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눈물 자국 사료때문일까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조회수 : 5,813
작성일 : 2013-03-20 22:42:23
저희 집에 4개월에서 5개월 정도. 되는 말티즈 남아 강쥐가
2주전부터 같이 살게 되었어요
전주인이 키울수가 없어서 저희가 데려오게되었어요
처음 올때 사료를. 바꾸던 중이라면서 로얄케니에서 퓨리나알포를
먹기 시작할때 왔어요 처음에는 눈물 자국이 없었는데
며칠전부터. 눈가가 지저분해지고 눈물자국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전주인은 사료만 먹였고. 저희는 사료하고 개껌. 고구마 한 수저
정도 먹였다가 눈가가 지저분해져서 고구마는 안주고 사료만 주고
있어요
사료를 바꿔볼까요? 아님 조금 기다려보는게 나을지요
눈가가. 깨끗하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지금 예방접종은. 5차까지 끝냈다고 하고 다른거 할때라고
하는데. 데려오자마자 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
조금 있다가 할려구요
다음달에. 중성화수술 해줘도 될런지... 병원에서는
할때가 되었다고 하고... 몸무게는 2.4킬로정도입니다

우다다다 공놀이하고 배변판에. 응가하고 와서 자랑하는
정말 예쁜 녀석인데. 눈가가 그러니까 제가 잘못한건지
걱정이 되네요





IP : 59.28.xxx.1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13.3.20 10:45 PM (211.237.xxx.23)

    사료 때문일 수도 있고
    간식 때문일 수도 있고
    스트레스나 홀몬 문제일 수도 있으니

    사료가 의심되시면 1, 2주 살펴보시고
    식물성 외의 간식은 주지 말아보시고....

    사료와 눈물의 상관관계는
    개불개인 것 같아요~

  • 2. 기다리세요
    '13.3.20 10:46 PM (121.165.xxx.189)

    1년 지나면서 서서히 깨끗해져요.
    간혹 성견돼서도 눈물자국 있는 애들 있지만, 아무렴 어때요 그 아이들이 불편해하지 않는데 ^^

  • 3. 저희
    '13.3.20 10:55 PM (121.183.xxx.164)

    말티즈도 눈물자국 많이 있어요. 10개월정도 때무터 있었던것같아요.
    사료,간식의 원인일수도있지만 말티즈는 털이 흰색이라 더심하게보이는것같아요.
    하지만 전 먹일거다먹이고 편하게 키우고있어요. 미관상의 문제지 건강상의
    문제는 아니거든요. 약먹이는 방법도있지만 그것도 찜찜해서 자주 닦아주는 정도에서
    편하게 키우려구요..

  • 4. 원글
    '13.3.20 10:57 PM (59.28.xxx.191)

    답변 감사드려요.
    그런데. 다른 강쥐들도 잠이 오면 가슴을 파고들면서
    젖을 찾나요? 우리집 요 녀석은 난리도 아니거든요
    아빠는. 젖병을 물려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고
    중2. 막내딸은. 진지한 얼굴로 엄마가 주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으시죠라고. 하는데...

  • 5. dd
    '13.3.20 10:59 PM (183.99.xxx.92)

    사료와 눈물은 거의 관계가 없을 거에요. 아마 눈 자체에 문제가 있을 겁니다.

    사람도 음식 바꾼다고 눈물이 나고 안나고 하지 않잖아요.

    아직 어린 강아지니 병원 데리고 다니면서 힘들이시기 보다는

    자주 눈밑 닦아주시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솜에 미지근한 물 적셔서 꼼꼼히 닦아주고

    그러시면 될거에요. 나중에 좀더 커서도 너무 심하면 병원갈때 눈 검사 한번 시켜보시구요.

    조금 참견하자면, 로얄케닌이나 퓨리나가 그렇게 좋은 질의 사료는 아닙니다.

    사료가 다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재료에 신경쓰는 곳이 있는데요..

    그리고 고구마는 좋은 간식인데..고구마 조금씩 주시는 건 나쁘지 않아요.

  • 6. 만두통통
    '13.3.20 11:26 PM (115.126.xxx.23)

    만두는 한방사료 먹였더니 갈색눈물이 나더라구요. 애들마다 맞는사료가 있어요. 이것저것 샘플먹여보면서 어떤성분이 알러지 유발하는지 찾아보셔야해요. 간식은 싼 육포같은건 안먹이시는게 좋아요. 마트사료도 가급적이면 안먹이시는게 좋구요. 재료를 부산물같은거로 한다더라구요.

