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장장애로 처방받아왔는데...

다 그만?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3-03-19 18:43:05

위장장애로 처방받아 왔어요..

위산 분비 억제하는 약이랑 위 운동 촉진시키는 약이랑

겔포스 비슷한 액상 약이랑 받아왔어요.

목에 염증이 있어서 목이 아픈데

염증약 먹으면 위장장애 심해진다고

위 다 나으면 먹자고 안넣어주셨거든요.

그래서요..

매일 아침에 검은콩가루 우유에 타먹고

마도 한쪽씩 잘라서 간장 뿌려 먹고

토마토 갈아먹고 했는데

전부 다 한동안 그만 둬야 할까요?

선생님한테 여쭤봤어야 했는데

바쁘신지 후다닥 진료를 끝내셔서 못물어봤어요..ㅠㅠ

IP : 115.126.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19 6:45 PM (61.73.xxx.109)

    제가 알기론 위산분비 억제제를 처방받고 있다면 우유, 과일은 안드시는게 좋은걸로 알고 있어요

  • 2. 깐네님
    '13.3.19 6:45 PM (175.215.xxx.234)

    참깨를 공복에 드셔보세요 수시로 저두 그러구 위장이 좋아 졌는데
    옛 날에 학교때 교수님이 알으켜 주신 방법이예요

  • 3. 원글
    '13.3.19 6:48 PM (115.126.xxx.100)

    그렇군요.. 그러면 일단 아침에 먹는건 한동안 미루고 밥을 챙겨먹어야겠네요.
    참깨 먹는 것도 일단 낫고나면 해볼께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 4. 순한것
    '13.3.19 6:48 PM (220.88.xxx.158)

    우유는공복에 마시지 말고 데워서 먹고
    오렌지,귤,토마토같은 신 맛 나는건 드시지 마셔요.
    양배추도 좋다고 하네요.
    절대 과식 안되고
    커피,술 나쁘대요.
    엎드려 자지말고요.
    자극적인것 안먹는게 좋아요.

  • 5. 원글
    '13.3.19 6:50 PM (115.126.xxx.100)

    네.. 일러주신대로 하겠습니다..

    위에 문제가 생기니 힘드네요..ㅠㅠ
    기운도 없고 생활리듬도 깨지고 사람이 멍해지고요..
    위가 중요한거 살면서 처음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 6. 원글
    '13.3.19 6:56 PM (115.126.xxx.100)

    여쭤보길 잘했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한동안은 부드럽고 순한 것만 먹고 얼른 나아야겠어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도 없이 은근히 힘드네요..ㅠㅠ

  • 7. ...
    '13.3.19 7:05 PM (61.43.xxx.96)

    밥따로 물따로 나흘만 해보세요
    토할 정도로 심하던 지인도 낫더군요.

  • 8. 원글
    '13.3.19 7:07 PM (115.126.xxx.100)

    밥따로 물따로 가 밥 먹을때 물이나 국물류 전혀 안먹고
    2시간 후에 물 마시는거 맞나요?

    전 약을 먹어야해서 밥 먹고 30분 내에 물을 마셔야 해요..ㅠㅠ

    일단 밥따로 물따로도 낫고나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한번도 위장장애가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이렇게 아프다보니 당황스럽네요;;;

  • 9. ...
    '13.3.19 7:50 PM (61.43.xxx.95)

    www.21cll.net 여기서 sbs 방송한 거보세요
    거기 영남대 의사는 수술하려다가 밥물해서 좋아진 경우라 ㅋ
    저한테도 위장약 두 종류 싱크대에 있습니다. 안 먹은 지 오래예요.

  • 10. ...
    '13.3.19 7:52 PM (61.43.xxx.95)

    부드러운 것을 드시는 것보다
    마른 것을 입에서 오래 씹어서 무르게 해서 넘기세요.
    고두밥을 오래오래 씹으셔서 죽처럼 되면 넘기세요.
    다른 반찬 없이 밥만 하루만 해보십시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247 일본도 성형기술이 대단하네요ㅎㄷㄷ(펌) 4 ... 2013/04/06 2,677
237246 이대근처 맛집좀 알려주세요. 영화 2013/04/06 574
237245 '그 못 생긴 애'하셨던 후배 어머니 6 나에게 2013/04/06 2,790
237244 축제나 행사등에서 길거리에서 그림 그려주시는 분들 축2ㅐ 2013/04/06 701
237243 전쟁나면 젤 필요한게 뭘까요? 12 비도오고기분.. 2013/04/06 3,382
237242 저도 왕따였던 적이 있어요. 3 저도 2013/04/06 1,205
237241 체벌부활하고 성적순으로 반 배정해야 일반고 삽니다 25 현실 2013/04/06 3,708
237240 전쟁 안 나요 10 지금은 2013/04/06 3,008
237239 영문법 질문요~ 5 영어. 2013/04/06 521
237238 화장품 샘플 어떻게 쓰세요? 6 오호 2013/04/06 1,200
237237 전쟁 안날것 같네요. 1 흰조 2013/04/06 1,055
237236 정말 챙피했던기억 ㅎㅎㅎ 3 비오는날 2013/04/06 849
237235 집에서 굽있는 슬리퍼 신지 마세요 2 층간소음 2013/04/06 3,239
237234 비 오는 날엔 강아지들도 잠만 자고 싶은가봐요.^^ 6 도도네 2013/04/06 2,086
237233 로또 사야되나 고민중입니다 1 ㅎㅎㅎ 2013/04/06 913
237232 변기가 막혔어요 ㅠㅠ 16 페트병도 안.. 2013/04/06 1,662
237231 지금 서울날씨 춥나요? 데이트 2013/04/06 378
237230 압력솥과 무쇠가마솥의 밥맛 비교해주실 수 있나요? 6 밥순이 2013/04/06 2,573
237229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그겨울 2013/04/06 855
237228 우엉차가 초록색이 됐어요 4 우엉차 2013/04/06 6,029
237227 맞벌이라도 가사분담은 꿈에도 먼일 13 2013/04/06 2,177
237226 4대보험 안해주는곳에 취업하긴 좀 그럴까요? 38에 재취.. 2013/04/06 1,052
237225 우울해요. 1 고민 2013/04/06 473
237224 전쟁을 부추기는 사람이 누구쪽이에요? 15 ㅇㅇ 2013/04/06 1,982
237223 울 딸 냥이 발정땜시 7 냥 이엄마 2013/04/06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