍팍나요.

정리를 해도해도 매번 들어가보면 난장판이네요

물론 아이들에 남편에 온 식구가 써서 그런것도 있지만

지금 쓰고 있는 욕실 수납장이 너무 협소하고 비효율적이라 ㅠㅠ

안그래도 고민인데 오늘 친구따라 대림바스 쇼룸 갔다가 욕실 수납장 보고

완젼완젼 반해버렸다능...ㅠㅠ 덜컥 사진 못하고 그냥 왔는데 그 뒤로 계속

눈에 밟히네요. 욕실인테리어도 바꾸고 싶고, 욕실 수납장도 들이고 싶은데

거기 가니 제가 찾던게 다 있더라구요.. 혼자 정신줄 놓고 귀경하다

빈손으로 왔어용 ㅠㅠ 아른아른... 계속 아른거리네요;; 이러다 정말 지르는거 아닌지;;ㅋㅋ

욕실 수납 정말 어려워요 ㅠㅠㅠ 제가 못하는 건가요. 수납장이 문제인가요 ㅠㅠ

IP : 14.32.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적으로는
    '13.3.21 10:53 AM (111.118.xxx.36)

    정리정돈의 문제로 봅니다.
    저는 정리하는것을 무척 좋아하고 좋아하다보니 수시로 합니다.
    DIY에 취미를 붙인것도 맘에 쏙 들게 수납하기 위함이고, 가족들, 친구집에 가서 수납하는 법에 코치질에ㅎㅎ 즐거워요 그런일이..
    욕실구조를 몰라서 구체적인 조언은 못 드리는게 유감입니다만, 수납장은 수건위주로 최소한의 것만 넣으세요.욕실이 수납하기 적합한 공간이 아닐 뿐더러 간소할 수록 단정해져요.
    기타 여분의 용품들은 따로 보관하셔야...
    가족수가 많던 적던 최소한의 물품만 들이세요.
    매일 사용되는 물건외 가끔 사용하는 물건들은 욕실용품 수납함을 따로 두시고 그곳에서 꺼내쓰실것을 권해드려요.습관들이면 안 귀찮아요.
    나무상자 이쁘게 만들어서 방수 페인트로마무리 하셔서 욕실내 선반등에 올릴 수 있다면 덜 번거롭겠죠.제가 그리 사용하는 중이라서요.봄 되면 또 바꿔보겠지만요.

  • 2. ..
    '13.3.21 10:54 AM (39.115.xxx.196)

    아기용 바스,샴푸,로션,헤어캡,목욕장난감..
    양치컵,탈모방지 샴푸린스, 손닦는 비누..
    애들용품도 만만치 않아요

  • 3. 아기있는집이세요?
    '13.3.21 11:05 AM (112.187.xxx.24)

    욕실수납장이 부족하면 욕실문뒤쪽으로 수납공간 만들어 보세요

    그물망같은거 문뒤쪽에 걸어두고 거기에 아이용품들 다 넣구요

    욕실커튼봉같은거에도 고리같은거 걸어서 수납해도 좋아요

    거울에는 붙이는 수납바구니(작은거) 같은거 걸어서 무겁지 않은용품들은 거기에 보관하구요

  • 4. 욕실 수납장이 커야지요..
    '13.3.21 11:07 AM (221.162.xxx.59)

    저는 이번에 이사온 집이 수납 공간이 많으니 저번 집과는 아주 다른 모습이더라구요..
    물론 수납장 안은 정리 잘 안되어 있지만.. 문 닫으면 끝이니...

  • 5. ..
    '13.3.21 11:30 AM (125.128.xxx.145)

    기존 욕실 수납장을 부수고 다시 설치하실계획 아니라면
    저 같으면.. 욕실들어가기 전에 작은 수납장 하나 둘거 같아요
    http://mall.shinsegae.com/item/item/itemDetail.do?item_id=13698477&ckwhere=na...
    저희는 이렇게 생긴거 놔뒀어요
    거기에 수건이랑 휴지여유분 넣어두고
    수건같은 경우는 목욕하거나 머리감으러 갈때 욕실 들어가기 전에 한장씩 꺼내서 갖고 가면 되고
    저희집은 샴푸하나 치약하나 바쓰하나 이런식으로 딱 하나씩만 욕실수납장에 놔두거든요
    여유분은 다른 수납장에 넣어두고요

  • 6. songmam
    '13.3.25 6:12 PM (14.32.xxx.177)

    감사합니닷^^ 좋은 정보들이 엄청나네요~ 귀한 정보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284 노홍철 집 정말 깔끔하고 예쁘네요. 28 깔끔 2013/03/24 15,164
232283 군대 간 아들이 있는데요 4 남매엄마 2013/03/24 1,591
232282 40대 중후반에 퇴직한분들 주로 뭐하세요? 4 자영업 2013/03/24 4,616
232281 그것이 알고싶다 너무 너무 충격적이네요 28 오마이갓 2013/03/24 17,215
232280 시엄니 ㅠㅠ 9 며눌 2013/03/24 1,928
232279 불안한 마음에 실비 보험 2개 드는 것은 바보 짓인가요? 14 보험가입 2013/03/24 1,922
232278 삶을 올바로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던 철학책..추천해주실수 있을까.. 3 인이 2013/03/24 1,127
232277 감정의 쓰레기통 이제 안하려구요 1 .. 2013/03/24 4,194
232276 그것이 알고 싶다. 군대는 빽없고 돈없음 13 끔찍해 2013/03/24 4,466
232275 백설기 어떻게 처리할까요? 5 야식왕 2013/03/24 1,405
232274 장터에서 판매완료되면 글내용 지워도 되나요? 9 불구경 2013/03/24 949
232273 중고급 레벨 영어공부법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1 무엇을 2013/03/23 892
232272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올스타.. 8 린덴 2013/03/23 1,487
232271 결혼하신님들...... 남편분들 외모가 본인 마음에 다 들어서 .. 26 ... 2013/03/23 14,441
232270 초등학생 박물관, 유적지 투어 단체로 꼭 해야하나요? 4 투어 2013/03/23 1,055
232269 빅뱅이론에 나오는 3 ㅎㅎㅎ 2013/03/23 1,072
232268 혹시 수학선생님 계시면, 학습태도 좀 봐 주시겠어요? 12 맹점?오류?.. 2013/03/23 1,403
232267 그것이 알고싶다..ㅠㅠ북파공작원.. 3 ,,, 2013/03/23 2,969
232266 부산초행길..교통카드 기능있는 신용카드로 부산 대중교통 가능한가.. 9 .. 2013/03/23 9,011
232265 <급질문> 화분을 물에 타서 먹고 3 화분먹고 2013/03/23 1,121
232264 순간적고통때문에 쓰러지기도하나요? 7 daFf 2013/03/23 1,296
232263 토스터오븐 샀는데 닦아서 써야하나요? 2 오븐 2013/03/23 782
232262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파워포인트 비슷한거 이거 이름뭔가요? 1 .. 2013/03/23 4,765
232261 동네엄마.. 나이부터 묻기시작하는 건가요? 14 .. 2013/03/23 3,971
232260 블로그 공구 하시는분들 너무한듯.... 6 슬리 2013/03/23 4,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