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 볶음 요령중 알려 주세요.

리나인버스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3-03-20 18:42:59

오늘 마트 갔다...마트에서 장보는 아주머니한테 멸치볶음에 뭐가 들어가나요? 질문을 했더니.

 

"포도 씨 기름 그리고 올리고 당" 을 포도씨 기름으로 볶고 올리고 당으로 다시 볶으라 해서...

 

포도씨 기름과 멸치를 같이 넣고 중불에 2 분정도 볶은다음 다시 올리고 당 넣어서 볶으니.....

 

 

아주 바삭 바삭한데다가 뭉쳐서 제대로 먹을수가 없네요...과자를 먹는것인지 아니면 멸치를 먹는것인지...이거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러니까...포도씨 기름체 몇초나 볶아야 하고 올리고 당 을 넣고 몇초나 볶아야...제대로 멸치 볶음이 될까요...처음 할려고 하니 되게 어렵네요~~

 

 

IP : 121.164.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3.20 6:57 PM (116.37.xxx.151)

    전 멸치볶을때 기름안써요.

    맨후라이팬 조금 달궈서 멸치를 살짝 볶아낸다음 구멍있는 철소쿠리에 담아

    흔들어 멸치에 붙어있는 가루를 털어내고 아몬드,호두,해바라기씨를 달군

    후라이팬에 볶아낸다음 불끄고 멸치랑 섞어놓은후 간장조금, 올리고당, 흑설탕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섞어줍니다. 견과류 잘 안먹는 딸아이도 잘먹구 남편도 잘먹어요.

  • 2. ......
    '13.3.20 6:59 PM (183.109.xxx.150)

    제가 요리 블러거들 요리나 요리책을 싫어하는 이유가 이런거에요
    그냥 뭐뭐 넣고 볶아라...제일 중요한 팁을 안알려주더라구요
    볶는건 바삭한걸 좋아하시면 충분히 볶으셔도 되는데요
    제일 중요한건 불을 끄고 한김 식히신후에 설탕이나 요리당을 넣으셔야
    안뭉쳐집니다
    저도 요리교실 샘한테 배웠는데 이래서 요리교실을 다녀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 3. 리나인버스
    '13.3.20 7:01 PM (121.164.xxx.227)

    헉 불을 끄고 넣어야 한다는 레스피는 처음 들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4. ㅇㅇ
    '13.3.20 8:05 PM (175.223.xxx.220)

    읫님 말씀이 맞는것같아요.뜨거울때 설탕이나 올리고당넣으면 딱딱해지는것같아요.

  • 5. 찔래꽃
    '13.3.20 8:46 PM (39.7.xxx.244)

    마지막에 마요네즈 조금 넣으면 부드러워져요 고소하기도 하구요

  • 6. ...
    '13.3.20 9:33 PM (121.139.xxx.177)

    멸치 볶음 은근히 고난도 음식이예요.
    달고 바삭한 멸치 볶음 좋아하는데 잘 안되요.ㅠㅠ

  • 7. 리나인버스
    '13.3.21 4:50 AM (121.164.xxx.227)

    ㅎㅎ ... 님 제가 그 달고 바삭한 멸치 볶음 전무가입니다~~


    다른거 없더군요...그냥 볶는 시간 늘리면 되요..ㅠㅠ

    마요네즈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635 이옷 어떤가요.. 22 고민중 2013/03/22 2,983
231634 BB크림에 대해 잘 아시나요? 5 극건성 피부.. 2013/03/22 1,711
231633 불가리 향수 어떤거 좋나요? 9 은은 2013/03/22 2,147
231632 담임샘이 바뀌니 애가 너무 행복해 합니다. 2013/03/22 1,120
231631 테레사팔머 (웜바디스 영화 주인공) 2 jc6148.. 2013/03/22 677
231630 3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22 396
231629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혈압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3/03/22 1,643
231628 일원동 삼성병원 부근에 3시간정도 시간 보낼수 있는 곳 추천해주.. 8 궁금이 2013/03/22 4,850
231627 제사산적이 너무 맛없게 되는데요 9 다옴 2013/03/22 4,721
231626 60대 후반 남자분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 랄라 2013/03/22 2,754
231625 극 민감성 얼굴 스크럽제 추천해주세요 12 좋은아침 2013/03/22 2,605
231624 앤 해서웨이, 키이나 나이틀리, 나탈리 포트만... 25 2013/03/22 5,152
231623 동서의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4 장례식 2013/03/22 5,056
231622 간장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1 ... 2013/03/22 714
231621 해독쥬스, 오늘 첨 해먹었어요 9 123 2013/03/22 2,294
231620 버스에서 아침 먹는 사람 81 ㅉㅉ 2013/03/22 14,622
231619 아침부터 별일을 다 보네요(좀 지저분한 얘기) 2 지하철 2013/03/22 861
231618 [단독] 성접대 핵심 여성 "그걸 다 밝히면…".. 6 호박덩쿨 2013/03/22 2,532
231617 3월 22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2 426
231616 선생님에게 당신이라고 말했다고해서. 10 선생님. 2013/03/22 2,690
231615 저 지금 강릉이예요 가볼만한곳~~ 12 강릉 2013/03/22 6,815
231614 교장한테 말할까, 교감한테 말할까... 7 학교 2013/03/22 2,160
231613 맛있는 케잌배달 추천해주세요 6 .... 2013/03/22 2,317
231612 직장에서 일어난 황당사건입니다. 2 황당사건 2013/03/22 1,268
231611 제 친구가 술먹는 스타일. 3 리나인버스 2013/03/22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