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학부모총회 스키니에 가죽라이더자켓은 심한가요?

꾸지뽕나무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3-03-20 11:54:06
보통 다니면 튀지도않고 캐주얼나름 단정한 디자인이긴한데...
학교는 안되겠죠?ㅜㅜ
옷이 없어요....
이것도 몇년전 라이더가죽자켓 나오기시작할때 제평에서 옷 한센스하는 지인이 골라줬는데
요즘 편하게 잘입고있거든요...
그 후 쇼핑못해 겉옷이 없어요....
남쪽동네 날 따뜻하고요...
IP : 175.223.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기 좋기만
    '13.3.20 11:55 AM (118.216.xxx.135)

    하면 스타일은 상관없어요.

    어색한 정장보다는 나을듯요.

  • 2. 점점점점
    '13.3.20 11:55 AM (211.193.xxx.24)

    저희는..
    완전 딱 달라붙는 가죽바지 입은 엄마도 봤었습니다. ㅋ

  • 3. 름름이
    '13.3.20 11:56 AM (99.242.xxx.145)

    차라리 몇년전 A랑 B랑 싸웠을떄 저도 연락을 끊었따면..
    그땐 저도 A에 대해 일말의 아쉬움도 없었던떄라 깔끔하게 감정을 정리할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4~5년동안 얘네 가족이랑 저희 가족이랑 자주도 만났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원글에 쓴대로 종종 본래 모습을 보여서 정떨어지게 하곤 했찌만요..ㅋ)

    지금은 애가 이정도 되는 애였나..
    난 왜 이정도 되는애랑 십몇년을 같이 지냈을까.. 회의가 들기도하고..
    한편으론 내가 몬가 오해하고 있는건아닐까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 맘이 복잡하네요..ㅠ

  • 4. ...
    '13.3.20 11:58 AM (123.109.xxx.18)

    에고...남의 옷에 신경안씁니다
    다들 소신껏 입고옵니다.
    총회에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아이 교육에 관심이 있다는 뜻이거든요
    찍기는 누가 찍습니까...기억도 못합니다,,

  • 5. ..
    '13.3.20 11:58 AM (1.232.xxx.35)

    말씀하신대로 튀지않고 단정한 복장이라면 상관없어요

  • 6. ..
    '13.3.20 11:59 AM (175.249.xxx.83)

    뭐 어때요....요즘 다 웬만하면 스키니인데....

    미니스커트에 롱부츠......팔찌만한 귀걸이 하고 온 엄마도 있고요~

    총회는 아니지만 딸 아이 데리러 온 엄마 중에는.......가슴이 김혜수 시상식 드레스를 보는 듯하게

    골이 3/2이상 드러내고 온 엄마도 봤네요.(소문난 엄마)

    헉~~~~~했다는..........ㅎㅎㅎ

  • 7. 에이...
    '13.3.20 11:59 AM (121.167.xxx.149)

    단정하면 됐지 뭐가 어때서요.
    젊고 쾌활해 보여서 좋을거 같은데요?
    처음부터 옷이나 장신구에 너무 신경쓰지 않는게 좋아요.

  • 8. 아무렴 어때요..
    '13.3.20 12:00 PM (182.209.xxx.113)

    우리나라도 이제 외국처럼 옷입는 거 남 의식 안하고, 남 옷 입은 거 관심 없는.. 그런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 9. 꾸지뽕나무
    '13.3.20 12:06 PM (175.223.xxx.31)

    튀지않으니 괜찮길...^^
    이번달 카드합쳐 10만원남은걸로 살아남아야하거든요ㅜㅜ
    다행이네요...
    키는 작아도 많이 찐편아니고 아직 34살^^이니 자신감?가져볼게요...

    답변주신분들 복받으실겁니다요~~~^^

  • 10. 친구
    '13.3.20 12:13 PM (124.49.xxx.3)

    친구 말 들어보니 레깅스에 티셔츠 차림부터 완벽한 정장까지. 뭐 각각이던데요
    튀는 사람만 주목받지 그냥 평소에 자주보는 차림이라면

  • 11. 면접 경조사
    '13.3.20 12:13 PM (203.226.xxx.95)

    아니면 편한대로 입습니다

  • 12. 도로시님
    '13.3.20 1:18 PM (203.226.xxx.95)

    덧글보고 웃음 터졌어요 엄마들 표정 연상되서요

  • 13. ㅋㅋㅋ
    '13.3.20 2:41 PM (123.212.xxx.135)

    제가 예전에 집에서 블랙 롱원피스에 긴 생머리하고 있었더니 친구가 프란체스카 같다고..ㅠ.ㅠ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웃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961 아이땜에 돌겠습니다 6 하마 2013/03/20 1,931
230960 혹시 대학가에 원룸 운영하시는분 계신가요? 5 bori 2013/03/20 1,606
230959 학원 vs 개인레슨 4 피아노 레슨.. 2013/03/20 838
230958 전자렌지로 계란찜할때... 5 /// 2013/03/20 1,934
230957 지금날씨에 부츠 신으면 좀 그런가요??? 6 부츠 2013/03/20 1,181
230956 시댁방문횟수 지혜좀 빌려주세요 36 그릇사랑 2013/03/20 8,194
230955 초1학부모총회 스키니에 가죽라이더자켓은 심한가요? 13 꾸지뽕나무 2013/03/20 3,089
230954 무쇠냄비 잘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10 무쇠 2013/03/20 3,315
230953 코스트코 한라봉 싸고 맛있네요 4 zhtmxm.. 2013/03/20 1,509
230952 자전거를 다시 잘타고 싶어요 6 운동 2013/03/20 673
230951 초등 수학익힘책 답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흐린 날 2013/03/20 1,085
230950 논문 표절 논란을 보고 생각나는 일화 5 ........ 2013/03/20 802
230949 일드 파견의 품격 한국판 드라마 김혜수 주연이네요 10 ㅎㅎ 2013/03/20 2,338
230948 너무 사랑을 많이 주며 키우는 것도 부작용이 있네요. 6 엄마 2013/03/20 2,478
230947 구몬끊을때 본사로 전화하면 바로 끊어주나요 3 2013/03/20 7,388
230946 싼데 괜찮은 향수 있을까요? 1 달콤 2013/03/20 665
230945 어려운 호칭문제 6 요조숙녀 2013/03/20 589
230944 한국사회가 잘못되어었다라는 리플에 공감해요 6 공감 2013/03/20 1,122
230943 지금 예금 금리 가장 높은 곳이 어디인가요? 1 너무 낮아요.. 2013/03/20 2,148
230942 교실 앞에서 엄마따라 집에 간다고 울며 버티는 아이. 8 초등 부모 2013/03/20 1,386
230941 이것도 스마트폰 사기인가요? 3 ---- 2013/03/20 808
230940 잔인한 위로에 이어 어설픈 축하 1 ggggh 2013/03/20 1,102
230939 이 정도면 액운이 꼈다고 봐야겠죠?? 2 미쳐.. 2013/03/20 891
230938 게으르면 잘 걸리는 병은 없나요?-_- 21 2013/03/20 3,349
230937 재벌사 감사委 권력출신 수두룩…로비委 전락 우려 세우실 2013/03/20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