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끄러운 질문..먹거리관련
1. 로미오애인
'13.3.19 10:52 AM (180.64.xxx.211)소다해서 잘 만들면 비슷하게 되요. 한냄비 만들어 드세요.
국자 망가질 각오는 하셔야해요.2. 약간 딴소리
'13.3.19 10:53 AM (112.104.xxx.22) - 삭제된댓글방산시장에 갔더니
달고나 뽑기 만드는 도구를 셋트로 해서 팔던데요.
한 번 가보세요.
국자 누르개 판... 다 있어요.
국자는 무려 동으로 만든거 같던데요.
설탕 소다도 셋트에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식용소다로 알고 있는데 베이킹에도 넣으면 식용소다 맞을거예요.3. 소다
'13.3.19 10:55 AM (112.151.xxx.163)슈퍼가서 하나 사세요. 매우 저렴하니 몇백원안해요.
암튼 그렇게 파는 작은 소다 용량 하나면 원하는만큼 충분히 만들어 드실거예요.
글고 가정용 뽑기세트 과거에 많이 팔았으니 인터넷 검색해도 있을거예요.
길에서 뽑기 만들어 파는 그런 도구입니다.4. ...
'13.3.19 10:56 AM (14.36.xxx.8)식소다가 베이킹소다 맞아요.
미국에서는 대용량으로 쿠키도 만들고 해요.5. 아아 달고나...
'13.3.19 10:57 AM (121.165.xxx.189)맞네요 그거 이름이 달고나..
그 도구 사는 사람들은 장사하려는거겠죠? 아니면 저처럼?ㅎㅎㅎ
세탁실 가서 숟갈에 조금 덜어왔어요.
후라이팬으로 한가득 해먹으면 다시는 달고나 생각 안날거같애요 ^^6. .....
'13.3.19 10:59 AM (218.209.xxx.59)종이 호일에 부어서 굳히면 안붙어요.
7. 캬캬캬캬
'13.3.19 11:15 AM (121.165.xxx.189)했어요!! 기냥 팔과망치 소다 개미 세마리만큼 넣었더니 완존 부풀부풀~~ 윗님 말씀대로
종이호일 쟁반에 깔고 거기다 넓게 펴서 부워놓고 굳히는중.
그사이 못 참고 젓가락으로 찍어먹다 혓바닥 데었.....ㅡ.ㅡ 하하하하8. ...
'13.3.19 11:19 AM (61.79.xxx.13)혹시 임신??????
아니면 죄송.........
갑자기 어릴때 먹던 음식이 생각나면 보통
임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ㅋㅋ9. 맨 날 해먹어.
'13.3.19 11:26 AM (118.223.xxx.118)우리 집이 남편이 그걸 좋아해요~~ㅎㅎ
직접 조제한다는~~~
마지막에 태우지 않고 불에서 살짝 들어서 소다 넣고 막 저어세요.
마지막까지 불 위에서 하면...그 때부터 타면서 ..소다랑 섞이면....부글부글하면서 탄내나요.
우리 신랑 진짜 잘 만드는데~~
물을 약간 넣어서..만들면...
일명 달고나 카스테라~~~
뻥~~~하고 속이 부풀면서 바삭바삭한 달고나가 되요...(경상도라서 ㄸ 과자라 하고싶다만~~ㅎㅎ)
그게 물조절 실패하면....질룩한...젤리가..되고~~ㅎㅎ10. 임신!!!
'13.3.19 11:33 AM (121.165.xxx.189)저 낼모레 오십 ㅋㅋㅋㅋ
맨날 해먹어님,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댓글 더 기다려볼것을...
불에서 살짝 드는걸 몰라서 좀 탄맛이 나네요 이이잉....
세상에 물넣어서 하는 테크닉도 있군요!
아예 제목에 달고나(이름을 몰랐어요..) 만드는 법이라고 물어볼것을!!
감사합니다 조만간 재도전 아자아자!! 하하하하11. ..몇년 전에
'13.3.19 11:56 AM (121.162.xxx.172)남편이 화이트 데이 선물로 줬는데 어디갔는지 ㅋㅋㅋ
많이들 해 먹어요. 젊은 사람들도요.12. 저희집에 있어요. ㅎㅎ
'13.3.19 7:28 PM (112.151.xxx.163)가정용 뽑기세트 오래전에 샀는데 구천원이었어요. 암튼 재밌게 해먹죠 가끔. ㅎㅎ 장사용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