  • 7. 강아지
    '13.3.20 11:31 PM (175.204.xxx.198)

    일부러 로그인..
    눈물자욱은 어느 강아지에게나 다 생깁니다.
    사료와는 관계없구요.
    물수건으로 수시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이미 생긴건 없어지기는 힘들고
    더 이상 번지지 않게 정성껏 잘 닦아주세요.

  • 8. 20년차
    '13.3.21 12:44 AM (75.16.xxx.22)

    아마존에 가면 엔젤아이 라고 약있어요. 전 미국이라 아마존에서 사서 쓰는데 한국에도 있지 않을까 생각 되는데 이 약 정말 좋아요. 사료 위에 솔솔 뿌려 먹이면 되요.

  • 9. 강아지엄마
    '13.3.21 5:38 AM (71.227.xxx.82) - 삭제된댓글

    말티즈가 원래 유명하게 눈물이 많아요, 사료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가정식을 먹이는 건강한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워낙 눈이 커서 그렇대요. 눈물이 많은 건 병이 아니니 관리만 잘 해주시면 됩니다. 눈물이 적게 나오면 더 큰일이지요.
    매일 세면대에서 강아지를 한손으로 편안하게 안고 다른 한 손으로 눈밑을 깨끗한 수도물로 살살 씻어주시면 좋습니다. 눈꼽 빗으로 억지로 눈꼽을 떼면 아파하고 빗을 무서워하게 됩니다. 씻은후에는 부드러운 타월로 잘 닦아주세요. 안 씻어주면 가렵기도 하고 박테리아가 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눈에 넣은 인공눈물도 좋은데 조금 점성이 있는 젤로 된 것이 (한국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상표명은 Genteal 입니다) 윤활제 역할을 해주고 눈을 보호해줍니다. 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 전에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811 미국에 계신 숙모 환갑 선물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네모소녀 2013/04/29 456
245810 이런날씨에 작은아이 소풍갔네요 2 ᆞᆞ 2013/04/29 560
245809 (교수님 선물 고민) 도와주세요~ 1 졸업이닷! 2013/04/29 639
245808 롯데百 '슈퍼乙'의 집단분노…무색해진 '함구령' 1 세우실 2013/04/29 953
245807 사소한 말한마디에 너무 자주 발끈하는 6세 아이...어쩌면 좋을.. 5 속상해 ㅠㅠ.. 2013/04/29 1,163
245806 웅진 제습 청정기 이제품 어떤가요? 1 베네치아 2013/04/29 660
245805 시어른 장례를 치루는데 17 뭘해야 2013/04/29 3,703
245804 날씨 참 지랄맞네..... 4 ㅋㅋㅋ 2013/04/29 1,378
245803 요즘 카카오스토리에서 유행하는 각종 테스트... 4 조심하세요 2013/04/29 1,902
245802 불구인데 숨기고 결혼했던 케이스. 4 ..... 2013/04/29 3,190
245801 친정아빠가 mp3를 사달라시는데 어떤게 좋을지요? 5 ..... 2013/04/29 687
245800 삼생이 역할의 배우.. 머리랑 몸의 비율이... 7 ... 2013/04/29 1,819
245799 절식다이어트, 보통 수분, 근육 빠지면 그다음엔 지방 빠질까요?.. 2 절식다이어트.. 2013/04/29 2,717
245798 친정아버지 틀니 5 아버지 2013/04/29 1,354
245797 아이와 여행/체험 많이 다니는 블로그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블로그 2013/04/29 1,323
245796 쇼펜하우어..책 추천 좀.. 7 arthur.. 2013/04/29 1,416
245795 (방사능) "체르노빌의 아이들" 세상의 모든 .. 녹색 2013/04/29 1,780
245794 20개월 쓴 스마트폰 고치러 왔는데 다 날려야 한대요 ㅠㅠ 1 우울한 월요.. 2013/04/29 882
245793 이종석 김우빈 직찍 사진을 여렵게 구함 ㅋㅋㅋ 4 미주알 2013/04/29 3,534
245792 4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9 347
245791 고1 아들넘이 아빠랑 사이가 너무 나빠요... 14 성현맘 2013/04/29 3,963
245790 냉담자인데 서천옆 영통성령성당 다니려구요. 신자분들 봐주세요. 5 세실리아 2013/04/29 1,846
245789 대형어학원 아닌 교습소에서 영어공부,어떤가요? 2 영어강사님들.. 2013/04/29 1,312
245788 고2 아들 내신질문요. 8 힐링필요해... 2013/04/29 1,147
245787 교복을 공짜로 받을 경우 사례는??? 9 중1 2013/04/29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