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어떠케 해야하나요 직장문제

조회수 : 572
작성일 : 2013-03-19 08:52:56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원에서 일시작할때 올12월까지 1년계약하고 들어갔죠

계약서에는 별다른 특이점없이 작성되었습니다.

계약파기에 대한 언급은없었고....

암튼 제가 갑자기 취업이 딴데로 되서 4월1일부터 출근을 해야할것같습니다.

아참 제가 지원한게 아니고 그쪽회사에서 저에게 연락을해왔습니다...

2주만에 사람구하는게 쉽지는 않은거 알고 있습니다만

가야할것같다고(제가 가장으로서 연봉이 훨씬 높은 일이고....제 전공살릴수 있는 일이라)

하니까 안된다고...(당연히 그러시겠죠)

제가 잘못한건 아는데 면목도 없고요

이번 직장은 놓치고 싶지 않거든요

만일제가 3월말까지만 출근하면 어떠케 될까요?

말씀은 드렸으니.....

사람구할 액션을 전혀 하고 있지 않으시니 너무 답답합니다....

제가 이번달 월급은 안주셔도 된다고 까지 말씀드렸는데

제가 구인광고를 내보겠다고했는데도 묵묵부답이네요...

IP : 115.143.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19 8:59 AM (203.152.xxx.172)

    해고할 권리도 있고 퇴직할 권리도 있지요..
    알아서 구할겁니다.
    길게는 한달 적어도 보름전에 말씀하시고 인수인계 해주시고 그만두시면 됩니다.
    퇴사하겠다고 알렸는데도 사람을 안구하면 뭐 그건 사측이 알아서 할일이죠.

  • 2. 직장녀
    '13.3.19 9:16 AM (211.109.xxx.9)

    계약 기간 전이라도 얼마든지 그만둘 수 있는것 아닌가요?
    사전에 미리 알려주었으니 알아서 사람을 구하겠죠.
    직장 생활 오래 해보니 결국 고용자는 고용자일 뿐 입니다. 원글님에게 좋은쪽으로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3. ..
    '13.3.19 11:17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그만두세요. 뭘 그런거까지 걱정을. 한달전에 말씀하시는게 맞지만, 보름 전에 말씀한건 충분히 양해 가능한거 아닌가요? 참 아직까지 사람 구할 액션조차 안취한다니 어이가 없네요. 사실 이주 정도면 사람 구하기에도 충분한 기간이구요. 삼월말까지 일한다고 하시고, 그 동안 일한건 받고 나가세요. 봉사도 아니고 왜 무료로 해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178 중1 반모임한다는데요 16 엄마 2013/03/23 3,121
232177 빌보 나이프 4 달빛 2013/03/23 1,565
232176 경찰청장 포함 한 인간들의 xx 파티 11 ..... 2013/03/23 4,256
232175 급질) 저렴 무난한 여자 정장 어디서 사야 되나요? 5 급질 2013/03/23 3,131
232174 화장실을 넘 자주 가는것 같아요~~ 소변 2013/03/23 451
232173 무순을 계속 키우면 무가 되나요? 2 무순 2013/03/23 4,169
232172 원세훈 前 국정원장, 출국 금지 조치됐다네요 3 우리는 2013/03/23 1,456
232171 설송난리가 안나려면 쿠바처럼 완전한 남녀평등이 보장돼야 합니다 3 해결책 2013/03/23 1,179
232170 시아버지가 연락도없이 불쑥 오시는데..넘 불편한데 남편은 이핼못.. 21 YJS 2013/03/23 5,328
232169 도와주세요.수육남은거 낼 먹을 수 있는 방법이요 . 5 수육남은거 .. 2013/03/23 5,067
232168 약학전문대학원에 대해 알고 싶어요. 8 .. 2013/03/23 4,827
232167 짜파구리 먹었는데요~ 3 별로 2013/03/23 2,255
232166 작년에 삶아 냉동해놓은 옥수수가 푸릇푸릇하게 변했어요. 2 dd 2013/03/23 668
232165 표창원교수님-성접대건 한마디 하셨네요 1 퍼온글 2013/03/23 2,408
232164 힐링pd가 11 힐링 2013/03/23 3,929
232163 정말 진심은 다 통할까요? 4 속상해 2013/03/23 1,225
232162 나이가 들어도,잘생긴것들이 좋긴 좋네요ㅠ 19 .. 2013/03/23 4,984
232161 결혼이 생계수단 이기 때문에 여자들이 설송 싫어함 56 주부해고 2013/03/23 7,933
232160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데 절운동 계속 하면 나아질까요? 4 나무토막 2013/03/23 4,527
232159 울릉도 자유여행 vs 패키지 가격 차이? 2 울릉도 2013/03/23 9,529
232158 길냥이와 우연한 인연 15 아기 2013/03/23 1,824
232157 나이들어 눈꼬리 처질수록 결막염 잘 생기나요? 결막염 2013/03/23 516
232156 무서운 꿈ㅜㅜ 꿈꿈꿈 2013/03/23 620
232155 애들 구두 찍찍이여~ 1 uni120.. 2013/03/23 776
232154 의치전 준비하는 애들보면 그리 인물 출중한 애덜 못본거 같은데 7 음... 2013/03/23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