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미경씨 공식입장

.. 조회수 : 9,327
작성일 : 2013-03-20 23:37:03
http://wstar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1&c1=01&c2=01&c3=00&nkey...
IP : 1.247.xxx.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굴만 봐도
    '13.3.20 11:37 PM (39.7.xxx.47)

    짜증이..

  • 2. 기사 내용
    '13.3.20 11:39 PM (220.72.xxx.70)

    하단 네티즌들이 '했다는' 말들이 죄다 두둔 내용이네요..
    돈받고 썼나....

  • 3. 그러게요
    '13.3.20 11:41 PM (1.247.xxx.14)

    82빼곤 다 두둔분위기인가요?

  • 4. 역시나
    '13.3.20 11:58 PM (68.36.xxx.177)

    "표절은 했으니 양심까지 함부로 팔지는 않았다..."
    어디서 많이 보던 스타일의 변명이네요.

    술 마시고 운전은 했으나 음주운전은 아니다.
    밥은 먹었으나 식사는 안 했다,
    돈을 빼았은 게 아니고 보관해 둔 것이다.
    위장전입, 탈세, 사기 ..등을 했으나 도덕적으로 완벽하다
    ........

  • 5. 그러게요
    '13.3.21 12:06 AM (122.37.xxx.113)

    김미경씨 강의 들어본 적도 없고 딱히 호감 비호감 아무것도 없지만
    저 입장발표에는 좀 뜨아했네요.
    표절은 했지만 양심을 팔지 않았다니, 평범한 멘탈은 아닌듯.

  • 6. 탱자
    '13.3.21 12:27 AM (118.43.xxx.233)

    그 연구의 주된 작업은 설문조사여서, 표절이 별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설문조사란 여러 사람들에게 질문지를 돌려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나 생각등을 요약해서 발표하는 것이므로 어떤 현상을 요약해주는 기능을 하죠. 말하자면 발품 팔아서 하는 연구인데, 도입부의 용어정의에 표절이 들어갔다할지라도,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으니, 양심을 팔지 않았다는 본인의 입장입니다.

  • 7. 나무
    '13.3.21 12:29 AM (203.226.xxx.5)

    오늘 뉴스 보고 82 안목에 놀랐어요
    전 김미경에 아무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
    82에서 매우 안좋게 보고
    한방에 갈 사람이라는 댓글을 많이 보면서

    설마.. 했는데
    역시 맞너요

  • 8.  
    '13.3.21 12:31 AM (1.233.xxx.254)

    탱자 // 설문조사만 표절이 아니에요. 논문을 인용한 논문을 다시 인용하면서 인용 아닌 것처럼 애초에 원논문을 자기가 인용하는 것처럼 사기를 치기까지 한 사람입니다.

  • 9. //
    '13.3.21 12:35 AM (39.7.xxx.36)

    한방에 갈 것 같지는 않구요. K대 총장 논문 표절 사건 정도면 모를까...학문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도 아닌데요. 맹목적으로
    추앙(?)하던 사람들은 떨어져나가겠지만 잠시 수그러들다가 다시 나올 것 같아요. 막말로 이대 학벌 위조해서 평생을 울궈먹던 연극배우도 잘 먹고 잘 살지 않나요?

  • 10. 잘먹고 잘살진 않죠
    '13.3.21 12:37 AM (14.52.xxx.59)

    연극배우 윤모씨
    장미희는 오히려 별 타격이 없는데 윤모는 연극계에서도 욕 먹던 전력이 있고,결혼부터 말이 많아 그런가
    훅가지 않았나요?
    거의 우리나라에 잘 오지도 못하던데요

  • 11. 탱자
    '13.3.21 12:54 AM (118.43.xxx.233)

    그 연구는 설문조사 연구인데, 표절은 설문조사 부분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고, 도입부분에서 만들어져서, 그 연구의 주된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고, 그래서 "양심을 팔지않았다"라고 본인이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설문조사를 할려면 여러사람들을 만나야하니 발품을 팔았다는 것이고, 그래서 그 논문을 완성시키는데 어느 정도 본인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이죠. --- 공부를 업으로 하는 사람도 아닌, 특수대학원 학위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도 웃기는 일입니다. 절차 방법적으로 표절부분이 있느나, 특수대학원 신분의 학생이 들이는 기본적 노력은 한 것으로 보여지는군요. 그래서, 도덕적으로 그리 비난받을 일인지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라고 보는 것이죠.

  • 12. ㅇㅇ
    '13.3.21 1:08 AM (175.223.xxx.136)

    서민출신으로 부자와 상류층에 대한 열등감과 애증이 이 사람을 오늘날 여기까지 있게한 원동력이겠죠... 현실적인 욕망... 빛과 그림자같네요.... 인기강사에서 추락하려는 지금 이 시점... 허망하겠어요...

  • 13. 두둔
    '13.3.21 1:37 AM (49.132.xxx.47)

    누가 두둔을 해요? 다음 포털에선 난리가 났던데. 불쌍할 정도예요.
    애초부터 양심이 없었으니 팔 양심도 없었겠지. 라는 댓글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어요.

