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회 생활이 어려운 3년차 직장인입니다.
직장이 여자들이 많고 뒷담화가 많은 회사입니다.
경력이 오래 되신 분들이 많고 현재까지는 정년 채울수 있는 직장이라
서로 가 오래 봐왔으니 개인사까지 자세히 알고 소문도 많은 직장입니다.
제가 있는 팀은 팀장님이 나이가 많아 일을 항상 예전 방식으로 처리하려 하여 위에서 지적도 많이 내려오고
일이 잘 안되면 소리부터 지르고 마는 타입입니다.
다행히 오래 그러진 않고 금방 기분 좋아지시고 본인 기분 좋을 땐 친절하신 상사에요;;
부팀장님은 맡은 일을 잘 안하셔서 그 분일을 밑의 저희들이 거의 해야 할때가 많고
자기 포장은 정말 잘하셔서 일하기 힘들때가 많아요.
윗 상사들이 이렇다 보니 밑의 직원들끼리 파가 나뉘고 상사들에 대해 뒷담화를 많이해요.
처음엔 저는 그냥 조용히 듣고만 있었는데 저도 일하면서 힘든 점이 많고 스트레스가 쌓이니
저도 어느새 한 마디씩 말을 거들고 있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동료 직원들도 얌체같이 본인 일 저한테 슬쩍 미루고 해서 열받을때가 많아요. 직원들의 말 한마디에
상처도 많이 받네요. 이해안되는 일처리들도 많아 납득이 안가 혼자 표정 관리 안될때가 많아요.
휴우,,,, 직장생활 왜 이리 힘들죠? 저 직장 생활 잘 할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