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있었던일

겪어본 조회수 : 572
작성일 : 2013-03-19 19:16:05

제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를 한적이 있읍니다.

저는 제일을 열심히 했읍니다.

그런데  이상한 조폭같은 과장한테 억울하게 누명도 쓰고 언어폭력도 당하고 너무 힘들어서 사직서 쓰고 나왔어요,

사직서에 물론 그 못된 과장에 대한 언급을 했읍니다.

그런데 부장이라는 자가 그런 사유를 적으면 자기도 면책이 불가능다다며  그냥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한다'라고 쓰라는 겁니다. 정말 화가 났읍니다.

게다가 그 과장개는  회식자리에서 노래방가면 자꾸 팔을 잡고 비틀고 신체적접촉을 하는 등 너무 역겨웠읍니다.

말하자면 너무 길어요.

여자인턴하고 과장방에 단둘이 있을때 무슨 장난을 하는지 여자인턴의 비명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여자인턴이랑 술래잡기 하며 사무실내에서 뛰어다니기도 하구요.

병원 진료보러 근무시간에 나가서 2시간만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정말 일하는것도 개 노는것도 개  뭐 그런스타일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직원으로서 그 과장은 국민건강에 전혀 관심없고 오직 자기 실적에만 관심있어서

자기 실적을 위해서라면 시민이 위험에 빠져도 좋다는 식입니다.

운동하다가 다쳐도 뭐 공단에서 보험들어놓은건 있으니까 그돈으로 치료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너무 염증나고 환멸스러워요.

암튼 겪어본바 제가 그런생각을 다 했읍니다.

병이 나아야 할  환자와 차라리 병들어 없어져야할 존재가 있구나 라구요.

정말 말로만 듣던 인간쓰레기가 이런거구나 라구요.

제가 겪어본바 건강보험공단은 정말 돈을 헤프게 씁니다.

의료보험료 내기 정말 아까와요

IP : 211.217.xxx.6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881 현장시장실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서울시 2013/03/20 580
    231880 6개월 아기가 눈물을 계속 흘려요 3 리기 2013/03/20 1,995
    231879 판교에서 낙성대 근처로 출퇴근 하시는 계신가요? 5 판교 2013/03/20 1,523
    231878 동생이 오피스텔 계약했는데 도움 좀 주세요~ㅠㅠ 1 .. 2013/03/20 897
    231877 커피 핸드드립 장비 추천 해 주세요 7 .. 2013/03/20 1,570
    231876 어바웃 경유해서 결제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 네이버 2013/03/20 708
    231875 태몽 안꾸신분 계세요? 4 태몽 2013/03/20 1,056
    231874 제가 동거에 반대하는 이유 14 ... 2013/03/20 7,114
    231873 코스트코에서 연어사면 핫도그 양파 꼭 담아오라고 ;; 3 zz 2013/03/20 2,594
    231872 술 뒤늦게 배울 필요 없을까나요...? 5 dd 2013/03/20 639
    231871 노래방 도우미 불러놀고 떳떳한 남편(남편한테 댓글보여줄꺼에요) 20 백만년만의외.. 2013/03/20 11,056
    231870 ^^; 초1 담임선생님께서 전화주셨어요. -소소한 일상- 6 진짜 학부모.. 2013/03/20 2,607
    231869 차라리, 큰 병이라도 걸렸으면... (원글 펑) 4 ddd 2013/03/20 1,128
    231868 조카의 거짓말 74 .... 2013/03/20 15,258
    231867 고등 아들이 배고파서 허덕이며.. 3 뭘로 2013/03/20 1,603
    231866 미국 비자랑 여권 질문요 3 생글동글 2013/03/20 1,352
    231865 고등학교 방송반 활동 괜찮을까요? 2 궁금해요 2013/03/20 1,061
    231864 교수가 프로젝트 받으면 개인적인건가요 대학 공적인건가요 2 대학교 2013/03/20 1,013
    231863 이시간에 배가고프면 우짜지요 ? 6 ... 2013/03/20 708
    231862 아버지께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찧어 뇌출혈이 왔어요 13 ..... 2013/03/20 3,751
    231861 유디치과 어떤가요? 2 .. 2013/03/20 1,581
    231860 어느 지방대학 학생들의 단체 미친짓 13 더듬이 2013/03/20 3,965
    231859 대관령 진한 안개속 입니다. 6 신둥이 2013/03/20 986
    231858 빨갛지 않은 골뱅이무침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5 ... 2013/03/20 1,055
    231857 이게 태동인가요? 6 mm 2013/03/20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