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처음으로 진미오징어채 무침?을 만들어봤어요
이게 맛있긴 정말 맛있는데 씹다 보면 턱이 아파서 어릴적 먹었던 추억의 맛으로만 간직해왔는데
며칠전 아는언니집에 가서 밥을 얻어먹었는데 요반찬이 넘넘 맛있는거에요
진미가 딱딱하지도 않고 넘 부드러워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구요
레시피를 물어봤더니 볶지말고 걍 양념해서 조물조물 무치기만 하라고 알려주길래
오늘 첨으로 해봤는데 @@ 오예~~!! 넘 맛있어서 코렐 국그릇으로 밥한그릇 먹었는데
이 시간에 맥주생각이 넘 간절하여 나갈까말까 30분간 고민하다 집근처에 편의점밖에 없어서
500짜리 캔하나 집었더니 뙇~~!!! 2600원!!! ㅠㅠ
암튼 사가지고 와서 컴앞에 앉아 진미채든 락앤락통을 앞에 끼고 맥주마시니
넘 햄볶아요~~!!!^^^^