    82만의 안목이라기보단...무릎팍 보며 다들 경계심을 가진 거겠죠.
    가짜 멘토들이 돈벌며 판을 치는 시대에 사회 전체가 휘말리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악영향 미칠까 봐 걱정되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인 거죠.
    거기다 대고
    나만 위안 받았음 됐지, 뭘 참견이냐. 미경님은 위너. 너네들은 루저. 꺼져.라고 하던 사람들이 참 이기적인 거죠. 속독-단기완선 출세법이나 설파하러 다니는 사람이 국가멘토가 되어 공중파 케이블 다 장악하는데도 무관심한 사람들도 문제죠.

  • 14. ---
    '13.3.21 3:35 AM (94.218.xxx.45)

    근데 학력 위조하고도 최화정 이런 사람들은 여전하잖아요? 뭔가 잣대가 이상해요.죽이려면 다 죽이던가.

  • 15. ---
    '13.3.21 3:36 AM (94.218.xxx.45)

    유수연 억대 강사도 버젓이 돈 벌고 있는데 왜 그 강사는 훅 안가는지 의아할세..

  • 16. 김미경씨
    '13.3.21 9:58 AM (218.51.xxx.220)

    전형적인 자본주의 경제하에서 성공과 출세를 향해달려가라는 강의를하는 사람이잖아요
    출세가 지상최고의 목표고 성공못한건니탓이다라고 하니까
    안그래도 천민자본주의 성공일변도인 우리나라에 살면서 상처받은영혼들은 건드린거죠
    그럼 자기는 자기말에 책임질정도의 뭔가 대단한것들을이루고 나누고 그러면서 자칭 젊은이들의 멘토가될만한 학시과 인품을갖추었나 하면 많은사람들이 동의할수없는인물인데
    방송에나와 대중앞에서 설교를 해대니
    비호감으로 전락할수밖에요
    사람들이 다 바보가 아니거든요
    누굴가르친다는건 쉽게할수있는일이아닙니다
    그저 대중강사로 재밌고유익하게한두시간때울때까진 괜찮았는데 뭔가 대단한 국민멘토를 하려들면서 그한계가 여실히드러났다고봅니다

  • 17. 김미경씨
    '13.3.21 9:59 AM (218.51.xxx.220)

    오타작렬했네요

  • 18. 늘 자기가 하던 말
    '13.3.21 8:03 PM (211.108.xxx.159)

    무임승차하지 마라
    무임승차하지 마라
    무임승차하지 마라
    무임승차하지 마라
    무임승차하지 마라............................

  • 19. 윤모씨
    '13.3.21 8:53 PM (124.61.xxx.59)

    월간 객석 발행인이예요. 송일국 주연으로 내세운 연극 연출도 직접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620 과자에 제조일자옆에 써있는거.. 1 ,,, 2013/04/23 479
243619 결혼한 아들집에는 가기 힘들다는 글 읽고 ~~ 우리 아들들한.. 58 베스트 글 .. 2013/04/23 13,284
243618 현미 도정한게 백미인데 왜 현미가 백미보다 비싸죠?정미소전번 올.. 23 현미 2013/04/23 4,228
243617 버려야겠죠? 6 아까워 2013/04/23 2,090
243616 영어 해석 좀 해주세용 5 ... 2013/04/23 730
243615 오늘 비오면 여의도 벚꽃 다 지겠죠? 오늘 보러가야겠어요 2 벚꽃보고파 2013/04/23 858
243614 아파트를 팔았는데요.황당한일.. 47 부동산정보광.. 2013/04/23 20,815
243613 피부가 맑아지는거 같아요. 16 피부 2013/04/23 15,740
243612 필라테스 3개월째 9 필라 2013/04/23 11,374
243611 msg 사카린,,마음놓고 먹어도 되나요? 15 ㅡㅡ 2013/04/23 2,040
243610 미국 사정 잘 아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28 만약.. 2013/04/23 4,358
243609 너무 잘생겨서 입국거부당한 오마르씨를 닮은 첫사랑님. 1 눈빛임신 2013/04/23 1,656
243608 세곡동이던가요? 2 가구 2013/04/23 2,335
243607 남편 집나간지 세달째.. 고민중이예요 57 Dhaheu.. 2013/04/23 18,029
243606 배가 아픈데 매실액 어느 정도 먹어 주는게 좋을까요? 3 ,,, 2013/04/23 1,008
243605 아악~나인-스포일수도 2 사실막내딸 2013/04/23 1,450
243604 에어쿠션 열어보고 너무 놀라 떨어뜨렸네요 --; 57 환공포증 2013/04/23 19,754
243603 오마르씨 한국에서 강제데뷰 당할 기세 10 이러다가 2013/04/23 2,596
243602 코스트코에 플레이 도우 괜찮나요 ? 몇개월아기 부터 잘 쓸까요.. 6 코코 2013/04/23 2,739
243601 평생 다이어트 10 sadpia.. 2013/04/23 3,212
243600 아이큐 얘기가 나와서 여쭤요~ ... 2013/04/23 453
243599 장옥정 보시는 분들 있어요? 25 장옥정 2013/04/23 3,258
243598 일주일뒤 이사.. 집청소하기 정말 싫네요 . 3 귀찮아 2013/04/23 1,374
243597 욕좀 해주세요!!! 2 열불나 2013/04/23 488
243596 로이킴 목소리 좋네요 13 오호~ 2013/04/23 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